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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말 잘하는 남자, 토론 잘하는 남자를 보면 미쳐요.

음.. 조회수 : 8,341
작성일 : 2016-03-20 17:59:57
제가 어릴적부터 토론프로그램을 즐거 봤거든요.

어릴적에는 영화평론가 정영일씨를 좋아했어요.
항상 그분이 평론을 듣고 영화를 보면서 명화극장을 보면서 일요일을 마무리 했거든요.

그리고 유시민님이 백분토론 하면서부터 그때부터 
우리 언니랑 저랑 우와~~~하면서 진짜 즐겨봤구요.(이상형이었죠)

이런식으로 어릴적부터 말잘하는 사람 
특히 토론 잘하는 사람을 좀 동경?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말을 잘하는 사람
즉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특히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는 남자를 보면 외모가 눈에 안들어와요.

너무너무 멋지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외모는 멋진데 과묵하다던지 말을 잘 안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대학다닐때 서클에서 만난 남자가 있었는데
킹카였어요. 동기 여자들 후배 여자들이 전부 좋아했는데
그 남자가 저랑 친하게 되었거든요.

정말 키크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말을 잘 못하더라구요.
반면 서클에 얼굴을 별로인데 말을 잘하는 남자가 있었거든요.
그 남자를 제가 좋아했어요. ㅠㅠㅠㅠ

여기서 말을 잘한다는건 감상적인 말 
너가 보고싶어서 눈물이난다~~이런 말 , 편지 쓰는 남자는
전혀 안좋아하구요.
토론식으로 자기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드라이?한 남자가 너무 좋아요.

제가 요즘 빠져든 사람은
얼마전에 필리버스터에 나왔던 홍종학의원님에게 지금 엄청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유투브에서 이분이 하는 강연, 토론 들으면서
어쩜 저렇게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지
특히 토론을 잘하는거 보면서
제가 빠졌어요.

강연, 토론 내용도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경제에 관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좋아서 헤벌레~하고 있어요.

정말이지 잘생긴 남자 연예인에게는 한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그냥 분칠한 남자?라고 생각들지
매력적으로 느껴본 적이 없거든요.

저처럼 말잘하는 남자에게 푹~~빠지는 분들 계시죠?


IP : 14.34.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아니요.
    '16.3.20 6:04 PM (14.38.xxx.136)

    논리적으로 말해도 전혀 그 논리와 무관한 행동을 하는사람들 보면 전혀 안 멋있어요. 뭐든지 행동이 최고인것같아요.
    토론만. 입만 잘 나불거리고 행동은 전혀 안 멋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겪어봐서..별루요.. 말 잘하든 못하든
    자기 앞가림 제대로 하는사람이 전 멋있더라구요.
    다만.. 말을 잘한다는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사람은 멋있어요. 본인이 아는거 다 잘난체하고 입나불거리는사람은 비호감이에요 아무리 인기많고 잘생겨도..

  • 2. ^^
    '16.3.20 6:06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세상이 돌아가나 봅니다
    전 과묵한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 3.
    '16.3.20 6:06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말하는 것 좋아하고 말 빠르고 언변 좋다는 소리 들어서 저런 남자 딱 질색해요. 피곤하고 무매력. 나랑 반대되는 사람이 끌려요. 제가 워낙 잘 먹어서 소식하는 남자가 좋고 ㅋㅎ

  • 4. ^^
    '16.3.20 6:07 PM (125.138.xxx.165)

    이래서 세상이 돌아가나 봅니다
    전 과묵한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예전에
    김수현드라마 목욕탕집남자들 에서
    양희경남편으로 나왔던 송?? ..그사람 말 되게 많았잖아요(잘하기도 하고)
    그런타입 싫어서 미치겠더라구요

  • 5. 얼굴
    '16.3.20 6:08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별로인데 말 잘하는 사람 싫어요 ㅠㅠ

  • 6. 원글님이 혹시
    '16.3.20 6:08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눌변이세요? 원글님이 좋아하시는 남자 스탈 많아용.

  • 7. ,,,
    '16.3.20 6:11 PM (175.113.xxx.238)

    전 무뚝뚝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서 그런가..ㅋㅋㅋ 아버지도 무뚝뚝. 남동생도 무뚝뚝..무뚝뚝한데 책임감있고 가족들한테 희생하는 스타일인데 전 이런 스타일이 저랑 더 잘맞는것 같아요..ㅋㅋㅋ 윗분 말씀대로 이래서 세상은 돌아가는것 같기는 하네요..ㅋㅋㅋ 말없는남자 싫어하는 여자분들도 많잖아요...

  • 8. ㅡㅡ
    '16.3.20 6:13 PM (119.70.xxx.204)

    근데 싸우면 왠만해선 말로 못이깁니다

  • 9. ㅇㅇ
    '16.3.20 6:17 PM (175.209.xxx.110)

    저도 말 잘하는 인간이 좋은데 이상하게 무뚝뚝한 남자들만 저 좋다고 달려들어요 ㅠ
    정작 사귀면 지들은 말도 잘 안하고 내가 애교 떨어줘야 함 ㅠ 에휴 지금 만나고 있는 인간도 진짜...좋아죽겠다가도 죽빵 한대 날리고 싶다 ㅠ 인간이란 자고로 말을 잘해야죠 말을!

  • 10. 원글이
    '16.3.20 6:18 PM (14.34.xxx.180)

    으다다다다~~자기 말만 하는 남자 말구요.
    소통을 하면서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
    토론을 잘하는 사람, 즉 상대방을 설득잘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는거예요.

    정말 말은 잘 못하는데
    편지로
    별을 보면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런 글 보내는 사람
    으~~~~~~~~~~소름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 11. 원글이
    '16.3.20 6:22 PM (14.34.xxx.180)

    아이러니하게도

    무뚝뚝한 남자들이 저를 좋아한다는거죠.
    왜냐? 저는 혼자서도 잘 떠들고 혼자서 웃기고 설명도 잘하거든요.
    그러니까 무뚝뚝한 남자는 저를 쳐다보면서 웃기만 하면 되는거죠.
    얼마나 좋아요?
    남자가 말하고 웃겨야 하는데 여자인 제가 말하고 웃기니까.


    그래서 무뚝뚝한 남자들과 만나면 100% 애프터가 들어왔어요. ㅠㅠㅠ

    비극이죠.

  • 12. 저는
    '16.3.20 6:30 PM (1.240.xxx.48)

    싫어요
    말잘하고 소통잘하는거 피곤할때가
    더 많을거같아요
    과묵한남자가 나아요...

  • 13. 저도
    '16.3.20 6:31 PM (223.62.xxx.116)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말 잘하는 사람에 매력을 느껴요. 남자든 여자든. 그리고 님처럼 말없는 답답이들이 절 좋아해요. ㅠㅠ

  • 14. ㅇㅇ
    '16.3.20 6:3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요
    논리적이고 똑똑한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저도 유시민작가 좋아해요
    외모는 전혀 아닌데 논리적 말솜씨 글솜씨에 반했어요

    그러다 자타가 공인한 논리적으로 말잘하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연애때는 제 기분 맞춰주느라 다정 다감했어요
    그런데 결혼후 일상이 토론이고 논쟁이네요 ㅋㅋ
    저도 친구들이 말잘한다는 편인데
    도저히 논리로 꺽을수 없어요
    그래서 요즘은 제가 그냥 우기기로 나가요 ㅋㅋ

  • 15. ㅎㅎ
    '16.3.20 6:35 PM (1.127.xxx.28)

    남자가 말 많으면 엄청 피곤해요, 적당히가 젤 좋죠
    남자는 언어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냥 평소에 케겔운동 열심히
    하시고 취미는 요가라고 하시면 죽자고 매달릴겁니다

  • 16. 원글이
    '16.3.20 6:38 PM (14.34.xxx.180)

    그런데 케겔운동이랑 요가랑

    제가 토론을 잘하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거랑

    뭔 상관있나요?

  • 17. ㅇㅇㅇㅇ
    '16.3.20 6:57 PM (121.149.xxx.60)

    원글님처럼 저도 지식과 상황파악 . 본질을 볼줄아는 논리적인 말을 잘하는 남자 좋아해요. 말수가 많다는 뜻이 아니구요. 나이들수록 과묵한 사람은 재미 없네요.

  • 18. 원글님
    '16.3.20 7:00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하는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아시겠는데..

    대체로 그런 경우 한량 스타일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학력이 좋은 경우가 많음에도..
    그리고 그 논리성으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그래서 과묵하고 논리적으로 말 잘 못하는 그런남자들이 좋아요.. 그런남자들은 대체로 책임감은 있는듯.

  • 19. ㅎㅎ
    '16.3.20 7:06 PM (1.127.xxx.28)

    아 밑에 블랙홀 같이 빠지는 여자랑 헷갈려서 답글을 합쳐 써버렸네요
    기분나쁘셨담 죄송해요!!

  • 20. ㅎㅎ
    '16.3.20 7:0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누군 개그를..
    저도 말 잘하는 남자 굉장히 섹시해요.
    말만 많은 남자는 꽝,싫고요.

  • 21.
    '16.3.20 7:09 PM (175.119.xxx.95)

    원글님 제가 그런사람을 좋아하는지는 몰랐지만 논리적으로 말잘하며 사람심리에 대해서도 제가 느끼기엔 득도의 경지에 있던 (?) , 무척 내성적이나 두루두루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있던 외모는 내세울거없는 사람이 좋아서 결혼했는데요. 결론은 저도 그만큼 업그레이드 된 사람이 된거같아 남편덕이라 생각하지만 살아가는데 넘 피곤해요. 보통 대게의 남자들은 여자말 잘따르고 수긍하는데 절때 그런법이 없고 본의 유리할때로 말도 잘합니다. 연애때는 서로조심도했고 지금보니 그때는 남편이 많이 인내하며 제게 맞춰주었다는 느낌이드네요. 결혼후는 봐주는거 없습니다. 피곤합니다. 그냥 내말잘듣는 남자면 어땟을까? 생각해요 ㅎㅎ 그치만 더 나은 내가 된거에는 감사하게생각합니다. 원래 저 별로 논리정연이 뭐에요? 말도 잘못했고 집에와서 후회하는스탈이였는데 지금은 훨 나아졌으니요

  • 22. 원글이
    '16.3.20 7:11 PM (14.34.xxx.180)

    결혼은 책임감 엄청 강하고
    사회생활에 능숙한 사람이랑 했는데
    솔직히 남편에게는 그런 매력이 별로 안느껴져요.
    그냥 친구처럼 편한 느낌이구요.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남자는 토론을 잘하는 남자라는거죠.
    미사여구 이런거 많이 사용 안하고
    감정조절 잘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는
    결혼하고 싶다는 건 아니고
    진짜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 23. 윗님
    '16.3.20 7:1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말 잘들어주는 거와 논리유무는 아무 상관없어요.
    말없고 책임감 있지만 누구말도 안듣는 사람이랑 살아요.
    울오빠들 좀 똑똑하고 말도 논리정연 해요.
    말빨 절대 안밀리지만 여자들
    나(동생),엄마,올케들 말엔 거의 다 들어줘요.
    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

  • 24. 피곤
    '16.3.20 7:50 PM (203.248.xxx.146)

    전 저런 사람 피곤해서 싫으네요. 그야말로 개취.
    위에 케겔운동 어쩌구 저쩌구 써논 댓글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이 토론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면 저 남자는 큰골반 적당한 허벅지 좋아하는 남자인가봐요
    울 회사 뿔테 변태남도 딱 저짝이던데.. 여자 얼굴보다 더 중요하다면서...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
    '16.3.20 7:55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말씀하시는거 뭔지 알것같아요
    그냥 말많은게 아니고 토론잘하고 책많이읽고 정치 경제 아는거 많은..
    근데 저는 사귀었다가 호되게 뒷통수맞았어요. 그 남자의 친구들도 같이 토론하고 취미활동도 뭔가 지적인 활동하고 직업들도 그런..그런 친구들이었는데 다 똑같고요ㅎㅎㅎ
    하도 개념 있어보이는척하니까 믿었는데 별거없어요. 행동은 거기서 거기입디다. 아주 말종만 아닐뿐...
    그냥 지적허영 있는 사람들일뿐인거 같아요. 전 이제 그런부류 싫네요

  • 26. ...
    '16.3.20 7:5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청문회 보고 나서 노빠 된 사람 수두룩 ㅎㅎ

  • 27. 흠...
    '16.3.20 9:57 PM (59.24.xxx.162)

    저는 그런사람들...입만 살아있어서 별로에요.

  • 28. 별루
    '16.3.21 12:28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말잘하고 소통 잘되는 남자는 수컷으로 안보여요.
    동성에게 느끼는 감정. 교감. 정신적 충만함이있어
    성적으로 접근하면 거부반응이..
    말없고 과묵한 남자와의 긴장감. 육체에 집중하며 이성을
    느끼는거고. 쉽개 말해 촉새 별루. 두뇌만 활발해져서
    분위기 다 깨져요.

  • 29. 느낌
    '16.3.21 1:23 AM (222.113.xxx.166)

    원글님 느끼는 감정 어떤건지 전 알 것 같아요. 저두 그런 스타일 좋아요.

  • 30. 샘물
    '16.3.21 8:47 AM (50.137.xxx.131)

    말 잘하는 사람 싫어하는데..
    페북에 잘난 글 써대는 사람들도..
    머리로는 잘난 이야기 암만 해봐야
    가장 중요한 건 자기가 믿는 대로, 말한 대로 살아내는 것.

  • 31. 원글이
    '16.3.21 9:51 AM (14.34.xxx.180)

    글로 배설하고 말로 배설하는 사람 말구요.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논리적으로 설명, 설득하는
    감정조절 잘해서 설득능력이 뛰어난
    토론을 잘하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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