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데 사소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

... 조회수 : 4,887
작성일 : 2016-03-19 20:31:00
이런 사람들은 성격이고 습관인가요?
주위에 평소 소소한 뻔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가 있는데
습관인지 카카오스토리에도
눈에 뻔히 드러나는 거짓말을 자주해요.
본인은 모르나봐요.

예를들어 국밥집에서 사진찍은거 올리고
맛이없어서 내가 만든게 더 낫더라.. 이런글 올리고선
맛없어서 국밥에는 손도 안대고 사진찍기 놀이중..
이렇게 적었는데
그 여자앞의 국밥 그릇은 국물도 없이 비워진 상태.

그리고 극장에서 극장표와 팝콘 자몽에이드 구입한 영수증과
음료랑 팝콘사진 올리고.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기다리는중.. 이렇게 적어놨어요.
사진은 아메리카노가 아닌 붉은색의 자몽에이드구요.

왜 저런걸 거짓으로 올리는지.
습관이라 본인도 모르나봐요.
IP : 211.3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6.3.19 8:34 PM (115.139.xxx.234)

    원래그런 사람 있어요. 땝두세요.나한테 사기만 안치면 됩니다

  • 2.
    '16.3.19 8:4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ㅋㅋㅋ 머리가 나쁘니 거짓말도 코메디네요ㅋㅋ

  • 3. ....
    '16.3.19 8:49 PM (121.143.xxx.125)

    우리엄마요. 왜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짓말한걸 자랑삼아 이야기해요.
    저한테도 거짓말해서 따지면 나몰라라하고 기분나빠하고..
    그냥 거짓말이 생활인듯요.

  • 4. ..
    '16.3.19 8:53 PM (180.228.xxx.131)

    안먹는척하는거에요?ㅋㅋ

  • 5. ㅎㅎㅎ
    '16.3.19 8:53 PM (59.22.xxx.69)

    뭔가 원글님이 적은 지인이야기 코메디네요. 못고쳐요. 본인이 인식하는거 아닌이상.

  • 6. ㅡㅡ
    '16.3.19 9:01 PM (223.62.xxx.254)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데
    그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인식 센서가 망가진.ㅋ

    그래서 본인이 거짓말이라 인식 못하고
    머리속 떠오르는데로 말하는..그거 정신병인데
    에고 그정도면 애교

    사십대 같은 삼십대 애셋 아줌마가 면상 드리밀며
    잇님 잇님하며 20대 아가씨 코스프레가 토 쏠려요.
    이 정도 거짓말은 애교로 보임.
    그분은 자아안면인식장애 같아요.ㅋ

  • 7. ...
    '16.3.19 9:03 PM (118.176.xxx.202)

    이렇게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죄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언제 무슨짓할지 몰라서
    멀리하는게 좋아요

  • 8. 일명
    '16.3.19 9:11 PM (58.140.xxx.232)

    뻥순이라고들 했죠. 한 삼십년전쯤 그리 불렀었는데. . 습관성 같아요. 그냥 일상이 거짓말. 친구네 놀러갔는데 엄마가 미국여행 가셨다더니 시장다녀 오시는거 마주침. 뭐 그런종류. . .

  • 9. 그렇게
    '16.3.19 10:38 PM (119.194.xxx.182)

    살짝살짝 거짓말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해요.

  • 10. 99
    '16.3.19 11:34 PM (223.62.xxx.117)

    그런 사람 싫어요
    너무 등신같아서

  • 11. ...
    '16.3.20 11:52 AM (183.101.xxx.235)

    지인중에 그런 인간있는데 뻥이 심하고 뭐든 드러내는걸 좋아하는데 반면 머리가 나빠서 금방 거짓말 들통나요.
    본인은 상대방을 속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알아요.
    한심하고 불쌍하죠.

  • 12. ...
    '16.3.20 3:19 PM (112.170.xxx.26)

    제 친구도 정말 청순가련하고 여성스럽고 남자들 환장하게 생겼는데
    입에 거짓말 달고 살아요
    사소한것부터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그래놓고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그러더라고요
    눈 하나 깜박안하고 거짓말 잘해요....
    남자들은 여자가 거짓말 자주해도 외적으로 안그래보이면 잘 모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02 일본에 ems 보낼때 스티로플 사용불가인가요? 6 멋쟁이 2016/04/27 723
552201 나이든 강아지 버릇은 어떻게 고치나요? 16 요정민이 2016/04/27 2,024
552200 지워지지 않은 사랑의 상처 있으신가요 10 ㅇㅇ 2016/04/27 2,330
552199 아마존 미국 주소어느 것이 나은가요-몰테일 4 아마존 2016/04/27 1,062
552198 전기밥솥 6인용이냐 10인용이냐...고민이에요.. 19 해피토크 2016/04/27 8,058
552197 동네 작은도서관은 운영비를 지원받나요? 1 ᆞᆞ 2016/04/27 1,218
552196 급)셀프등기를 하려는데요. 수입증지를 제 이름으로 안 뗐어요. 2 워낭소리 2016/04/27 1,055
552195 애정결핍이었던 사람이 아이키우는데 극복?이 되나요? 5 원글 2016/04/27 1,594
552194 ‘원문’으로 읽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 ※스압 주의 6 대통령이 아.. 2016/04/27 1,638
552193 라네즈 투톤 립 바.. 2 송송 2016/04/27 1,400
552192 학생부종합 기사에 달린 한탄스런 댓글 4 흙수저 2016/04/27 2,401
552191 부모맘은 그런건가 6 사라 2016/04/27 1,873
552190 사범대 교생실습은 임고 붙은사람만 가는건가요? 6 .. 2016/04/27 2,162
552189 보라매공원에서 봄산나물축제 하네요 1 타나샤 2016/04/27 951
552188 시어머님의 뇌출혈의 원인이 너무 미스테리하네요~ 8 걱정 2016/04/27 5,373
552187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 맞은거 말고 틀린 경험들 있으세요? ... 2016/04/27 837
552186 예쁘고 큰 하얀대야는 왜 안파는걸까요?? 8 아놔 2016/04/27 1,768
552185 잘 살아 오신 비법 2 힘내라 언니.. 2016/04/27 1,741
552184 국정원장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은 관련 없다" 7 샬랄라 2016/04/27 878
552183 한고은 나오니 냉부 셰프들 좋아죽네요 26 .. 2016/04/27 12,222
552182 왜 보통넘는다 이걸 부정적의미로 사용하는거예요? 7 ??? 2016/04/27 1,242
552181 아이가 다른아이가 휘두른 실내화 주머니에 맞아서 상처가 났는데요.. 16 아이엄마 2016/04/27 2,448
552180 워터픽쓰니 스케일링이 확실히 가뿐하네요. 15 워터픽 짱 2016/04/27 8,021
552179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탁 가능한가요? 5 포비 2016/04/27 1,835
552178 건강쥬스 팁 좀 주세여~ 토마토 쥬스.. 2016/04/27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