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주를 퍼붓고 싶은 예전 지인..화병이 날 것 같아요.
1. 그사람들도
'16.3.20 7:4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속으론 욕하면서 겉으론 장단 맞춰주고 살고 있어요.
과거에 님이 했듯이.뭔가 님도 님 자신에게 이득 된게 있었으니까 돈 빌려주고도 못받으면서까지 친구 한거였잖아요.2. wjwngo
'16.3.20 7:47 PM (61.102.xxx.130)저에게 이득이 될 건 딱 그거였어요. 그 친구가 성격이 무척 재밌고 웃긴 말도 잘해서, 같이 다니는게 즐거웠거든요.
3. 댓가
'16.3.20 8:14 PM (203.248.xxx.146)그 돈이 댓가라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무척 재밌고 웃긴 말을 했다면서요? 그 댓가요. 친구끼리 밥 몇번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돈돈 거리면 쫌생이같다고 사람 안붙어요.
4. wjwngo
'16.3.20 8:20 PM (61.102.xxx.130) - 삭제된댓글친구끼리 밥 몇번? 윗님..돈 빌려준거랑 밥 몇번은 다르죠~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시긴5. wjwngo
'16.3.20 8:27 PM (61.102.xxx.130)지금 같은 직장에 있는 Y는 남친이 같은 학원 외국인이라고, 얼굴이 작아서 몰랐는데 배가 심하게 나왔고, 옷도 촌스럽게 못입고 다닌다고 시골출신이라 그런것 같다고 하고, 그 Y가 D대 대학원을 나왔는데, 직업상담사 시험본다고 나간다 했는데 아직도 안나간다면서 빨리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하고 자기가 주임인데, 그 전 주임 얘기를 맨날 하면서 어머~그 전 주임은 안 그랬는데~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엄청 욕을 해댔죠~ 그런데도 둘이 친하더라구요. 워크샵가서 보니까. 그런 식으로 같이 다닌 그 사람들 다 욕을 하더니~ ^^ 돈은 안 꾸나 몰라~절대 돈 빌려주지 마세요. 못 받으니까~
6. wjwngo
'16.3.20 8:41 PM (61.102.xxx.130)댓가님..밥 몇번이요? 지금까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이 얼마인줄 아세요?
친구끼리 밥 몇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