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같이 잔잔한 영화가 요즘은 좋더라고요
그래서 만화까지 샀어요
하..진짜 요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런데 2편에서
이치코가 혼자 사는 이유가 나오잖아요
엄마가 집 나가서..
영화가 잔잔해서 그렇지 생각해 보면 정말 황당한 일이라는거..
딸이 다 큰것도 아니고 아직 고등학생인데
거기다 다른 보호자가 있는 상활도 아니고
그것도 한겨울에 편지 한장 써놓지 않고 가출..
집도 넉넉해 보이지도 않던데..
몇년 지나 겨우 편지 한통 딸랑 보내서 한다는 말은
집나간 이유도 설명 하지 않고 그냥 횡설수설 이상한 말뿐
오죽하면 이치코도 나선 이라는 말만 생각 난다고..
여자 혼자 시골에서 딸 하나 키우면서 고생해 힘들었다는건 알지만
너무 무책임한 행동 같아요
작가가 자기가 시골에서 혼자 자급자족한 얘기를 만화로 한게 원작인데
저 부분은 설마 사실은 아니겠죠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