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설치하는 쪽 천장이 철판(?)으로 되어있어서 도저히 못을 박을 수 없어서..
커튼 산 업체에서 기사를 불러서 달아달라고 했거든요.
근데..와서 커튼 고리를 여기에 붙였다 저기에 붙였다 하며 구멍을 13개를 꿇어놨네요.
원래 한 고리당 구멍을 2개 뚫게 되어있으니 2개 2개 2개 6개를 뚫어야 하는데..총 13개를 뚫은거죠.
자기가 달아보고..위치가 안 맞고 하니까 빼서 다시 뚫고 한 것 같은데요..;;
이거 어쩌면 좋죠?
전세사는집인데.. 나중에 나갈때 수리를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 걸 떠나서 잘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집을 망가뜨려 놓은 것 같아 여간 속상하지가 않네요.
하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는데..제가 그때 다른 일이 많아서 신경을 못썻어요.전문기사니 당연히 잘해줄 주 알았고 시간이 좀 걸리기에 더 성의 껏 해주시는 줄 알았죠.
다른건 모르겠고 어떻게 전문기사가 6개 구멍 뚫으면 될 데에 13개를 뚫을 수 있을까요?
이해가 안되고 속상하네요.
지금 나사 들어가 있는데 제외하고 7개는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인데..이거 막을 방법 없나요?
벽지같은걸 사다가 오려 붙여야 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