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아이들 굉음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합니다.재잘거리는 소리말고 꺄~악하는 금속성 비명소리요.
소설 양철북 보면 굉음으로 유리를 깨뜨리는 장면이 나오죠.
문 닫고 있어도 거슬리는데
날씨 더워져 문 열고 있으면 속수무책, 진짜 힘들어요.
윗집에 노부부가 사시는데 평소 조용하고 점잖던 분들이
참다못해 창밖으로 "조용히 좀 해!!!"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솔직히 아이가 무슨 잘못 있나요.
아이가 몇십분 간 계속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는데도
주의를 주지않는 부모가 민폐죠.
요즘은 아파트 놀이터는 텅비고 다들 아파트 사이에 있는 공원길에서 많이 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