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강아지 봐준다고 집에 있겠대요. 강아지도 같이 가면 좋은데
강아지가 노견이라서 컨디션이 안좋아서ㅠ
근데 딸하고 둘이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동안 놀러다닌곳은 대부분 옷이나 이런 저런거 사러 쇼핑간곳
애아빠랑 같이 셋이서 멀리 여행간 곳..
여긴 서울 방배동이예요. 저희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주차 힘들어서 차 안갖고 갈래요.
맛있는거 먹으면서 재밌게 놀수있는곳..
방배동 이면 신세계 고터 가서 맛있는거 먹고 한강 잠원 지구 봄바람 쐬면서 걷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대학생 딸 있으니깐 예술의 전당 대영박물관 전 보러가세요. 주말 이니깐 사람 바글바글 한건 감안하시고요. 3월 26일 까지 전시 연장 됐으니, 오늘 시간 있을때 가는것도 괜찮을듯요. 전시회 보고,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관람 하고요.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게다가 엄마랑 놀아주는 딸..^^::
어제 일이있어 외곽을 나갔다왔는데
차에 있을땐 햇볕도 따뜻하고 봄날같더니
차밖에 나오니 바람불고 미세먼지로 오래있기
힘들었어요
주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거보니
방배동에서 가까운 곳만 생각하시는것같은데
그럼 거의 영화보고 밥먹고..
그 정도 아닐까요?
암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 감사합니다.
대영박물관 전시회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ㅎ
예술의전당 완전 가까운데 전 몰랐어요..
딸있는거 좋을때도 있지만 까칠하고 못되게 굴때도 있어요.
전 딸밖에 없지만 아들도 좋아보여요.
대영 박물관전 오늘까지래요. 진작 갈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