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의4등급 과외가 맞는데 자꾸 학원간다는 아이 말릴 방법 없을까요?

고1이과수학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6-03-20 19:30:52

저희 학교는 고1부터 이과 문과 나뉘어서 고1 이과입니다.

이해력과 암기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수학 학원 여러곳 옮겨 다녔는데,

선생님 왈 질문이 너무 많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워낙 자기 주장이 강해서,선생님 시키는대로 하지 않아서,

 여러명의 가르치는 학원보다, 한명이나 두명 가르치는소수정예나 과외가 맞겠다고,

 다들 입을 모아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학원은짤리기까지 했구요~~ㅠㅠ

 

아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할려는 의지는 있어서,

현재 6개월째 한두명씩 봐주는 소수정예 수학 공부방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의 등급은 4등급(60점) 나왔구요. 성적이 오르진 않았구요.

 중학교때는 수학점수는평균에 가까운 점수였습니다.

현재 선생님 성향은 카리스마는 없지만 질문 다 받아주시고, 유하신 편이구요.

그런데 아이는 카리스마가 없고, 무섭지 않아서, 싫타고~~ㅠㅠ

여태껏 학원 옮겨 다니면서 선생님 타박을 한번도 안 한적이 없어서,

현재 공부방에 이과 수학 하는 아이가 없고, 현재도 문과 갈 아이랑수학을 하다보니,

아이는 조바심이 나서 그런지,이과 수학반이 따로 있는 학원 다니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다니는 수학 공부방에 학생들은진짜 답없는 학원 갈 실력이 안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저희 아이 본인도 못하면서, 언니 오빠들 보면 답답하다고 하네요~~ㅠㅠ

 

저는 속으로 너나 잘해라~~!!

 

하지만, 몇날 몇칠학원 가겠다고, 저를 멸치 볶듯이 볶고 있는데,학원 가면 질문 많고, 이해력 떨어지고, 본인만 봐달라고, 엄청재촉하는 스탈인데~~ㅠㅠ

 

아이에게도 너는 그런 면이있으니, 다른 아이에게도 피해를 주고, 선생님도 힘드시다고,여러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 좋타는학원을 자꾸 보내달라고 하니, 어쩜 좋을까요?

IP : 124.11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7:45 PM (114.204.xxx.212)

    그냥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겪어본 다음 안되면 바꾸세요

  • 2. ...
    '16.3.20 7:56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학원에 가겠다고 하면 약속을 단단히 받고 보내주세요.
    아이들이 흔하게 대는 핑계가
    환경이 어때서, 친구가 어때서, 선생님이 무서워서 혹은 부드러워서, 재미가 없어서 등등인데
    진짜 내가 얻어갈 것 얻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이면
    그런 거 탓할 틈도 없이 그냥 딱 실천해서 예습 복습 철저히 해가고 쉬는 시간에 질문하고
    학원에서 1시간 한다면 혼자 공부시간은 두배이상 늘릴 각오하라고,
    누가 내 입맛에 전부 맞춰줘야만 선심쓰듯 공부를 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인데 자기가 책임지는 것이라고요.

    또 한번만 학원에서 태도불량 문제가 제기되거나
    학원에 가서 예전처럼 트집 잡으며 주어진 분량조차 제대로 한다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다시는 어디에도 등록해주지 않는다고 하시고
    (중요)실제로도 그 정도의 각오를 하세요.

    말로만 엄포놓고 결국 다 들어주면 오히려 더욱 어른 말이 우습다는 것만 가르치는 격이 돼요.
    이런 아이들은 어떤 시점에서는 엄마가 아이 고집보다 더 강하고 권위있게 끌고가는 면이 필요해요,
    아이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지켜야 될 규칙에 대해서만큼은
    정말로 우리엄마는 타협 안할땐 진짜 안하는 사람이다.
    어떤 문제에 관해선 변명이나 떼가 통하는 상대가 아니다.
    라는 게 아주 확실히 체험으로 알아야 해요, 남자아이는 더욱 그렇고요.

    아이가 학원에서 선생님의 말을 따르지 않는 것도
    원래 강한 기질에다 사춘기인 것도 있지만
    아이는 기가 센데 부모님은 아이보다 고집이 강하지 않은 분들일 때 그런 경향이 있어요.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집에서 엄청나게 혼난다, 떼 안받아준다는 것을 알면 그런 행동을 잘 못하는데
    어차피 학원 선생님이야 끊으면 그만인 거 너무 잘알고,
    집에서도 크게 혼나지도 않고 내가 우기면 맘약해서 다 들어주는 거
    아이들 눈치 정말 빨라서
    받아줄 것 같은 상대한테만 떼를 씁니다.
    아이는 아이인지라 당연히 미숙하고, 절제력이나 책임감이란 것도 10대의 한계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어른이 (주로 아이 고집에 지쳐서) 넘어가게 되면
    돈은 돈대로 쓰고 효과는 많이 떨어지는 것을 봤어요.ㅠㅠ
    아이가, 일단 부모님을 자기가 타협할 수 있는, 딜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보기 시작하면
    집 밖에서 만나는 어떤 선생님(권위자)의 말도 우스워해요.
    그러면 선생님이 뭘 해라고 아무리 해도
    암기는 싫다, 이런 건 불합리적이다 등등 본인 원하는 것만 하고 성적은 그대로...ㅜ

    학원이냐 과외냐에 앞서서 뭘 하든지 단단히 다짐 받고 넘어가시는 게 최우선인 것 같아요.

  • 3. ...
    '16.3.20 8:12 PM (218.37.xxx.97)

    학원 문제가 아니라 어머님이 먼저 바뀌셔야해요. 위에 리플 달아주신 분이 하신 말씀처럼 어디에도 등록하지 않고 과외도 안시키겠다고 말씀 하시고 실제로도 그런 액션을 취하셔야해요.
    엄마말 안듣는 아이들 학원강사 말도 안들어요. 저 강사고요. 공부 못하면서 자기 주장 강하고, 자기만 봐달라고 하면서 성적 안나오면 강사탓 하는 학생들 공통점이 엄마들이 너무 무르셨어요.. 아이들한테도 저한테도..... 주도적인거랑 다르게 엄마가 학생한테 끌려 다니시더라고요... 그러면 학생은 사가 뭔 소리를 해도 안들어요. 그러고나서는 성적 안나오는거 강사탓 하죠. 중등때도 짤렸다는거 보면 이번학원도 다니다가 만족 못 할 확율이 커요. 그리고 고등은 중등에 비해서 더 쉽게 학생을 잘라요.. 고등 강사들 중 비율제 강사들이 많은데 학생 비율에 따라서 페이가 달라지는거거든요. 근데 그러면 1명이라도 더 그만두면 안되니까 목 멜 것 같지만,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수업진행에 방해 되는데 내가 그 학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근데 이 학생이 성적도 높은 학생이 아니다? 이러면은 그냥 그만두라고 해요..

    확실하게 약속을 받고 보내시는데
    제 입장에서 나만 봐달라 하고 질문 많은 것 까지는 공부 열심히 하려는 욕심있는 아이구나 싶지만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서 시키는대로 하지도 않는 아이면은..... 솔직히 과외에서도 힘들어요. 과외 강사들 특히 대학생 아니라 전문과외 강사들도 이런 학생 반기지 않아요.

  • 4. 애가
    '16.3.20 9:44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말하고 스스로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항들
    떠들고 싶어서 학원 보내달라고 하나보네요
    수업시간에 다른친구까지 불안하게 만드는
    엉뚱한 질문만 하고 정작 필요한 기초개념은
    우수워 하는 애들 가끔 있어요
    약간 천재병 있다해야하나... 틀린 과정 놓고 기발한거라 착각하는
    선생님 평가하는 애 치고 공부 잘하는 애 못봤어요 ㅠㅠ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지금 어디가 부족하며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 대하는 태도가 뭐가 문제인지
    따끔하게 혼나야 할것 같네요
    자기보다 잘하는 레전드급 애들도 얼마나 사소한거까지 정성쏟고 더 잘하고 노력하는지 알아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30 젝키 YG와 전격계약체결 ♡ 와~~ 잘되었어요 9 오올 2016/05/11 3,426
556229 에스티 더블웨어 쿠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 ^ 2016/05/11 2,112
556228 신라스테이는 신라호텔과 다른거에요? 8 2016/05/11 3,494
556227 박주민 "세월호 참사는 특별한 분들의 특별한 사건이 아.. 2 동영상 2016/05/11 717
556226 합숙면접 때 캐주얼 정장이 뭔가요? 4 ..... 2016/05/11 1,263
556225 외국인들도 전복 좋아하나요? 1 매나 2016/05/11 1,879
556224 국민연금 이직하는 사이 공백기 1년동안 안넣은 구간이 있는데.... 2 국민연금 2016/05/11 1,279
556223 의료보험 잘 아시는 분?(지역/직장) 1 궁금 2016/05/11 736
556222 ‘어버이연합 조롱 영상’ 방송작가 피소 세우실 2016/05/11 759
556221 주말이나 연휴때 식사조절 어떻게 하시나요? 5 다이어트중 2016/05/11 1,018
556220 썬크림만 바르시는 분들, 세안 어떤걸로 하세요? 10 밥은먹었냐 2016/05/11 4,687
556219 거동을 못하시면 생신식사 어떻게 할까요? 3 어머님 생신.. 2016/05/11 921
556218 밀가루 묻혀 찌는법 아세요? 5 마늘종 2016/05/11 1,786
556217 30평대와 20평대 10 1억 2016/05/11 3,166
556216 샴페인 백화점에서 팔아요? 3 ㅇㅇ 2016/05/11 901
556215 음악대장 넘 고맙네요 세대간의 공감 13 ㅇㅇ 2016/05/11 2,207
556214 명리학, 성명학 배우려면 어딜 가야 하나요? 4 명리학 관심.. 2016/05/11 1,744
556213 스승의날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6/05/11 1,795
556212 해도 너무하는 사채업 6 .... 2016/05/11 1,965
556211 운전해보니 제일 짜증나는게 무단횡단하는 사람이네요. 26 아휴 2016/05/11 3,853
556210 운동복 세탁 매일 하세요?? 12 음.. 2016/05/11 7,486
556209 냉동가래떡과 가자미 8 냉장고파먹기.. 2016/05/11 1,417
556208 어린이집 대기가 길면 무작정 기다려야 하나요? 5 ㅜㅜ 2016/05/11 934
556207 전도연은 시슬리 화장품 써서 피부가 좋은 걸까요? 10 피부 2016/05/11 6,957
556206 새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대해달라는 남자친구 17 예비신부 2016/05/11 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