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아침마다 녹색옷입고 서있는 엄마들 보면
그마음이 싹 달아나요.
그냥 좀 편안하면서 세련된옷으로 만들면 안되나요?
아무리 예쁜여자도 녹색어머니옷 입으면
외모파괴 ,패션파괴 될것 같아요.
색상도 어찌나 촌스러운지..옛날 70년대 새마을운동복 같아요
이게 학교마다 다 다른가요?
저희동네는 녹색잠바 기다란거 통자루 같은옷이거든요
살찐엄마들 입고 서있으면 진심 슈렉같아 보여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다른건가요?
1. 썸씽썸씽
'16.3.19 11:29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저희 애들 때 쓰던 것 계속 재활용하는 중인걸까요?
2. 저희애
'16.3.19 11:31 PM (175.126.xxx.29)학교는 안입었어요....
근데 이해는 되네요
여자한테 패션이 얼마나 중요한데...
스튜어디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유니폼 탓도 있는거 아니던가요 ㅋㅋ3. 그러게요
'16.3.19 11:32 PM (218.237.xxx.135)저도 녹색 서면서까지 패션 챙기고 싶진 않지만
해도 너무해요.
깃발만 들고 있어도 아이들..운전자 눈에 잘보이니까
,그 조끼좀 안입었음 좋겠네요.
녹색어머니의 완성은 또 모자인데. .ㅋㅋ
그 모자도 새마을운동 모자죠.ㅎㅎ
어깨띠 정도로 가벼워졌음 좋겠네요.4. ..
'16.3.19 11:3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잠깐 걸쳤다 벗는거니 머...
그런 생각으로 만든거죠.
우린 앞치마더군요.5. ㅇ
'16.3.19 11:35 PM (219.240.xxx.140)하다못해
김소연도 그거 입으니 미모가 죽더군요6. 허!앞치마요?
'16.3.19 11:35 PM (218.237.xxx.135)그나마 조끼인..우리학교에 감사해야 하는걸까요.
안 그래도 운전자들이
녹색어머니 수신호 개무시ㅠㅠ하고 위험하게
지나갈때 많은데 복장이 앞치마라면
더 힘들겠어요.7. ...
'16.3.19 11:38 PM (220.75.xxx.29)그 옷을 8년전 새로 개교하는 학교 입학하고 녹색신청했더니 돈주고 사라더군요. 5만원에 풀패키지로..
1년하고 남 주고 거들떠도 안 봅니다 녹색...
하다하다 옷 사라는 경우는 처음 봤어요.8. @@
'16.3.19 11:43 PM (175.194.xxx.96)라지 사이즈 모자가 꽉 끼어서 녹색어머니 신청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9. ᆞᆞᆞ
'16.3.19 11:45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신청하시는 부모님들의미모가 뛰어나서 일부러 봉사에 집중하라고 그렇게 만들었다는 ...
10. ㅇㅇ
'16.3.19 11:46 PM (1.236.xxx.29)옷을 사라는 학교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네요
나가주는 학부모한테 감사할판에 옷값까지 떠넘기다니...
전 다른건 참겠는데 그 모자가 너무 싫어요
옷이야 끝나고 벗으면 그만이지만
저같이 머리 짧은사람은 그 모자에 눌린 머리가 복구가 안됨...ㅜ11. ᆢ
'16.3.19 11:52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진짜 없어보이죠? 입고 교통봉사할때 챙피해요ㅠㅠ좀 세련된조끼스탈로 변했으면
12. ᆢ
'16.3.19 11:52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모자까지쓰면ㅡㅡㅡㅡㅡㅡㅡㅡㅡ웃겨요
13. 모자
'16.3.19 11:56 PM (175.223.xxx.164)녹색 푸댓자루같은 잠바에 모자 ..ㅜㅠ
진짜 환상의 패션 테러리스트에요
앞치마, 조끼는 차라리 나은거죠14. ㅋ
'16.3.20 12:00 AM (122.34.xxx.138)그 녹색 옷이
예쁜 엄마가 입으면 경찰 제복같고 봐줄만한데
내가 입으면..ㅠㅠ
경기도로 이사오니 조끼만 입더군요.
한결 나아요.15. 네
'16.3.20 12:37 AM (175.215.xxx.204)참 안예뻐요
16. ...
'16.3.20 12:39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그렇네요
새마을 운동 옷 ㅋㅋㅋ17. ...
'16.3.20 12:39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글네요
새마을 운동 옷 ㅋㅋㅋ18. ...
'16.3.20 12:41 AM (180.231.xxx.68)글네요
새마을 운동복 ㅋㅋㅋ19. ........
'16.3.20 12:49 AM (122.128.xxx.184)적당한 납품단가에 맞춰 원단 가격과 바느질 비용에다 업자의 이윤과 플러스 알파까지 포함시키려면 그 정도 옷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20. 녹색이
'16.3.20 12:54 AM (110.70.xxx.21)제일 눈이 편한색이라
학교 칠판이나 게시판도 녹색이예요
그리고 봉사하는거고 학교가 무슨돈이 있어서
엄마들 세련되고 취향맞게 맞춰야하나요?21. 누가 세련되게
'16.3.20 1:08 AM (218.237.xxx.135)해달라나요?
입게끔은 해주고
입어서 창피하단 생각은 안 들 정도를 바라는게
비정상적이진 않죠.
깃발,장갑,버튼형 호루라기,어깨띠 정도면 충분해요.
그 거적같은거 안 입어두요.22. 솔직히
'16.3.20 1:38 AM (39.7.xxx.20)엄마들 다그래요
녹색어머니 옷이 예뻤더라면 해마다 신청자들
꽤 되었을거라면서 ..
입어서도 부끄러워 서있질 못하겠단 엄마들
많았어요23. 운전하고 지나다보면
'16.3.20 2:55 AM (112.167.xxx.208)걍 아이엄마들이 "교통안전"하고 있구나~ 해요.
그 엄마들이
앞치마를 입었는지...쪼끼를 입었는지...거적때기를 입고 있는지..그야말로 슈렉인지...
운전자들은 몰라요~ 관심없어요, 댁들 외모에~~^^24. ...
'16.3.20 7:05 AM (61.81.xxx.22)몇일전 비오는 날 아이 데려다주는데
촌스러운 조끼 아이면 표시 안나던데요
우산이 워낙다 알록달록해서 다 묻혀버리더라구요
조끼조차 잘 언보이던데요
그때보고 저도 장마철에 녹색이라
안보이겠다 그생각했어요25. 운전자
'16.3.20 7:12 AM (219.255.xxx.212)아침에 출근하면서 3개 학교 앞을 지나는데요
그 깃발만 보이지
잠바를 입었는지 조끼를 입었는지 몰라요
그러니 어머님들께서는 남이 어찌 볼까
넘 신경 쓰거나 브끄러워 마시고
안심하고 아이들 안전지도 해주시면 됩니다 ^^26. ??
'16.3.20 8:14 AM (14.47.xxx.73)모자도 있어요?
저흰 조끼하나 걸치면 되서 신경안썼어요~^^27. 그 옷이
'16.3.20 8:38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조끼만 입는데 있고 남방에 타이까지 하는데가
있나봐요?
울학교는 조끼만 입는데
다른데는 어때요?
그 제복 같은게 사이즈별로 다 구비되 있나요
예전엔 엄마들만 했는데
요즘은 아빠들도 나온다는데
옷갈아 입을때 번갈아 입나요?
아빠들 나오면 옷입는거 신경 쓰일거 같은데
다른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28. 정작
'16.3.20 9:00 AM (1.225.xxx.91)운전자나 지나가는 행인은
촌스러운지 어쩐지 관심도 없어요
그냥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용도에만 충실해도 될 듯.29. ...
'16.3.20 9:20 AM (114.204.xxx.212)돈주고 사란거 이상하네요
단체 모임 가보니 때마다 새옷 지원해주던대요 점퍼나 모자도요
개교하는 학교면 당연한거고요
그리고 디자인보단 멀리서도 잘 보이는게 우선이에요
30분 정도 일년에 한두번 입는데 ... 그걸 신경쓰는 엄마 별로 없어요30. 글쎄 ㅋㅋ
'16.3.20 10:24 AM (220.121.xxx.245)옷 때문에 안하고 싶다니. 그냥 웃습니다.
애들 안전보다 옷이 더 중요하단 엄마들.
그냥 하기싫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