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11
작성일 : 2016-03-20 20:35:15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8:39 PM (211.197.xxx.148)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가족들 품으로 돌아 오세요...

  • 2. ㅠㅠ
    '16.3.20 8:41 PM (222.120.xxx.226)

    오늘도 한걸음 가까워졌다고 믿고있어요
    나라꼴 살아야 진상조사도 하는데..
    심란하네요

  • 3. 기다립니다.
    '16.3.20 9:19 PM (211.36.xxx.18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호수
    '16.3.20 9:35 PM (110.14.xxx.171)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어서 가족곁으로 오시는날 만을 기다립니다.

  • 5. 기적처럼
    '16.3.20 9:46 PM (218.146.xxx.55)

    기도합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적처럼 돌아오시길 ---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0 10:1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또 한주가 무심히 지나고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됩니다
    가족분들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
    그래도 힘내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날이 따뜻
    '16.3.20 10:35 PM (110.8.xxx.113)

    더 민주 비례대표는 난장판...
    그래도 박주민 변호사님 은평에 공천되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세월호 가족분들을 위해 활동해오셨던 박주민 변호사님의 건투와 승리를 빕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 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8. 기다리고 있습니다
    '16.3.20 11:14 PM (222.108.xxx.89)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무사히...(울고 싶다)
    돌아 오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9. bluebell
    '16.3.21 12:08 AM (210.178.xxx.104)

    세월호에서 진실의 실마리를 찾게 되기를,
    무엇보다 그토록 가족분들이 기다리는 미수습자님들을 가족분들에게 돌려주기를 바라며 또 하루를 마감합니다. .
    오늘도 내일도 그냥 흘러가는 날이 아니라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는 시간, 진실을 밝히는 것에 한걸음더 나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과 함께 꼭 진실이 인양되기를 오늘도 바랍니다. .

  • 10. .........
    '16.3.21 12:46 AM (39.121.xxx.97)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618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찌해야하나요? 9 .... 2016/03/21 3,411
539617 청소년들 영양제 먹이나요 영양제 2016/03/21 405
539616 해외에 살고 계신분들, 반지 찾아준 사람에게 어떻게.. 6 반지찾아준사.. 2016/03/21 773
539615 경기도에서 좋은아침 이사서비스나 우리이사서비스 어떤지...? 봄날이사 2016/03/21 927
539614 60평대 집 사면... 10 .. 2016/03/21 3,646
539613 항암 하면서 한달간 먹지를 못하네요 ㅠㅠ 8 ㅇㅇㅇ 2016/03/21 2,728
539612 수시제도 없애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읍시다 39 ㅡㅡ 2016/03/21 3,052
539611 김종인은 야권 지지자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건드린 것 같네요.. 14 제발 나가주.. 2016/03/21 1,196
539610 오늘 더민주 중앙위 생중계 안하나요? 12 보고싶다 2016/03/21 487
539609 돈쓰고 싶다... 7 2016/03/21 1,844
539608 女탈의실 몰카 설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남학생, 개교이.. 3 세우실 2016/03/21 2,216
539607 네스카페 크레마는 순수커피만 들어잇는건가요? 3 ㅇㅇ 2016/03/21 859
539606 담임 상담시 선물로 뭐사가세요? 16 2016/03/21 3,504
539605 인터넷 설치하러 오는데 팩 쓰고 있으면 무서울까요 15 이판사판 2016/03/21 1,210
539604 파스타는 양이 왜이리 작을까요 21 부족 2016/03/21 2,716
539603 샐러드 소스 직접 만들어 드세요? 7 ... 2016/03/21 1,260
539602 녹색안하는 전업엄마들 뻔뻔해보여요! 100 이기주의 2016/03/21 20,412
539601 미니믹서기요 쥬스갈아먹는. 8 추천좀 2016/03/21 1,650
539600 엄마 방(제 방) 가구 좀 골라주세요~~ 8 .. 2016/03/21 788
539599 가슴이가려워요.혹시남편담배관련있을까요? 4 2016/03/21 1,064
539598 명동이나 강남 쪽에 속눈썹 문신 하는 곳 아시면... 3 모모모 2016/03/21 697
539597 식재료를 많이 사다놓으니 요리하게 되네요^^ 8 82죽순이 2016/03/21 1,436
539596 버버리가방에 약고추장 얼룩이 진하게 묻어 지워지지 않네요 1 세탁법 2016/03/21 1,375
539595 커피 안마시고 활력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3 봄봄 2016/03/21 1,657
539594 요즘 중고등학생 어떤 옷 입나요? 5 쇼핑하자 2016/03/2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