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엔...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6-03-19 12:51:57
오랫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친군데 가끔....전화를 하면 10번중 8번은
전화를 받자마자 안부도 안묻고 지금 바쁘다며 이따 전화 하라고 하는데
너무 그러니까....좀 무시받는 느낌도 들고 기분이 나뻐서 정리 할려고 해요
내가 배려심이 부족한건가요?
IP : 70.7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9 12:54 PM (112.155.xxx.165)

    진짜 바쁜 사람한테 용건없이 전화하시는거 아닌가요
    심심하다고..그러니 저쪽에서 먼저 용건은 들어보지도 않고 차단하다는듯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화 받아는주니...

  • 2.
    '16.3.19 12:58 PM (70.70.xxx.12)

    친구끼리도 꼭 용건이 있어야 전화 하나보죠?
    그리고 친구가 필요할때 전화 하면 난 그런식으로 전화 받질 안아서요

  • 3. ..
    '16.3.19 1:01 PM (112.140.xxx.220)

    친구가 전업이라면 좀 문제가 있네요

  • 4. ㅇㅇ
    '16.3.19 1:04 PM (66.249.xxx.210)

    이미 저 쪽에서 정리 시작한거 아닌가요

  • 5. ㅁㅁ
    '16.3.19 1: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용건없이 전화하는걸 그친구가 안반기나보죠 뭐
    님이 눈치가없는거아닌가싶은데요?

  • 6.
    '16.3.19 1:14 PM (70.70.xxx.12)

    그 친구는 본인이 뭔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전화 하곤 하는데 ....내가 전화를 하면 좀 그런다는 얘기예요

  • 7. ...
    '16.3.19 1:51 PM (118.32.xxx.113)

    원글님은 자주 전화를 하시는 건 아니니 제 경우와 같지는 않으시겠지만.

    친구 중에 하나가 일 주에 한두번은 연락하는데 본인이 힘들거나 제 신상이 궁금하면 주로 해요. 유쾌하게 가끔 만나 사는 얘길 하자는 게 아니라서, 다섯 번 연락 오면 한 번 만나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욕심 많고 의욕적인 친구인데 너무 과해서 그것 때문에 사고도 자주 치고 해서. 다른 동료 하나도 비슷하고. 게다가 이런 인물들은 만나자 만나자 하면서도 약속도 본인이 나서서 잡지도 않아요.

    하여튼 이런 인물들은 본인 궁금증이 제 의사보다 더 중요해서 원하는 얘길 들을 때까지 자꾸 연락해요.

  • 8. ..
    '16.3.19 2:0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무일 언하고 집에서 쉬고 있더라도
    "심심해서 걸었어"
    "그냥 뭐하나 궁금해서" 하고 오는 전화는
    안 반가와요
    벌써 내 휴식을 방해하는거잖아요.

  • 9. 전화
    '16.3.19 7:47 PM (121.130.xxx.155) - 삭제된댓글

    용건이 있어야 통화하는 유형과 목소리듣고 사는 얘기도 서로하는 유형이 부딪히는거같네요. 전자의 경우 안만나다보면 소원해지기 십상이라 후자의 장점도 있어요. 저쪽에서 먼저 만나자하는 친구면 계속가겠지만 안그렇다면 그저그런 사이라 멀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82 이케아 이불솜 배게솜 사용전에 세탁하세요? 2 michel.. 2016/04/03 6,382
543981 클래식과 미술사 1 흥미 2016/04/03 746
543980 모르칸 오일 비교적 저렴한 나라? 9 궁금 2016/04/03 4,746
543979 멋진ebs제작진.. 7 엠팍펌 2016/04/03 2,598
543978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만들기 수정 버전 ^^ 8 업그레이드 2016/04/03 5,387
543977 자취생활을 하며 여기저기 떠돌다보니 좋은기운을 가진 터가 있긴 .. 1 ... 2016/04/03 1,852
543976 반영구 눈썹하고 밖에 못나가요 4 ㅇㅇㅇ 2016/04/03 2,811
543975 더컸유세단 -진주,창원,김해,양산,부산 오늘일정입니다 6 일요일 2016/04/03 478
543974 피해자는 통곡하건만 가해자는 2 행복하니 2016/04/03 1,211
543973 얼굴근육 운동하면 두개골에서 빠삭 빠삭 소리 나요? 3 저기요 2016/04/03 1,590
543972 김을동은 또 당선될까요? 12 ... 2016/04/03 3,458
543971 수지 성복동 아파트값 어떻게 될까요? 14 불안감 2016/04/03 7,583
543970 키 183cm에 120kg의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는데 3 헐헐헐 2016/04/03 3,076
543969 (급) 업그레이드된 카카오톡에서 그룹 채팅하는법 카카오톡 2016/04/03 2,764
543968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얼굴이 이제야 복원됐나요? 4 어제 2016/04/03 3,680
543967 다 좋은데 조망이 안좋은집 어떠세요? 21 질문 2016/04/03 5,366
543966 [전북일보 기고] 이제 대통령제는 폐지돼야한다. 이거 누가쓴거게.. 2 youngm.. 2016/04/03 745
543965 이곳의 갑은 자기라네요 8 ㅣㅣ 2016/04/03 1,813
543964 김종인 .."문재인 다니니까 호남 더 나빠진다…돕는다는.. 12 .... 2016/04/03 2,216
543963 옷쇼핑몰인데 이름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ㅜㅜ 181 ... 2016/04/03 18,224
543962 파리바게~내가 우스웠을까. 18 나 진상~ 2016/04/03 5,827
543961 저렴한 아파트들은 매매 되고 있어요 5 아파트값 2016/04/03 4,077
543960 나이들어 피부가 처지는 건 뼈가 내려앉아서 그렇다는데 12 2016/04/03 4,235
543959 4월달에 대출받으려는데요.. 1 거치기간있나.. 2016/04/03 734
543958 고딩 자녀들.. 주말 기상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9 궁금 2016/04/03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