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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구합니다~친이모시부

도움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16-03-19 10:58:12
저의 친이모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엄마가 문자오셨네요.
그 이모이모부는 저희 형제를 어렸을때부터 챙겨주시고 얼마전 제 아버지 장례때도 계속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부부는 40대 중반이고 이모부부는 70대 초반입니다. 장례식에 가는것이 맞죠? 간다면 얼마를 부조해야하는지..
동생이  이모시부 장례식도 가야하느냐고 그래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IP : 118.47.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3.19 10:59 AM (175.126.xxx.29)

    너무 먼거 아닌가요?
    이모의 시부까지 우리가 신경쓰고 살았었나...

  • 2. ㅇㅇ
    '16.3.19 11:00 AM (211.201.xxx.248)

    가야할 의무는 없으나 마음이 가면 참석하셔도 돼요.

  • 3. ....
    '16.3.19 11:0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사돈팔촌까지 다 챙기겠네요
    이모가 고마우면 나중에 식사대접 한번 하는게 맞습니다

  • 4. ㅇㅇ
    '16.3.19 11:01 AM (121.168.xxx.41)

    보통은 안가도 되지만
    원글님처럼 그런 특별한 보살핌을 주신분의 시부장례식은
    가면 좋지요.

    부조는 10이면 되지 않을까요..

  • 5. ㅁㅁ
    '16.3.19 11:0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촌수는 무의미합니다
    정 주고 나누고사는 사이면 남이어도 갑니다
    님글에도 있네요
    꾸준히 챙겨주신 부부라구요

    나이 사십줄에 올릴 질문은 아니네요

  • 6. 그 이모이모부
    '16.3.19 11:02 AM (58.143.xxx.78)

    하던 수준 생각해보시고 어느정도 맞추어 주면
    되죠.

  • 7. 누구나
    '16.3.19 11:03 AM (175.118.xxx.178)

    꼭 가야한단 법은 없디만 이렇게 고마운 관계라면 꼭 가셔야지 않을까요.아버지 안계시니 집안대표로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부조는 어머님과 상의하는 게 젤 정확하지 않을지요

  • 8.
    '16.3.19 11:04 AM (61.98.xxx.84)

    상치루는 사람입장에서는 누구든 오면 감사한 생각만 들더라구요. .
    어릴때부터 아껴준 어른들이시니 저라면 당연히 갈것같아요.
    이모의 시부. . . 너무 먼 느낌이지만 이모부의 아빠잖아요. 부조금은 오만원이든 십만원이든 상관없을거예요.
    힘들때 와서 예를 갖춰준 조카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겠어요??.. .

  • 9. 정답이네요
    '16.3.19 11:04 AM (112.155.xxx.165)

    여기서 촌수는 무의미합니다
    정 주고 나누고사는 사이면 남이어도 갑니다22222222222222

    그런 고마운 이모부라면 이십정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형편이 괜찮으시다면..
    다 돌아와요

  • 10. ...
    '16.3.19 11:04 AM (70.53.xxx.37)

    가셔도 됩니다.
    그동안 두분이 님네 형제를 잘 챙겨주셨다면서요..
    동생은, 너무하시네요.

  • 11. ..
    '16.3.19 1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모시부 장례식에 가서 친한 지인에게 하는 것만큼만 냈어요.

  • 12. 이모보고
    '16.3.19 11:09 AM (211.226.xxx.219) - 삭제된댓글

    가는 거예요. 그정도 사이면 남도 갑니다.

  • 13.
    '16.3.19 11:09 AM (203.226.xxx.71) - 삭제된댓글

    촌수를 떠나서 가야할 이유는 원글에 나와있고
    금액은 이십정도 적당할듯 싶네요.

  • 14. 이런경우는
    '16.3.19 11:11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가시죠 머
    우리 잘 챙겨준 이모부가 부친상을 당한거니
    가셔서 위로해드리고 오세요

    고인과의 친분보다 상주와의 친분때문에
    경조사 챙기는게 다반사잖아요

  • 15. 원글
    '16.3.19 11:14 AM (118.47.xxx.204)

    형제당 십만원씩 하기로 했습니다. 같은지역에 사는 동생네와 저희부부가 대표로 다녀오기로 했구요.. 부조가 고민이었지, 안간다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동생은 아직 철이 없어그런거라 생각하기로 했구요. 감사합니다.

  • 16. ..
    '16.3.19 11:59 AM (1.244.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분 좋으신 분이네요. 입장 바꿔 시이모 시부가 돌아가셔서 조문가라고 시어머니한테 전화왔으면 며느님들 난리났겠죠.

  • 17. 입장을
    '16.3.19 12:17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바꿔도 마찬가지죠.
    원글내용과 같은 경우라면요.
    무슨 난리가 나요?
    왜요?

  • 18. ....
    '16.3.19 1:26 PM (114.204.xxx.212)

    보통은 안가지만 , 그 정도로 가깝고 챙겨주신분이면 가야죠
    조의금이야 적어도 마음이 고마울거에요

  • 19. 잘 하셨어요
    '16.3.19 4:28 PM (116.127.xxx.116)

    원글님 아버님 장례 때 이모부님이 옆에서 챙겨주셨으면 이모부님 부모님 상엔 당연히 가야하는 게 예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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