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회 하는 옆집

움...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6-03-20 11:16:12
복도식 아파트에요. 
옆집에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에 집에서 기도회를 하나봐요. 
두시간 정도인데, 성인 남녀 여러명이 찬송가를 진짜 목청껏 부릅니다. 
큰 목소리로 기도도 간간히 하는데, 거의 계속해서 찬송가를 부르구요. 
성인 여러명이 목청껏 불러서 그런지 벽이 울리면서 크게 들립니다. 
밤도 아니고 이해해 줘야 하는거겠죠?? 
크게 들리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층간 소음 없고 조용한 집인줄 알았는데, 옆집이 시끄러워요. 평일에도 피아노로 찬송가를 자주 치구요. 
아...................... ㅠㅠ
IP : 175.123.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아침??
    '16.3.20 11:18 AM (110.70.xxx.20)

    그땐 교회갈 시간인데 왜 거기서 ㅡ.ㅡ
    개척교회인가요;;;
    수요일저녁 금요일저녁엔 괜찮나요 ㅡㅡ

    구역예배(속회)인가 생각하다 좀 이상하네요

  • 2.
    '16.3.20 11:24 AM (175.201.xxx.40) - 삭제된댓글

    집이 교회네요

  • 3. .....
    '16.3.20 11:24 AM (221.143.xxx.208)

    한두번으로 끝날 기도회면 참겠지만, 아마 매주 매년 계속될걸 같은데요.
    두시간씩 노래부르고 있으면, 가서 문 두드려야죠. 애들처럼 뭐하는 짓들이냐고.

  • 4.
    '16.3.20 11:28 AM (175.123.xxx.93)

    토요일과 일요일만 하는거 같아요. 정말 벽이 울릴 정도로 찬송가 노랫 소리가 들려요. 혹시 몰라서 동영상 녹음 해보니 엄청 크게 들리네요. 대여섯 명이라 혼자 찾아가는것도 겁나고,, ㅠ 주말인데 노랫소리들린다고 인터폰 연락하는 것도 심한가 싶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어요.

  • 5. ....
    '16.3.20 11:34 A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말씀하세요. 여행갔더니 비슷한 일 있었는데 (수십명이 옆방에서...), 말씀드리니 미안하다 하시고 잠시 후 그치시더군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했고, 감사했어요. 말씀 안하시면 계속하실거예요. 좋게 좋게 말하세요.

  • 6. 원글님
    '16.3.20 11:34 AM (112.155.xxx.165)

    주말엔 쉬는 사람들 생각해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도 못해요
    당당히 인터폰이라도 하세요 편안히 쉬어야 할 시간 침해당하고 있지 마시고요

  • 7. ...
    '16.3.20 11:36 AM (59.15.xxx.86)

    너무 시끄러우면...
    관리실 통해서 말하세요.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주겠지요.
    그러면...조금 조심하지 않을까요...

  • 8.
    '16.3.20 11:40 AM (175.123.xxx.93)

    경비실로 인터폰 해봐야 겠어요.
    댓글보니 용기가 나네요 ㅠ 감사합니다.

  • 9. ...
    '16.3.20 12:46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집에서 기도회는 일반 교회의 예배시간
    이예요.
    관리실을 통하면 아마도 변화가 올거예요.
    자신들도 공간이 여의치 않아 그랬지만
    민원을 받아들일 것같아요

  • 10. 나도한마디
    '16.3.20 1:15 PM (220.76.xxx.115)

    우리아파트에 아랫집사는 나하고동갑인 부부가 삽니다 그아랬집에 조금 젊은부부가 사는데
    낮에교회사람들하고 자주기도를한다고해요 일주일에3번정도 하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기도하면서 울면서 기도한데요 시끄럽고 우리아랫집에 아저씨가 아파트경비원 하셔서
    잠을자야하는데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데요 왜울면서 하는기도는 교회에서하지 집에서 하는지

  • 11. ㅇㅇㄹㅊ
    '16.3.20 6:27 PM (39.7.xxx.190)

    겅찰 불러요. 부거지역에서 떠드는거 범죄구요. 경찰이 바로 와서 해결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044 음식 관련 소설 에세이 공유해보아요~♡ 21 베이지 2016/04/27 3,393
552043 서울시, 비정규직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한다 7 샬랄라 2016/04/27 1,588
552042 비염 - 돈 안들이고 스스로 고치는 방법(펌) 8 건강합시다 2016/04/27 4,045
552041 중학생 책상 의자 좀 추천해 주세요. 어머나 2016/04/27 1,141
552040 문제적 인간, 김종인 3 대선준비 2016/04/27 871
552039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1 이런 사람 2016/04/27 746
552038 여기 기자분 많이 들어오시죠? 선거때 개인정보 유출하고 잡아떼는.. 3 @@ 2016/04/27 640
552037 가습기메이트 몇년간 써왔는데 저같은증상 혹시 있으신분 19 가습기살균제.. 2016/04/27 3,292
552036 어제밤 꿈에 시국사범이 되었어요 1 두려웠어요 2016/04/27 503
552035 밴쿠버는 인종차별 덜하겠죠? 11 ㅇㅇ 2016/04/27 3,243
552034 참존컨트롤크림이랑 스팀테라피 같이 쓰니 좋네요. 2 ^^ 2016/04/27 1,354
552033 지나치게 긍정적 칭찬만하는사람도 피곤하지 않나요? 6 과유불급 2016/04/27 2,216
552032 임시공휴일 발표언제하나요? 8 //// 2016/04/27 2,196
552031 대학생들 학점 신경 많이 쓰나요? 49 .. 2016/04/27 4,015
552030 서울 은정초, 전교생 무상 방과후학교 시행 13 샬랄라 2016/04/27 1,707
552029 돌 아기 데리고 등산할 수 있을까요? 37 고민중 2016/04/27 3,619
552028 부처님께서 토요일에 오셨네요 9 이럴수가 2016/04/27 1,663
552027 6 하객 2016/04/27 858
552026 옥시 대체할 식기세척기 세제 질문이요~~ 5 옥시불매 2016/04/27 1,464
552025 어버이연합 배후는 국정원이었나? 8 배후는 2016/04/27 770
552024 오랜 만에 ... 말 좀 시켜 주세용~ 대화가 필요해용~ 30 아줌마 2016/04/27 2,380
552023 황의완 교수라고 혹시 아세요? 알콜중독.화병치료.. 케로로 2016/04/27 1,801
552022 구운계란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5 -- 2016/04/27 4,794
552021 갑자기 5세 아이가 유치원에서 내내 운다고 글올렸는데뇨 7 마음 2016/04/27 2,205
552020 국배달시켜먹는곳 알려주세요 2016/04/27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