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엔...
1. ...
'16.3.19 12:54 PM (112.155.xxx.165)진짜 바쁜 사람한테 용건없이 전화하시는거 아닌가요
심심하다고..그러니 저쪽에서 먼저 용건은 들어보지도 않고 차단하다는듯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화 받아는주니...2. 소
'16.3.19 12:58 PM (70.70.xxx.12)친구끼리도 꼭 용건이 있어야 전화 하나보죠?
그리고 친구가 필요할때 전화 하면 난 그런식으로 전화 받질 안아서요3. ..
'16.3.19 1:01 PM (112.140.xxx.220)친구가 전업이라면 좀 문제가 있네요
4. ㅇㅇ
'16.3.19 1:04 PM (66.249.xxx.210)이미 저 쪽에서 정리 시작한거 아닌가요
5. ㅁㅁ
'16.3.19 1: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용건없이 전화하는걸 그친구가 안반기나보죠 뭐
님이 눈치가없는거아닌가싶은데요?6. 소
'16.3.19 1:14 PM (70.70.xxx.12)그 친구는 본인이 뭔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전화 하곤 하는데 ....내가 전화를 하면 좀 그런다는 얘기예요7. ...
'16.3.19 1:51 PM (118.32.xxx.113)원글님은 자주 전화를 하시는 건 아니니 제 경우와 같지는 않으시겠지만.
친구 중에 하나가 일 주에 한두번은 연락하는데 본인이 힘들거나 제 신상이 궁금하면 주로 해요. 유쾌하게 가끔 만나 사는 얘길 하자는 게 아니라서, 다섯 번 연락 오면 한 번 만나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욕심 많고 의욕적인 친구인데 너무 과해서 그것 때문에 사고도 자주 치고 해서. 다른 동료 하나도 비슷하고. 게다가 이런 인물들은 만나자 만나자 하면서도 약속도 본인이 나서서 잡지도 않아요.
하여튼 이런 인물들은 본인 궁금증이 제 의사보다 더 중요해서 원하는 얘길 들을 때까지 자꾸 연락해요.8. ..
'16.3.19 2:0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아무일 언하고 집에서 쉬고 있더라도
"심심해서 걸었어"
"그냥 뭐하나 궁금해서" 하고 오는 전화는
안 반가와요
벌써 내 휴식을 방해하는거잖아요.9. 전화
'16.3.19 7:47 PM (121.130.xxx.155) - 삭제된댓글용건이 있어야 통화하는 유형과 목소리듣고 사는 얘기도 서로하는 유형이 부딪히는거같네요. 전자의 경우 안만나다보면 소원해지기 십상이라 후자의 장점도 있어요. 저쪽에서 먼저 만나자하는 친구면 계속가겠지만 안그렇다면 그저그런 사이라 멀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