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성당에서 세례를 받는다는데 전 뭘해야 될까요

사바하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6-03-20 13:19:27

60다 되어가는 언니가

그동안 아무종교없이 쭉 살아오다 성당다닌지 두달 조금 안되었어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 받는다길래 가기로 했어요

사실 종교는 달라요^^

언니는 카톨릭,

저는 불교

엄마는 기독교

사실 불교쪽으로 오길 바랬는데

그래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요

이제 남은생 하나님품안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좋은일 많~이 하며 살면 좋겠다 싶네요

가족들이 축하해주는거라해서 가기로 했는데

선물 준비해야겠죠

뭘 사면 좋을까요

-좋은답변 주시는분께 감사드립니다_()_()_()_-


IP : 125.138.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하
    '16.3.20 1:24 PM (125.138.xxx.165)

    묵주 성경책 미사보는 누가 사줬대요^^
    그냥 감사헌금 할까요

  • 2. 전진
    '16.3.20 1:25 PM (220.76.xxx.115)

    그냥 세례받는날 참석하고 끝나고 언니와 점심식사 하세요

  • 3. 꽃사가요
    '16.3.20 1:27 PM (211.246.xxx.213)

    세례식에 꽃사가고 같이사진찍고 밥먹으면 끝.

  • 4. ...
    '16.3.20 1:32 PM (1.223.xxx.245)

    저도 형제 중에 저만 세례 받았는데
    그날 와서 축하해 주시만 해도 기쁩니다. ^^

  • 5. 감사합니다
    '16.3.20 1:35 PM (125.138.xxx.165)

    아 네
    미처생각못한 꽃!
    점심식사
    축하하는 마음..
    모두 좋네요^^

  • 6. ..
    '16.3.20 2:32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 전에 교리공부 하다
    세례도 받기전에 결혼하면서 그만 두었어요
    책이랑 버리기 머해서 책장에 꽂아둔걸
    시어머니가 보셨나 봐요
    전화로 온갖소리를 하던 신혼 초
    어느날 드디어 교회가느라 전화도 안하냐
    ㅡ속으로 성당인데‥

    세월이 흘러 느닷없이 성당에 다니신다네ㅛ
    웃음이 나오데요
    더 웃기는 것은 세례받는 날
    ㅡ축하라러 오라네ㅛ
    ㅡ못들은 처 안갔지요
    ㅡ이미 마음쓰고 싶지 않은 때였어요
    ㅡ몇달도 안되어서 성당 못쓰겠더라 돈만 내라하고
    ㅡ이세상에 맘에 드는 사람 한사람도 없거든요
    ㅡ평생 산 골목에서 친구 한명도 없으니까요
    모임 한개가 없으니까요
    ㅡ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ㅡㅡ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7. 윗님
    '16.3.20 2:54 PM (79.213.xxx.119) - 삭제된댓글

    좋은 일에 그따위 댓글 쓰고 싶으세요?
    할 말 못할만 구분을 못하시네요, 갑자기 생각났다고 아무 말이나 다 내뱉나요?

  • 8. ^^
    '16.3.20 4:03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세례 받을때 가족들 오셔서 축하 해주시면 기쁘실 거에요 ^^ 십자고상 아직 없으시면 선물로드리면 좋아하실듯 싶어요

  • 9. 율리아나
    '16.3.20 8:30 PM (39.7.xxx.239)

    작년에 세례받았는데 다른건 성당 반장님이랑 구역장님들이 선물해주시는데 친인척들은 꽃만 사갖고 와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거기다가 다른종교가지신분이 오시면 더 감사할따름이죠

  • 10. 성가대회원
    '16.3.21 3:56 PM (118.35.xxx.148)

    성당 사무실 가면 성가책 따로 팔아요..이책이 저는 요긴하고 참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837 초등아이 골절인데 깁스를 안해주네요? 2 2016/04/26 2,226
551836 7세 영어 배우기 이른가요? 11 2016/04/26 1,969
551835 옥시살균제 쓰다 자폐아가 된 아이 2 불매옥시 2016/04/26 4,059
551834 가수 이소라 근황 1 .... 2016/04/26 6,648
551833 지방사립대..1시간반거리 통학버스..아님 방을 얻어주시나요? 11 2016/04/26 1,704
551832 문재인 대표 근황.... 8 응원합니다 2016/04/26 2,047
551831 포경유감 - 포경수술의 진실을 밝히다 유튜브 2016/04/26 1,568
551830 여자인데 여자들이랑 어울리지못하네요... 6 배고파~ 2016/04/26 2,370
551829 [수영복] 고딩 남자 - 어떤 수영복이 무난한가요? 6 수영 2016/04/26 864
551828 열등감 심한 지인.. ... 2016/04/26 2,761
551827 베이킹 해 보니 절대로 파x바, 뜨x쥬 로는 못돌아가겠어요 41 생각 2016/04/26 20,391
551826 결혼 25 관례 2016/04/26 6,765
551825 초등 고학년 미술심리치료나 상담심리치료 어떤게 더 효과가 있을까.. 1 커피 2016/04/26 928
551824 우리 대통령의 이 말씀 해석해 주실 분~~~ 58 여러분 2016/04/26 5,632
551823 볼살때문에 힘들어요 ㅠ 4 ddja 2016/04/26 1,610
551822 엘에이 갈비를 쟀는데..맛이 없어요.. 6 무지개1 2016/04/26 1,331
551821 朴대통령, 어버이연합 靑배후설에 ˝사실 아니라고 보고받아˝ 1 세우실 2016/04/26 1,306
551820 성당 예배 5 ㅎㅎ 2016/04/26 1,471
551819 분명해진 ‘청와대-국정원-어버이연합’ 야합 샬랄라 2016/04/26 563
551818 서울서 아이 한 명 키우는 비용? 12 돈이문제 2016/04/26 3,867
551817 김한길이철희같은 양아치는 아웃.. 손혜원 같은 사람만 정치하세요.. 8 앞으로 2016/04/26 1,535
551816 피부가 뒤집어졌는데요 ㅠㅠㅠㅠ 도와주세요 5 ㅠㅜ 2016/04/26 1,293
551815 일로 얽힌 사람과 좋아하는 사이인데요 10 고민 2016/04/26 2,220
551814 13년차 양문형냉장고 수리비 23만원이면 여러분 선택은요? 5 ... 2016/04/26 2,485
551813 급질문드려요) 아파트구요.지금 2층에서 17 날다 2016/04/26 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