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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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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하는 옆집

움...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6-03-20 11:16:12
복도식 아파트에요. 
옆집에서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에 집에서 기도회를 하나봐요. 
두시간 정도인데, 성인 남녀 여러명이 찬송가를 진짜 목청껏 부릅니다. 
큰 목소리로 기도도 간간히 하는데, 거의 계속해서 찬송가를 부르구요. 
성인 여러명이 목청껏 불러서 그런지 벽이 울리면서 크게 들립니다. 
밤도 아니고 이해해 줘야 하는거겠죠?? 
크게 들리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층간 소음 없고 조용한 집인줄 알았는데, 옆집이 시끄러워요. 평일에도 피아노로 찬송가를 자주 치구요. 
아...................... ㅠㅠ
IP : 175.123.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아침??
    '16.3.20 11:18 AM (110.70.xxx.20)

    그땐 교회갈 시간인데 왜 거기서 ㅡ.ㅡ
    개척교회인가요;;;
    수요일저녁 금요일저녁엔 괜찮나요 ㅡㅡ

    구역예배(속회)인가 생각하다 좀 이상하네요

  • 2.
    '16.3.20 11:24 AM (175.201.xxx.40) - 삭제된댓글

    집이 교회네요

  • 3. .....
    '16.3.20 11:24 AM (221.143.xxx.208)

    한두번으로 끝날 기도회면 참겠지만, 아마 매주 매년 계속될걸 같은데요.
    두시간씩 노래부르고 있으면, 가서 문 두드려야죠. 애들처럼 뭐하는 짓들이냐고.

  • 4.
    '16.3.20 11:28 AM (175.123.xxx.93)

    토요일과 일요일만 하는거 같아요. 정말 벽이 울릴 정도로 찬송가 노랫 소리가 들려요. 혹시 몰라서 동영상 녹음 해보니 엄청 크게 들리네요. 대여섯 명이라 혼자 찾아가는것도 겁나고,, ㅠ 주말인데 노랫소리들린다고 인터폰 연락하는 것도 심한가 싶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어요.

  • 5. ....
    '16.3.20 11:34 A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말씀하세요. 여행갔더니 비슷한 일 있었는데 (수십명이 옆방에서...), 말씀드리니 미안하다 하시고 잠시 후 그치시더군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했고, 감사했어요. 말씀 안하시면 계속하실거예요. 좋게 좋게 말하세요.

  • 6. 원글님
    '16.3.20 11:34 AM (112.155.xxx.165)

    주말엔 쉬는 사람들 생각해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도 못해요
    당당히 인터폰이라도 하세요 편안히 쉬어야 할 시간 침해당하고 있지 마시고요

  • 7. ...
    '16.3.20 11:36 AM (59.15.xxx.86)

    너무 시끄러우면...
    관리실 통해서 말하세요.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주겠지요.
    그러면...조금 조심하지 않을까요...

  • 8.
    '16.3.20 11:40 AM (175.123.xxx.93)

    경비실로 인터폰 해봐야 겠어요.
    댓글보니 용기가 나네요 ㅠ 감사합니다.

  • 9. ...
    '16.3.20 12:46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집에서 기도회는 일반 교회의 예배시간
    이예요.
    관리실을 통하면 아마도 변화가 올거예요.
    자신들도 공간이 여의치 않아 그랬지만
    민원을 받아들일 것같아요

  • 10. 나도한마디
    '16.3.20 1:15 PM (220.76.xxx.115)

    우리아파트에 아랫집사는 나하고동갑인 부부가 삽니다 그아랬집에 조금 젊은부부가 사는데
    낮에교회사람들하고 자주기도를한다고해요 일주일에3번정도 하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기도하면서 울면서 기도한데요 시끄럽고 우리아랫집에 아저씨가 아파트경비원 하셔서
    잠을자야하는데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데요 왜울면서 하는기도는 교회에서하지 집에서 하는지

  • 11. ㅇㅇㄹㅊ
    '16.3.20 6:27 PM (39.7.xxx.190)

    겅찰 불러요. 부거지역에서 떠드는거 범죄구요. 경찰이 바로 와서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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