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확산방지 전문가가 일본 원자로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에 따라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이 증가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2일 NHK뉴스에 따르면, 제임스 액턴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난 1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일본기자클럽 강연에서 "일본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가동되면 플루토늄이 매년 4t씩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현재 일본은 약 48t의 플루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핵무기 6000개를 제조할 수있는 분량에 해당한다.
2일 NHK뉴스에 따르면, 제임스 액턴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난 1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일본기자클럽 강연에서 "일본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가동되면 플루토늄이 매년 4t씩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현재 일본은 약 48t의 플루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핵무기 6000개를 제조할 수있는 분량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