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한다면 가능하겠죠 ㅠㅠ
근데 국어가 참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현실적으로...어떨까요...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냐에 달려있겠지만 참 막막하네요.
도와주고 싶은데...어떤 조언이든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한다면 가능하겠죠 ㅠㅠ
근데 국어가 참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현실적으로...어떨까요...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냐에 달려있겠지만 참 막막하네요.
도와주고 싶은데...어떤 조언이든 부탁 드립니다.
극초반이면 가능할수도 있지만 안정적 3등급이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놈의 수능이란게 공부 해도 안 오르고
안하면 바로 내려가고 ㅠㅠ
특히 국어가 그래요
제일 좋은 방법은 매일 비문학 지문 읽고 요점 찾아내기,,,이거 일년간 꾸준히하면 꽤 좋아지구요
나머지 문학 부분은 평소 책 많이 읽은 애들은 나름 거저 먹고 들어가더군요
문법은 일단 다 외우고 익혀야해요
국어는 기출 풀어보는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데요.
저희 애들 말로는 하루 1회분 풀기 하면 금방 감이
온다고 합니다. 큰애는 책을 엄청 많이 읽는 타입이고
속독도 배웠던 아이이고 둘째는 책 읽는것 싫어해서
만화책도 안읽는 아이인데 둘다 수능 1등급 이었어요.
좋은 강사가 있는 학원을 보내는 거예요
문학 비문학 고전문학 현대시 등등
국어공부 파트는 정해져 있어요
각 파트에 있는 지문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주제찾고 요약하고 등등
수능숙어는 어느정도까지는 기술이거든요
그냥 막연한 지문 읽기가 아니예요
읽어둬야할 지문의 범위도 정해져있고
정해진 시간안에 지문읽어 문제풀이 완료... 이수준까지
연습이 되야해요
엄마들 어릴적의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훨씬 더 전문적이고 문과 이과 다양한 내용을 이해해야해요
워낙 재능있는 애들이야 어떤 형태든 잘하고
독학도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애들은 가이드가 필요하고
다 완료하도록 하는 강제성도 필요해요
점세개님/인강이나 학원 도움도 받았나요
딸래미 국어 모의고사 3년 내내 1등급..고3 첫 모의고사에서 2등급 받고 깜짝야! 하고 다시 1등급.. 그런데2015수능서 4등급 받아서 재수 ㅜㅜ(밀려쓴것도 아니고..) 작년에 재수해서 다시 1등급 받아서 겨우 인서울 턱걸이했슈.(문과 수포자ㅜㅜ) .고1 이면 앞으로 꾸준히 시키시는 수밖에.
가능은 한데 쉽진 않죠. 언어는 1등급 나오는 애들은 별로 공부 안해도 계속 1등급, 아닌 애들은 좀체 잘 안 오르는 과목이라서.. 잘하는 애들도 이과성향인 애들은 언어에서 한계가 있더군요.
저희딸이 국어 공부, 특히 ebs 교재 공부하기 싫어서 재수 죽어도 못한다는 아이에요
수리 논술로 인서울 공대 올해 입학했는데요
윗님 말씀처럼 국어는 타고나는게 큰 것 같아요
이과 친구중에 국어 공부 전혀 안하는데도 고정 1등급이 수능까지 나오는 애도 있더라구요.
대신 수학이 약해서 3년 내내 고생했어요
불가판정
직감이예요
감으로 푸는건데 기술 암만 써봐야
그 등급이 그 등급이예요
학원도움안되요
그냥 많이 푸는거 밖에 -.-
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방법을 찾아야죠.
문법은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문법교재 문제 많은 교재로 한권 다 풀고 문법을 총정리한 자기만의 노트 한권 만들라고 하세요.
고전시가는 가능한 많은 작품이 실린 교재로 한권. 해석 꼼꼼히 하는 목적으로 보고
기출문제 주1회씩 꾸준히 푸는데 고3 문제로 풀고
오답을 철저히 분석하되
내가 오답을 고르게 된 생각의 전개과정과
정답을 고르려면 어떤 생각을 전개했어야 했는지
그 차이점을 찾아내고 비교하라고 하세요.
이게 핵심입니다.
비문학은 5단락 분량의 글을 읽는 동안
집중력유지. 자기 생각 섞지 않기. 답은 반드시 본문 안에서 찾기. 이 훈련이 핵심이고요.
3등급은 빠져나오기 힘든 등급입니다.
그냥두면 3학년때 떨어지기도 쉬워요.
안된다고 생각하면 길을 어찌 찾겠어요.
사람 하는 일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제인에어님 예전에 쓰신 글 도움 많이 됐어요.
고등 국어로 검색해 보셔요.
국어는 좀 어려워요 개중 감각 있는데 놀던 아이가 좀 공부해서 올라가는 경우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힘들어요..
제인에어님 국어 감사합니다.
국어를 열심히 하고
그래서 국어 과목에서의 지식과 상식은 다 알고 있지만
성적이 안나온다면
아마도 국어를 사탐 공부하듯이 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읽고 이해하고 암기할 것 암기하고 문제 풀고 오답은 답지보고 파악하고 다시 반복하지만
시험지에서의 아주 작은 언어 차이에 방향을 잃기 쉽죠.
그런데 국어는 미묘한 언어 차이와
출제자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고득점은 어려워요.
글자 하나에 의미가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그런 반복적인 작은 오류는 본인 스스로 찾기 힘들어요.
도움을 받아서 국어 과목에 최적화된 문제 파악 방법을 익혀야 해요.
부정적인 댓글들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도 굉장히 현실적인 분석하는 사람인데 이건 아니에요.
아이가 고3도 아니고 이제 갓 입학한 고1인데 불가하다니요..
고1이면 아직 본격적으로 공부 안해본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고1인데 3등급이란게 뭐가 기준인가요? 3월 모의고사인가요?
애들 고등학교 와서 모의고사 형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직 등급 안나오는 애들 많아요.
지금부터 공부하면 됩니다.
고1이면 충~~~~~~~~~~~~분히 가능
근데 고1이면 내신에 신경 더 써주세요
가능해요.
울 아들 국어 항상 2-3등급이었는데 ...비문학,문법이 잘 틀렸어요. 비문학 지문 매일 한 두개라도 꼼꼼히 풀면 올라가요. 이번 어려웠다는 국어 수능 1등급 받았어요. 울 아들 말이 생에 첫 국어 1등급이 수능이었다고.... 학원 과외 안하고, 고전, 비문학 지문해석하면서 문제 풀기 계속했어요.
책읽는 것은 워낙 좋아해 고3에도 잡다한 책 읽는 아이긴 했어요.
국어 공부 방법 댓글들 감사합니다.
고2 아들
책읽는거 그렇게 싫어하고
언어학원 보낸적도 없는데
모의 언어 작년에 2번 만점 계속
1등급이에요
요즘은 불안해서 학원 보네긴 하는데
외고 애들보다 성적이 좋다네요
타고나는 거 같긴해요
근데 내신 성적은 형편 없어요
그리고 주위에
인강듣고 4등급에서 1등급 올린애도 있더군요
중등 고등 줄곧 A, 모의1등급, 내신 평균98.
아이를 대신해서 어줍잖은 조언 한토막 드릴게요.
원글님 아이가 3등급, 공부의지 있음을 전제로.
왜 1등금으로 못 오를까요? 의지가 부족해서.
책을 잘 고르세요.
그 교재를 쉬지않고 3회 하세요. 그게 끝이 아닙니다.
이후 2회 더하세요. 그렇게 해서 고3까지 최소 5회입니다.
최상의 교재는,
국어의 기술 0
국어의 기술 1
국어의 기술 2
기초가 약하거나 친근한 설명에 학습동기가 좌우되면
국어여행 제로, 국어여행 문학 1.0, 국어여행 비문학 1.0
국어는, 실질적으로 문제를 푸는 기술입니다.
초등으로 되돌아가서 책 많이 읽고 바닥부터 쌓는게 최상이지만, 고등에서는 기술을 터특해야 해요.
요즘 수능국어 문제 어렵습니다. 지문 판이하게 달라졌고요.
어른들은 잘 몰라요. 궁금하면 직접 풀어보세요. 멘붕 와요.
한번 읽고 다 풀었다고 아이가 자랑하면 안됩니다.
그 책의 20%쯤 자기 것이 되었을 거예요.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어요. 최상위권 아이들이 그런 책을 5회독 이상씩 합니다. 그 아이들 바보 아니거든요.
국어 학원, 인강 없이도 1등급 가능하다고
감히 자신해 봅니다. 타고난 능력 아니예요. 그만큼 공부를 안했을 뿐.
국어 학원, 인강 없이도 1등급 가능하다고
감히 자신해 봅니다. 타고난 능력 아니예요. 그만큼 공부를 안했을 뿐.
위 조언은 아이의 평소 말을 그냥 옮겨 봤어요.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내신이 3등급 나오는지 모의고사가 3등급이 나오는지요.
내신 국어는 교과서와 학교수업, 학교기출문제 그리고 담당선생님이 나눠주는 프린트물과 수업중 주는 힌트
그리고 변별력을 가르기위한 난이도있는 한두문제. 이건 초중고 통틀어 통용되는 습관이니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 나온다라면 모의를 주관하는 곳에 따라 들쭉날쭉할겁니다.
이제 고1이니 아이의 약점이 어디인지 분석을 하고 윗님들 조언대로 하면 됩니다.
국어의 기술도 괜찮으나 1학년이니 매삼문시리즈 하루에 한꼭지씩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1학년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벌써부터 단정짓지 마시고 수능 보기전까지 교육청이나 평가원 그리고
사설모의고사를 볼텐데 모든 과목이 다그렇지만 시험을 치룬뒤 틀린문제를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찾아내는게 지금 해야할 일이에요. 더불어 등급 추이도 살펴보고요.
막연히 한번 본 모의를 가지고 국어가 약하다 뭐가 약하다 이런건 입시에 도움되지 않아요.
수능 당일전까지 본 모의는 훈련입니다. 그리고 수능 문제를 푸는건 스킬도 필요합니다. 그러니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하는데요 요 수능문제가 타고난 감 뭐 이런거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훈련하면 충분히
일등급 찍을 수 있어요. 고1이면 수능 문제를 풀기위한 스킬을 익히는 단계가 아니라 내 약점이 무엇인지
찾아서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약점을 보완할지를 찾는 때입니다.
제 조언 보셨을테니 지워요~
윗분들도 많이 써 주셨지만 핵심은 약점 철저 분석 후 집중 보완이에요.
전 영어 선생님입니다만, 어머님 부탁으로 국어도 같이 수업해 준 경험 있는데
당시 그 학생이 3등급에서 시작해서 1등급 찍었네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머님이 옆에서 분석 작업을 같이 도와주시고 자신 없으시면 선생님 붙여 주세요.
고1이면 아직 가능성 있어요.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들이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3등급이고 내신은 더 안 좋아요. ㅠ 자사고거든요. 조언해주신대로 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등 국어 공부 방법,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국어 공부법 감사합니다.~
국어공부 / 제인에어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국어 공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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