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아저씨 라는 신조어로 40_50대 남자들 직장있고
사회적으로 지위있는사람들이
나이권력이용해서 젊은사람들 누르는 사람 일컫는 용어인데..
라면 상무나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화풀이하는 사람들..
내가 누군데 하면서.
오늘 식당갔는데 개업한지 얼마안된 아주작은 식당인데
주인장 혼자 요리 서빙 다하는 식당.
자리도 좁고 바빠죽겠는데
아주머니 두명 앉아서 맥주 시켜먹으면서 일식당이라
간단한 맥주도 가능한듯.
이러면 안된다 정식 메뉴에 어떤맛이 부족하니
봉지 김 좀 넣어달라.
주인장은 지금 다른 손님들 주문도 있고 바빠서요 다음에 잘해
드릴께요 하는데
안된다 지금 당장 해 줘야된다고 계속 김 달라고 요구하는거예요.
보아하니 개업한지 얼마안된식당이라 메뉴에 없는 거고
식재료 없는거 뻔히보이는데..
실랑이 하더니 옆에 아줌마가 말리니깐 가더라구요.
술한잔 하셔서 과하게 오르신건지..
친구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내가 식당 주인이라면 어떻게 응대했을까
저런 손님?그렇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저씨만 있는줄 알았는데 개줌마도 있더라구요
음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6-03-20 19:05:29
IP : 66.249.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20 7:09 PM (115.86.xxx.111)이정도로는 개저씨에 대응이안돼요ㅎㅎ
니가뭔데 장사아하는주제에 내가 달라는거안줘
이러면서 병던지고 ㅡ.ㅡ지랄해야 개저씨에 상응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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