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와b학생 비교

단순비교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6-03-20 13:18:20
A는 어릴때는 와이즈만 다니고 초4때부터 수학학원. Kmo준비 하며 수학에 집중.시간들였던 학생
B는 어릴때부터 초6까지 집에서 문제집사다가 혼자서 풀던 학생


두학생이 중학생되면서 같은 학원 레벨테스트 봐서 들어갔는데
같은반 상위레벨 같이 됐다면

단순비교로 b학생이 더 수학적 머리가 있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학원에 한달 먼저 b학생이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었고
다른학원에서 선행 공부하다가 대형 수학전문 학원으로 옮기려
테스트보고 들어온 a학생
둘다 그학원 그학년의 최고 레벨 경시대비반에도 같이 듣게 되었구요
학원은 전국 체인 있는 대형 수학전문이고 지역에서 그지점이 수준 높다는 평입니다

A가 못한다 보다 b가 잘한다로 보고 그냥 a학생 보내야 하는거죠?
B학생은 집에서 학습지같은것도 전혀 안하고 방과후 주산암산 2년 한게 수학관련해서 배운거랍니다

문제집 평균 기본개념 심화 최상위 정도씩 풀고요
같은학교 졸업했는데 수학상이나 경시대회때 상은 둘이 받았어요
초등시험이니 둘다 수학성적은 초6까지 거의 다 만점였구요

B는 돈들이거나 특별히 많은 시간?노력?에 비해 잘하는것 같고
ㅡ물론 집에서 더 열심히 했을수도 있으나 혼자서 하기 쉽지 않을텐데..ㅡ
A는 체계적으로 사고력부터 연산 선행 난이도 있는 문제들까지
돈과 시간을 엄청 들였는데 b학생과 비슷하다는게 사실 좀..

아직 중1 시험도 한번 안본 상태니 뭐라고 할수는 없으나
B가 a보다 수학적 머리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죠?
IP : 112.154.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0 1:22 PM (223.62.xxx.194)

    초등6년 레벨최상위단계가지구
    수학머리는 잘모르겠네요
    직접가르쳐보면 받아들이는것과 풀어나가는방법을 봐야파악가능한데 글만봐서는 누가더뛰어난지는 잘..
    아직둘다 가르쳐보지않으셨나봐요?

  • 2. ...
    '16.3.20 1:2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A가 원글 아들?

  • 3. 지금
    '16.3.20 1:26 PM (112.154.xxx.98) - 삭제된댓글

    중1이고 선행나가서 중3과 고1과정 들어갔어요

  • 4. 지금
    '16.3.20 1:28 PM (112.154.xxx.98)

    중학과정 나가니 같은반이래도 진급시험에서 탈락해 계속 동일과정 나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 중3 선행 나가고 있어요

  • 5. dma
    '16.3.20 1:54 P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어느쪽이 원글님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6학년 레벨 가지고 뭐라할 정도는 아닌듯.
    b아이도 주변아이들에 비해선 노력 덜 들였는지 몰라도, 또 다른아이랑 비교해보면 수학에 노력 많이 들인거 같은데요 초6인데 중3선행 나가고 있다면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어떤 아이는 중2까지 선행 안하고 집에서 문제집으로 자기진도 나갔고, 학원도 안다녔고, 중3부터 선행 조금씩 시작. 고2인 지금은 자사고 내신 수학 1등급이예요. 저 아이들 좋은 고등학교 가서 수학성적 어찌될지 아직 모르구요.
    즉, 지금 그 두아이 비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세상은 넓고 아이는 많습니다. 그냥 내 아이에 집중하시고 내 아이 특성에 맞게 공부시키면 되요. 누가 더 잘났냐 덜 잘났냐 할거 없이.

  • 6.
    '16.3.20 1:55 PM (61.73.xxx.187)

    어느쪽이 원글님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초등6학년 레벨 가지고 뭐라할 정도는 아닌듯.
    b아이도 주변아이들에 비해선 노력 덜 들였는지 몰라도, 또 다른아이랑 비교해보면 수학에 노력 많이 들인거 같은데요 초6인데 중3선행 나가고 있다면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어떤 아이는 중2까지 선행 안하고 집에서 문제집으로 자기진도 나갔고, 학원도 안다녔고, 중3부터 선행 조금씩 시작. 고2인 지금은 자사고 내신 수학 1등급이예요. 저 A, B 아이들 좋은 고등학교 가서 수학성적 어찌될지 아직 모르구요.
    즉, 지금 그 두아이 비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세상은 넓고 아이는 많습니다. 그냥 내 아이에 집중하시고 내 아이 특성에 맞게 공부시키면 되요. 누가 더 잘났냐 덜 잘났냐 할거 없이.

  • 7. 고등가봐야
    '16.3.20 2:12 PM (122.36.xxx.22)

    중학선행이 수학 잘하는 척도는 아닌듯‥
    남편이 S대 이공계 나왔는데‥
    고1때 정석 첨 접하고 혼자 쭉 풀었대요
    뭐 문제집은 학기당 심화문제집 4~5권씩 풀었고‥
    도대체 초중딩이 왜그리 수학선행에 매달려 있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과도한 선행은 오히려 미리 지치게 만들수 있어요

  • 8. gg
    '16.3.20 2:56 PM (222.97.xxx.227) - 삭제된댓글

    A학생을 어디로 보낸다는 말씀이죠?

  • 9. gg
    '16.3.20 2:58 PM (222.97.xxx.227)

    A학생을 어디로 보낸다는 말씀이죠?
    --------------------------------------------

    A가 못한다 보다 b가 잘한다로 보고 그냥 a학생 보내야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08 저희집에서 가장 큰 냉면기에다~~ 11 오마이 2016/08/27 4,485
590607 팀장이 유부녀 희롱시키고 또 여직원 희롱하네요 2 회사 2016/08/27 2,070
590606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한국보다 좋은점은 7 ㅇㅇ 2016/08/27 1,708
590605 가족과 안보고 살아도 살아지겠지요? 7 앞으로 2016/08/27 2,238
590604 복분자씨 갈아지는 블렌더(믹서) 있을까요? 6 그레 2016/08/27 3,008
590603 미국 이민가서도 영어가 안느는건 14 ㅇㅇ 2016/08/27 5,677
590602 손가락껍질 벗겨지는거 주부습진인가요? 5 2016/08/27 1,364
590601 청춘시대 오늘 마지막인가요 7 ... 2016/08/27 2,295
590600 미국 보딩스쿨 비용 엄청나네요 6 ... 2016/08/27 6,190
590599 비정상회담 보니 흑인 차별 대단하네요 9 두딸맘 2016/08/27 4,952
590598 펌..대치 도곡 교육비 등 간단정보 15 2016/08/27 6,702
590597 시아버지 제사. 아들과 남편만 늘 보내는거 욕 먹겠죠? 31 2016/08/27 6,939
590596 '보라니'라는 단어 아세요? 7 ... 2016/08/27 3,380
590595 수영선수 몰카..제정신일까요 8 헐... 2016/08/27 4,199
590594 더민주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19 ㅎㅎ 2016/08/27 1,689
590593 마산역앞 향어회 어디가 맛있을까요?? 1 급질문드려요.. 2016/08/27 809
590592 ebs 강의는 무료 강의 인가요? 2 ... 2016/08/27 1,274
590591 신생아 있는집에 고양이 같이 있어도되나요? 9 고양이 2016/08/27 1,935
590590 나이 사십이어도 충격은 충격이네요 25 ... 2016/08/27 27,774
590589 케이크 배달해주는 맛있는 빵집 추천부탁드려요 3 sa 2016/08/27 1,194
590588 한복선영양특갈비탕 3 맞벌이3형제.. 2016/08/27 2,960
590587 자궁경부암의 진실을 어느정도 아느냐는요. 7 자궁경부암 2016/08/27 4,089
590586 앞으로 평창올림픽 어떻게 될까요?? 리오올림픽 2016/08/27 500
590585 형제간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요 53 .. 2016/08/27 16,746
590584 이거 방광염인가요? 6 ... 2016/08/2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