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수학을 왜이리 과도하게 공부시키는 건가요?
1. 기본4-5시간 4,5일??
'16.3.19 5:52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학원을 옮기세요
2. ..
'16.3.19 6:39 AM (116.125.xxx.100)저도 공감합니다
문과성향 아이들이 설곳이 없어요ㅠㅠ3. 나무안녕
'16.3.19 6:48 AM (39.118.xxx.156)맞는말씀이예요
4. ...........
'16.3.19 6:53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수학은 모든 세상살이의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야 하지만
한국은 수학을 통해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정답을 도출하는 법,
아니 대학가는데 누굴 떨어뜨리느냐를 가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애들을 병적으로 괴롭히는 학문이 됐네요.5. ...........
'16.3.19 6:55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수학은 모든 세상살이의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야 하지만
한국은 수학을 통해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정답을 도출하는 법,
아니 대학가는데 누굴 떨어뜨리느냐를 가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애들을 병적으로 괴롭히는 학문이 됐네요.
수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도올선생의 강의입니다.
https://youtu.be/fZk67qnUo3M6. 동양
'16.3.19 7:00 AM (122.36.xxx.22)한중일 세나라 다 수학이 넘 어려워요‥
인구가 많으니 인재를 선별하는 방법으로 수학시험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인공지능의 시대로 가니 더 심해질듯‥7. 수학은
'16.3.19 7:04 AM (175.223.xxx.78)통계나 기본적인 계산만 배워서 사회현상이나 경제 예측.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운 내용은 수학전공자들이 하고요.
영어도 말하기 듣기 위주로 해야하고 진정한 학문은 대학가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8. 변별력이
'16.3.19 7:07 AM (1.241.xxx.222)없어지니 그런가요? 수학 왜 그렇게 어려운것 까지 배워야하나요? ‥ ㅜㅜ
9. ㅇㅇㅇ
'16.3.19 7:08 AM (222.112.xxx.119)그렇게 과도한 경쟁을 하게해야. 일잘하는 노예로 길들일수 있거든요. 힘들게 딴 자리라 반항도 잘 못하구요.
10. ㅇ
'16.3.19 7:25 AM (175.223.xxx.84)수학을 전국민이 할필요 있나요?
영어는 어릴때부터 해두는게 정말 필요해요
영어는 11살 이전에 상당히 되어있어야 원어민수준의 문법구조가 갖춰진데요
요샌 다들 여행도 가고 학문적으로나 연구나 등등 직업적으로 영어 정말 해두면 좋죠
전세계 대부분 영어 쓰는데 교류 많이 하구 그럼 국가 경쟁력도 높아지고
박근혜 들어서 돈없다고 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 다 자르고선 무슨 실제 영어 가르친답시고 수능에서 영어 뺀거나 다름없이 만드나요?
결국 대학을 영어빼면 수학으로 가는건데
수학은 해도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고
사교육비도 더 들어요.
그리고 국가적 낭비예요
의대도 수학안쓰는데 왜 수학으로 뽑나요?
의전원은 수학 안보자나요?
약대도 수학 안보고
오히려 의전은 영어로 당락 뒤집고 그랬던데
의사는 연구직이기도 해서 해외교류 많이 해야하고 연구도 해야하고
영어잘하는 학생 선호하는 이유를 의전교수가 그랬대요
도무지 수학 공화국 만드는 이유 모르겠어요
수학머리
문과머리 따로 있지 않나요?
수학이야말로 절대평가해야해요
수학 대학가서 배울사람만 배운다고 뭐 문제되지 않잖아요?
영어처럼 시기가 있는것도 아니거
취업에 중요한것도 아니고
국제경쟁력에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11. 그건
'16.3.19 7:27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변별력 때문이죠.
암기과목으로는 변별력문제가 해결되지 않잖아요.12. ㅇ
'16.3.19 7:28 AM (175.223.xxx.84)대학 가는데 필요한거 빼고
수학에 드는 돈과 노력 시간이 국가적으로 보면 낭비예요
공대갈애나 하고
나머진 영어랑 과탐에 치중하게 해주고
문과는 영어 국어는 그런 시험 말고 논술 이렇게 하는게 낫죠13. ㅇ
'16.3.19 7:32 AM (175.223.xxx.84)지금도 너무 쉬워 변별없어서
서울대는 정시 15프로만 수능보고
수시인 85프로는 수능 아예 안보고 입학해요
3000명뽑는다니 무려 2550명이 수능 아예 치루지도 않나봐요14. 알력
'16.3.19 7:33 AM (59.16.xxx.47)전에 방송에서 수학 심화를 대학 과정에서 가르치자는 토론을 한 적이 있어요
학부모 현직교사들은 찬석하던데 스카이 수학과 교수들이 강하게 반대했어요 교수들이 하나같이 왜 우리가 미적분 심화를 가르쳐야 하냐며 우월의식이 다분했습니다
이런 꽉막힌 교수들의 입김때문에 고등학생들이 생고생하는듯 합니다15. 새벽부터
'16.3.19 7:36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내용에
추천 오억만개 날립니다~~~
수학은 수학좋은 사람만 하는거로
그중 변별력을 뽑든지 말든지16. ㅇ
'16.3.19 7:40 AM (175.223.xxx.84)11살 이전에 영어 상당히 되있어야 원어민 수준 문법구조가 만들어진다 부연설명하면
왜 스피킹할때 우리는 문법 어휘 머리로쥐나게 생각하고
말하느라 늦잖아요? 더듬더듬거리고
문법구조가 한글이랑 너무 다르니~
애들은 11살 이전에 영어 열심히 배워두고
나중에도 계속 공부하고 그러다보면
스피킹이나 작문할때 문법 어휘 떠올려 문장 만드는게
원어민수준에 가깝게 된대요
전 영어 늦게 배워서 그게 안되더라구요
저 영어 잘하는데
속도도 원어민들 빨리말하는애 수준
근데도 문법 어휘 생각하느라 머리 쥐날때 많아요17. 윗님
'16.3.19 7:47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영어국가 아닙니다. 전세계 공용어는 지들이나 하는소리...남에나라 와서 살면 지들이 현지어 배워야죠. 한국을 뭘로 보고 안녕하세요나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요 세마디로 한국을 넘어옵니까??
내나라인데 영어는 하고싶은 사람만 하는 영어가 돼야죠. 외국나갈거면 어학원에 돈써야하고요.
외국인들 한국와서 몇년을 살아도 한국말 어눌한데 참 듣기 싫고 보기 싫어요.
특히 방송에까지 나와서 하는말 전국의 애들도 다 보는 티비인데 바른말 쓰고 제대로됀 한국말 써야 하는데
보고있다 보면 저절로 기분 나빠져서 안봐요.
우린 외국가서 살면 지네말 유창해요. 근데도 발음가지고도 시비걸어요. 잘 알아들으면서 차별해서 재수없어요.
결론은 외국갈거면 어학원에 돈쓰고 언제 갈지도 모를 미래 때문에 애기때부터 돈발라서 설레발칠 필요가 없어요
여행도 매년 나갈거 아니고 평생에 단 두번이나 평생도 못가볼수도 있는 외국에 그몇번 때문에 영어 배운다는게 허세죠.허세 허영..
한국나온 외국인들 꼬라질 보세요.
지네말 써도 우리가 알아서 꼴갑떨며 영어 할수 있다고 먼저 해주니 아주 잘난척 영어만 씨부리지 어디서 한국말 드문하면서 직장주는 나라 있음 한국말고 나와보라 하세요?? 이게 미친거지 다른것도 미친거 많지만요.
수학 4시간씩 5일은 심하다. 나같음 끊어요.
우린 영어도 수학도 안해요. 하기싫어해서 돈버리는 짓은 안하려고요.18. 그러니까
'16.3.19 7:50 AM (112.153.xxx.19)왜 변별력을 측정할 수 있는게 수학 밖에 없냐는거죠.
19. 한마디
'16.3.19 7:52 AM (211.36.xxx.145)저도 백퍼공감
20. ㅇ
'16.3.19 7:56 AM (175.223.xxx.84)외국 나간다고 영어 하란게 아니죠
영어 잘하면 외국이랑 교류하게 되니 다른 기회도 오고.
국가 경쟁력도 높아지죠
어제 뉴스에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싱가폴 특급 호텔로 취업 수십명인가 취업 계속 시켜온 뉴스 봤어요
뉴스에 나온 말대로면 국민들도 잘모르는 소위 지잡대인데 이렇게 애들 잘가르친건
교수들이 애들 영어 열심히 시켜서 취업 시키려노력했다고 ~
토익 800인가 못 넘으면 졸업 안시킨댔나
토익 400에서 800 넘기고 이랬대고
싱가폴 5성급 호텔이던데
공부 못해도 영어 잘하면 이런 기회가 많아요
전 그런 의미로 한말인데
여행가려고 배우냐니 진짜 ...21. ㅇ
'16.3.19 7:59 AM (175.223.xxx.84)연봉도 8000 이랬어요
취업한 애들 사진도 나오고그랬는데
거기 호텔이 마리나베이샌즈 앞인데 저도 거기 묵으려고 했긴했는데
뉴스에서 우연히 봤어요
어제 네이버 메인에 있었어요22. 그렇게
'16.3.19 8:00 AM (118.217.xxx.159)말하자면 영어도 모두 배울 필요 없어요. 꼭 필요한 사람만 배워야 돼요. 모든 아이들이 왜 학원을 다니며 그리 외국어를 배우나요. 근데 안 배웠다가 나중에 써먹을 일이 생기면 어쩌겠어요. 역사,철학,문학,논술 다 마찬가지예요. 적당히 배우면 되지 수학 하는 것처럼 배울 필요 없잖아요. 근데 다들 이러면 다들 서울대 갈 수 있나요? 그러니 뭐든 잘하는 학생이 좋은 대학 가려면 깊이 들어가서 잘하는 학생이 가죠. 쓸데없다 생각하면 안 하고 좋은 대학 안 가면 돼요. 경쟁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23. ㅇ
'16.3.19 8:05 AM (175.223.xxx.84)거기다 요새 중동 동남아 중국 이쪽에 의료진 수출해요
의사 아니고 간호사들도 영어 잘하면 기회가 있죠
암튼
언어라는게 하루 아침에 되는거 아니니
학교에서 더 시켜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학교는 대체 원어민 교사 다 자르고
뭐하나 몰라요
언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잖아요?
기회가 와도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못 잡잖고~24. 생지옥
'16.3.19 8:06 AM (122.36.xxx.22)참‥그렇게 중요한 영어‥왜 공교육에선 못하고 손 놓는지‥
부탄같은 나라도 공교육서 영어 가르쳐 국민들이 소통에 전혀 문제 없던데‥
이런 생지옥이 있을까 싶네요
행복하게 차별없이 학교 다니고 공부하면서 보내야할 유년기를 학원뺑뺑이 하느라 다보내고‥
외국 2년 살다 왔는데 길거리에 온통 학원차만 즐비하네요‥그나마 학교원어민 방과후도 없어지고‥ㅉ25. ㅇㅇ
'16.3.19 8:10 AM (121.168.xxx.41)이노무 나라는 애들 책읽을 시간을 안줘요.
국민을 바보로 만들겠다는 교육정책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
정확히 보셨어요.
이 나라는 똑똑하고 현명한 국민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소수만 엘리트로 키우고
나머지는 말 잘 듣는 하류인생들을 원한다는 걸 알았어요.
제대로 된 교육이 안되는 건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몰라서도 아니라
그럴 의지가 전혀 없어요.26. ...
'16.3.19 8:10 AM (122.47.xxx.73)교육목적이 아니라 단순 변별목적인 거죠.
27. 외국인
'16.3.19 8:12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한국사람이 영어 잘해서 얼마나 오래 해외서 뿌리박고 살까? 경험 쌓아 한국와서 그나마 벌어먹고 사는 애들자리나 넘보며 뺏던가 그도 아님 자영업자들 밥그릇 싸움에 합세하는거 말고 외국애들 처럼 우리가 돈벌어서 현지에 식당차리라고 가게점포나 일자리 잘주던가요??
외국은 돈싸들고 가야하고 그반대로 외국애들은 빈몸으로 와도 돈벌어서 집도 좋은데 살더만요.
영어학원이니 유치원이니 원어민 강사니 한국이 완전 돈벌이는 구조에요. 외국인들한테..
거기에 기생하며 돈벌려는 한국인까지 가세하니 이런 지옥에서 살아요. 영어 때문에 돈들어가서 입시지옥요.28. .....
'16.3.19 8:14 AM (211.36.xxx.170)간단한 문제인데요?
하루 4~5 시간씩 하는 그 놈의 수학 학원 안 보내시면
됩니다.29. ..
'16.3.19 8:39 AM (121.165.xxx.163)대체 몇학년이길래 그런 학원을?
보통 3시간씩 주 2회 아닌가요?30. 헐
'16.3.19 8:40 AM (119.70.xxx.204)하루에 4 5시간씩안해도돼요
인강만 들어도
잘하는애들많은데요31. 이상한 말하네요
'16.3.19 8:55 AM (116.36.xxx.34)그럼 보내지말고 시키지 마세요
수학학원 안보내서 문제있는거 아니고 소신껏 하면 되요
다들 님처럼 왜 수학을 쓸데없이 이렇게까지 하냐면서
보면 수학실력 안되는 애들한테 돈 퍼붓는 엄마들있어서 이렇게.됩니다
안된다 싶으면 과감하게 접고 자기계발 시켜요. 그럼 되요
비꼬는거 아니고 헛소리도 아니고
정부정책 뭐라할꺼없어요
이과 나온다고 다 취업 잘되는거 아니고
문과 나온다고 다 망하는것도 아니고
공부 못한다고 다 연봉 낮은것도 아니고
어제 오늘 실시간 검색 높은 순위에 있는 장범준.
장범준이 공부 잘한것도 수학 잘푼것도 아니잖아요
여기.엄마들 계속 떠드는 하고싶은거 하다 저렇게 된거잖아요
그렇다고 다.저렇게 되는건 아니지만
못하고 하기도 싫은 공부 시키느라 노후대책도 못하고
나라원망하지말고
형편껏 소신있게 아이 적성생각하고 공부시키세요
수학 20.30점 맞는애를 하루 너다섯시간 한다고 바뀔까요
그러면서 나라욕하고32. ...
'16.3.19 9:05 AM (211.209.xxx.16)21세기 젤 중요한 공부중 하나가 수학공부죠.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도 다 수학에서 출발해요.
그런데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수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문제풀이를 가르친다는 것..
근의 공식으로 방정식을 빨리 푸는 것보다 근의 공식이 왜 그렇게 유도되는 건지가 더 중요한 건데 말이죠.
정말 수학공부 시키려면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학원에선 많은 문제를 푸니까 오히려 왜??? 라는 생각을 못하게 돼요.
학원 문제풀이를 수학이라고 착각하니까 왜 수학을 해야 하냐고 묻게 되는 거예요.
82만 봐두요, 저 사람은 도대체 중,고딩때 집합 개념을 이해하기는 했을까 싶은 댓글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드모르간 정리니 뭐니 열심히 외워서 문제는 풀었는데 그게 왜 그런지는 이해가 안된 사람들이겠죠.33. 정책 아닙니다
'16.3.19 9:13 AM (59.6.xxx.151)정책 아닙니다
교육 정책에 소신, 일관성 있었던 적이 있기나 했는지 ㅎㅎㅎ
다 좋은 대학 보내고 싶어합니다
대학은 성젇 좋은 아이들을 뽑고 싶어하죠
수학 성적이 상위로 갈수록 더 치고 올라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적이 나올때까지 시키다보니 과한 경쟁이 되는 거죠34. 영어
'16.3.19 9:19 AM (125.181.xxx.165)일본은 영어못해도
노벨상 잘타고
외국에서도 무시안당하고
잘 살더만요
이놈의 영어사대주의35. 이상해
'16.3.19 9:20 AM (116.125.xxx.180)수학이랑 전~혀 상관없는 과가
수학위주로 선발하게 만드니 문제죠36. 흠.
'16.3.19 9:20 AM (223.62.xxx.223)영어는 말 하기라 돈으로 되고 수학은 상대적으로 아이의 개성이 나타나서 그런 모양입니다.
근데..대학생 토익이 입학시 400에서 졸업요건이 800 이요? 음 요즘 같은 세상에 토익 400 이 어떻게 나오나요? 토익시험 보셨음 이런 얘기 안 나올 껍니다. 의도적으로 틀리고 싶어도 받기 어려운 점수일텐데 극단적인 얘기라 그렇겠지만 그럼 영어는 아예 포기한 건데 그렇게 해서 대학입학이 되나요?37. 이상해
'16.3.19 9:24 AM (116.125.xxx.180)윗님 네이버 치니 나오던데
저도 몇개읽어보고왔어요
전주대 호텔경영
근데 이번에 처음 뉴스 난게 아니더라구요
2006년 이전엔 취업0명이고 그러더니 2006부터 현재까지 230명 해외호텔취업에 아랍에미레이트? 거기랑 암튼 특급 호텔 많이 보내긴하네요
2006년엔 6등급 애들을 그리 잘 교육했는데 소문나서 3등급까지 올랐대요
6등급이었음 토익 400나오겠죠
현재3등급이라해도 애초에 영어 비중 높여 높나그러겠죠?
어쨌든 멋지네요
짝!짝!짝!38. 이상해
'16.3.19 9:28 AM (116.125.xxx.180)http://m.blog.naver.com/jobarajob/220634223351
전주대 이야기 여기가져왔어요39. 흠.
'16.3.19 9:42 AM (223.62.xxx.223)전 수능 세대 아니라 그 등급은 모르겠습니다만... 토익 400으로 대학 갈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여기서 말하는 초등때 수능영어 끝내는건 인서울 학교나 그런가요? 요즘처럼 영어 조기교육을 많이 시키는 세상에서 대학생이 토익 400이 나올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당황스럽네요. 제 생각에 그럼 아예 대학을 못 갈 성적 같아서요..40. 문제있죠, 근데..
'16.3.19 9:58 AM (112.186.xxx.150) - 삭제된댓글다른건 모르겠구 저 약대출신인데 대학가서 수학 많이 했는데...기본으로 대학미적분이랑 통계 더 배우고 약물동력학때문에 사차 적분까지... 이과 수II에다가 추가로 더 나간다고 보시면 되요. 힘들지만 어쩔수없죠 ㅜㅜ 공대는 더하면 더하지 않나요?
41. 문제있죠, 근데..
'16.3.19 10:00 AM (112.186.xxx.150) - 삭제된댓글물론 문과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요..
42. 그니까
'16.3.19 10:05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토익 400은 정말 틀리려고 용쓰지 않는 이상 나오기도 어려운 점수인데, 그리고 토악 800 수준으로는 우리나라기업 입사하기도 어려운 점수인대, 해외취업이라...
그리고, 솔직히 영어인증시험 중 소위 가장 안 쳐주는 게 취급받는 게 토익인데, 왜냐하면 만점 가까이 받아도 말 못하는 경우 많기 때문이죠.
시험구조 자체가 그래요.
요즘은 보완하려 스피킹 시험이 따로 나오기도 했지만요.
지난 번 어느 글에서 보니, 5년 내로 현재같지 않고 완성도 높은 번역프로그램 상용화된다던데, 그렇다면 영어 수억 들여 배우는 건 더 미친 짓일 듯.
아, 면대면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면 몰라도, 지금처럼 모두이다시피 영유부터 다닐 필요는 없단 얘기예요.43. 아뇨
'16.3.19 10:06 AM (175.223.xxx.190)약대는 요새 peet 이야기 인거 같아요
PEET시험에 수학이 없더라구요
영어는 공인영어
대학성적
피트 시험은 생물 화학 물리 유기화학인데 생물 비중이 높나봐요44. ....
'16.3.19 10:08 AM (175.114.xxx.217)진짜 공감 합니다.ㅠㅠㅠㅠ
45. 저
'16.3.19 10:09 AM (14.52.xxx.171)전주대 기사는 저 아이들이 자리잡고 승진 잘하면 별 문제가 안되지만
아니면 외국가서 그나라애들이 안하는 노동 하는거에요 ㅠㅠ
그리고 피트 보려면 결국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데 수학 포기하고 갈수 있나요 ㅠ
수학은 문과건 이과건 대학등급을 결정짓는 조건인게 현실이에요46. 111
'16.3.19 10:18 AM (61.230.xxx.107)어머 저도 어제 이 문제로 남편과 이야기 했는데 저랑 생각이 똑같아서 놀랬어요. 의사는 왜 수학을 잘 해야하는건지, 수학을 자주 쓰는 건축, 설계, 공대 등등 만 쓰면되는데 왜 수학 머리 없는 애들 고생시키는지 모르겠다구요.
47. 음
'16.3.19 10:23 AM (61.74.xxx.54)수학이 사고력을 키우고 논리력을 키우니 학문의 근간이 되고 중요한 과목이죠
대입 변별기준으로 정확한 과목이니 대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지금 짧은 시간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한 문제도 실수하지 않기로
가고 있죠
학원들은 그런 시험 스타일에 맞춰 양치기로 훈련시키고 있고요
이런 교육현실이 빠뚤어지고 잘못됐다는건 동의하지 않을 사람들이 없을거에요
그 안에서 희생 당하는건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구요
엄마들이나 학원가는 하나같이 알지만 현실에 맞춰갈수밖에 없다고들 하구요
대학에서는 요즘 아이들 수학을 왜 이렇게 못하냐고 하더군요
수학이라는 과목의 학습량은 어마어마한데 막상 수학은 더 못하는 아이들로 길러지고 있는거죠
더 걱정스러운건 이런 식의 수학공부가 진짜 수학을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들도 망치고 있다는거에요
대한민국에서도 알파고 이상의 개발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은 진짜 수학을 해야할지
가짜수학을 해서 일단 좋은 대학을 들어가야할지 고민을 하더군요
아이들 학습시간과 양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48. 영어 사교육 병폐라니
'16.3.19 10:29 AM (121.141.xxx.154)웃지요
수학만 할까요49. 플럼스카페
'16.3.19 10:36 AM (182.221.xxx.232)그러게요.그런데 학교시험이 어려운지라 당장 오는 소나기 피하려니 수학공부 시키게 되지요.
50. 옳은 말씀
'16.3.19 10:39 AM (66.249.xxx.212) - 삭제된댓글그렇게 과도한 경쟁을 하게해야. 일잘하는 노예로 길들일수 있거든요. 힘들게 딴 자리라 반항도 잘 못하구요.22222
사탐 문사철(문학 사학 철학) 인문학 노예들이 똑똑하고 생각하면 골치아프거든요51. 옳은 말씀
'16.3.19 10:40 AM (66.249.xxx.212)그렇게 과도한 경쟁을 하게해야. 일잘하는 노예로 길들일수 있거든요. 힘들게 딴 자리라 반항도 잘 못하구요.22222
사탐 문사철(문학 사학 철학) 인문학 배워서노예들이 똑똑해지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골치아프거든요52. ᆢ
'16.3.19 10:41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자면 전국민이 영어에 미쳐 돌아가는 꼬라지도 정상은 아니죠. 아예 한국어 없애고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왜?
53. 영어에 미쳐 돈쓰는게 더 웃김요
'16.3.19 10:46 A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영어국가도 아니고 엄연히 아름다운 한국어 냅두고 한국에서 언제 써먹을지 모를 미래 때문에 그 기회 때문에 영어에 애기때 부터 들이는 돈은 무모해요. 모국에서 영어없이 살수 있지만 수학없인 못살죠. 실생활인데요.
수학에 돈들이는게 그나마 남음..
의사가 수학과 과학 안함 누가함???54. 전주대케이스는
'16.3.19 10:56 AM (223.62.xxx.199)싱가포르 현실을 잘모르는ᆢ아이들이 그냥 외노자수준이네요ᆞ 화려한 일터의 허드렛일ㅜㅜ 싱가포르는 주거비월세가 엄청납니다 ᆞ 여튼 ᆢ 수학시험은 걸러내기위해있는거에요 인간이많아서ᆢ 근원적의문은 그런데도 왜 인구늘려야한다고 줄어든다고 발악인지요 ᆢ 인간사회란게 하층을깔아주는 인구가없으면 유지가안되서그래요 너도나도다1프로가 되면 국가사회자체가 존재못함
55. 어머나웃겨
'16.3.19 11:14 AM (110.70.xxx.145)싱가폴상황은 그쪽이 더 모르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외노자라고..
싱가폴항공스튜어디스도 3500정도예요
거기 2200정도가 일반적이고~
그쪽은 직업이 뭐길래 열심히 사는애들 까고 ㅈㄹ이예요?
호텔리어는 원래 그런 직업이예요
웃기고 자빠졌네
지네는 영어도 못하고 호호할머니 늙어 빠져가지고
키보드 워리어 짓거리나하면서
싱가폴도 안가본것들이 비싸네 어쩌네이러고 있겠죠
아휴
무식해56. 어머나웃겨
'16.3.19 11:16 AM (110.70.xxx.145)화려한 일터의 허드레일?
스튜어디스나 호텔리어 나
비슷한데
진짜 말이 너무 심하네요
저 할머니가 노망났나57. 맞는얘기
'16.3.19 11:22 AM (110.9.xxx.73)고딩총회갔더니 교장샘이 독서를
많이하랍니다..독서하고싶어도 현실은 잠잘시간도
부족해서 미치갔는데..어휴58. 음
'16.3.19 11:29 AM (119.14.xxx.20)토익 800으로는 우리나라 기업 입사시 특출난 수준이 아닌 게 현실인데, 해외취업이라...
솔직히 영어인증시험 중 가장 속칭 안 쳐주는 게 토익이죠.
지난 번 어느 글 보니, 5년 내로 지금같지 않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번역프로그램 개발된다던데, 그럼 영유부터 시작하는 영어몰입교육 또한 미친 짓이겠군요.
아, 면대면이 반드시 필요한 일을 할 거면 몰라도...지금처럼 영유부터 누구나 다 수억 들여 할 필요없단 얘기죠.
그냥 변별력때문이에요.
미국학력인증 시험이 새로 개편됐는데, 거기도 수학 비중이 높아진 셈이에요.
게다가 계산기 필수였던 미국수학시험에서 계산기 못 쓰게 하는 파트도 생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뿐 아니라 해외대들도 좋은 대학 이공계 가려면 수학/과학 대학교 선수과목 성적 필수다시피 그래요.
그게 싫으면 학원 안 보내면 됩니다.
전 그게 싫어서 안 보냈는데, 학원에서 그렇게 선행 빡세게 했던 아이들보다 잘해요.
초등 때 고등 이과수학을 하니어쩌니 했던 아이들보다요.
영어도, 수학도, 과탐도, 괜히 사교육시장 공포 마켓팅에 휩쓸리지 말고 중심잡으시면 됩니다.59. 이상해
'16.3.19 11:35 AM (116.125.xxx.180)여기 댓글 다는 엄마들 애 공부 시킬 돈없어서 그냥 까고 보는건가요?
토익 잘받아도 회화 못하는 사람 널렸더만
회화도 하고 듣기도 어느정도 되니 해외 나간걸텐고~
왜이리 까대는거예요?60. 나참
'16.3.19 11:39 AM (110.70.xxx.79)영어가 필요없다뇨.. 우리 회사 아래층 카페 사장님도 영어 공부하시던데.. 요즘 외국인 손님이 많아서 영어 해야한다 하시더만요. 영어 안써도 되는 직군이 요즘 타과목 중고등학교 선생님 말고 더 있나요? 공대도 대학교 서적보면 다 영어에요.. 번역서가 엉망이라 영어로 이해하는게 더 편하다고 합니다. 저는 정부에서 영어 과목 무력화 시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을 강화해야 맞죠.
반면에 수학은.. 우리나라만큼 수학 교육과정이 어려운 나라도 드물죠. 수학이 사고력 키우는 데 필요한 과목인 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국민이 어려운 단계의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과 생각하는 친구들만 지금처럼 수학 공부하고, 그 외로 진학할 학생들은 중학교 수학 정도만 공부했으면 좋겠네요..61. 댓글들
'16.3.19 11:45 AM (175.223.xxx.78)정말 다들 맞는 말씀들이에요. 어려운 수학을 잘할려면 타고 나야 하는데 그것때문에 대학의 길이 막히고 따라서 좋은 회사 취업 기회도 놓치는건 정말 사회적 낭비입니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은 수학 못한사람이 더 잘할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회사에서도 많이 보구요. 이분들은 본인들이 명문대 출신이 아님에도 입사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합니다. 회사일은 대체로 정성을 들이면 다 잘되기 마련이고요.
62. 시살
'16.3.19 12:11 PM (122.44.xxx.36)우리나라 현실에서 수학을 아무리 학원에서 가르친다 한들
수학적사고력이 생긴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외우고 풀고 ......정말 종일 풀어대더군요
사고력이 있는 아이들도 이쯤되면 자기가 풀어보지않았던 문제가 나오면 겁부터 먹어요
우리나라 교육은 개망조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교육방송 문제집 외워서 수능영어보고 수학은 죽도록 풀어서 신의 손으로 풀어대고요63. ㅇㅇ
'16.3.19 12:33 PM (66.249.xxx.208)타고난 머리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서임
의대에서 수학이 직접 쓰이지는 않지만
타고나길 똑똑한애들 데려가려고64. 맞는말
'16.3.19 12:47 PM (211.36.xxx.236)이왕이면 똑똑한 애들 데리고 가고싶으니까
수학 잘하는 애들 뽑아가는거죠
학부모들은 내아이 수준모르고 머리떨어짐에도
수학 안놓으려고. 수학머리 없다는거...
머리좋은 사람들만 살아남을순.없지만
아니다.싶으면 다른쪽 돌아보는것도
살아가는 방법 아닐까요65. ㅇㅇㅇ
'16.3.19 1:12 PM (110.11.xxx.42) - 삭제된댓글사실 영어 필요없는 직군이 얼마나 많은데... 공대 원서도 고등1년 영어독해 수준에 전공용어만 알면 읽고 공부하는데 문제없어요. 왜 모든 아이들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21세기 젤 중요한 공부중 하나가 수학공부죠.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도 다 수학에서 출발해요.
그런데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수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문제풀이를 가르친다는 것..2222266. ㅇㅇㅇ
'16.3.19 1:15 PM (110.11.xxx.42) - 삭제된댓글사실 영어 필요없는 직군이 얼마나 많은데... 공대 원서도 고등1년 영어독해 수준에 전공용어만 알면 읽고 공부하는데 문제없어요. 왜 모든 아이들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21세기 젤 중요한 공부중 하나가 수학공부죠.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도 다 수학에서 출발해요.
그런데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수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문제풀이를 가르친다는 것..2222267. 안타깝지만
'16.3.19 3:17 PM (119.70.xxx.204)원글님아이가 수학적머리가없나봅니다
모든아이들이 수학을그렇게공부하지도않고
그렇게해야 점수가잘나오는것도아니예요
저만해도 수학점수잘나오는편이었구요
정석열심히 하긴했지요
탓하려면 본인의 유전자를 탓하셔야하지않을까
싶어요68. ...
'16.3.19 6:56 PM (218.144.xxx.14)수학이 제일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지능의 측정 수단이거든요.
교육학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기정사실이예요.
뭐 근데 그건 그거고.. 수학 안 시킨다고 대학 못 보내는 것도 아니잖아요. 못 따라가면 시키지 마세요 그냥.69. 수학정말싫어.
'16.3.19 7:11 PM (110.70.xxx.125)1학년때 더하기 못한다고 선생한테 맞고
3학년때 나눗셈 못한다고 출석부로 머리 맞고.
중고딩때 계속맞고 ....
나에겐 너무 어렵고 도무지 모르겠는데
왜 때리냐고ㅠㅠ70. ...
'16.3.19 8:17 PM (58.143.xxx.210)저도 동감...
이것저것 다 잘하려니 한분야에 집중할수 없어서
다른 나라처럼 놀랄만한 천재가 안 나오나 보다 생각들어요.
예체능이야 다르겠지만 일반 학문 분야는 그런게 너무 심함..71. 그런식으로
'16.3.19 8:24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따지면 공부할게 없죠??다 필요없고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겠네요
수학을 4-5시간씩해도 즐거운 아이드링 있어요
그런아이들만 시키면 되는데,,,원글님같이 적성없는 아이들을 4-5시간식 시키니 문제인듯,
그냥 잘하는 아이들 다라가려고 하지말고 아이가 원하는만큼 공부시키고 거기에 맞게 가면돼요
어느나라나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왜 하필 수학을??72. 그런식으로
'16.3.19 8:24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따지면 공부할게 없죠??다 필요없고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겠네요
수학을 4-5시간씩해도 즐거운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아이들만 시키면 되는데,,,원글님같이 적성없는 아이들을 4-5시간식 시키니 문제인듯,
그냥 잘하는 아이들 따라가려고 하지말고 아이가 원하는만큼 공부시키고 거기에 맞게 가면돼요
어느나라나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왜 하필 수학을??73. 수학
'16.3.19 8:46 PM (125.133.xxx.90) - 삭제된댓글과외선생, 정모씨.
공릉동 홈플러스 옆 오피스텔에서 과외하고, 경매하는 인간. 사기꾼.
수학 잘하면 사기치는데 능한건 맞는거 같아요. 계산 잘하고, 하여튼 재수없어.74. 사기꾼
'16.3.19 9:12 PM (125.133.xxx.90)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수학 잘하는 인간들은 거의 사기꾼 기질이 있었네요.
공릉동 사는 정모 이 사기꾼놈. 봉화산역 오피스텔에서 수학 과외하는놈.75. 사기꾼
'16.3.19 9:14 PM (125.133.xxx.90)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수학 잘하는 인간들은 거의 사기꾼 기질이 있었네요.
공릉동 사는 정모 이 사기꾼놈. 봉화산역 오피스텔에서 수학 과외하는놈.
학교 다닐때도 수학 선생놈들중에 상또라이 새끼들 있었고..
부동산 관련해서도 수학 머리 잘돌아가는 것들이 인성도 쓰레기(겉으론 아닌척), 매물 장난질 잘치고.76. 사기꾼
'16.3.19 9:17 PM (125.133.xxx.90)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수학 잘하는 인간들은 거의 사기꾼 기질이 있었네요.
공릉동 사는 정모 이 사기꾼놈. 봉화산역 오피스텔에서 수학 과외하는놈.
학교 다닐때도 수학 선생놈들중에 상또라이 새끼들 있었고...
자기랑 동문인 우리 아버지 학교에 모시고 오지 않는다고 어느날 갑자기 주먹질 하질 않나.
부동산 관련해서도 수학 머리 잘돌아가는 것들 (단순 계산말고 복잡한 계산잘하는) 이 인성도 쓰레기(겉으론 아닌척), 매물 장난질 잘치고..77. 사기꾼공화국
'16.3.19 9:31 PM (125.133.xxx.90)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수학 잘하는 인간들은 거의 사기꾼 기질이 있었네요.
공릉동 사는 정모 이 사기꾼놈. 봉화산역 오피스텔에서 수학 과외하면서 경매 하는놈.
학교 다닐때도 수학 선생놈들중에 상또라이 새끼들 있었고...
자기랑 동문인 우리 아버지 학교에 모시고 오지 않는다고 주먹질 하질 않나.
부동산 관련해서도 수학 머리 잘돌아가는 것들 이 인성도 쓰레기(겉으론 아닌척), 매물 장난질 잘치고..
시장 교란 주범.78. 수학이
'16.3.19 9:40 PM (175.215.xxx.204)다른 사고 영역에도 많은 영향을 줘요
아이들 공부 도와주려고 수학 문제 푸는데
사고 알고리즘이 단순히 수학에 국한되지는 않아요
지나치게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해야할 필요는 있어요79. 저도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16.3.19 9:41 PM (125.187.xxx.206)수학이 가장 어려워서 아닐까 합니다.
국,영, 수 ...사탐,과탐 중에서.(중요과목)
보통의 사람들은 정말 죽어라 해도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니까요.
외국에서 살면서 느낀게 한국사람들 정말 머리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공부 '하위권'이였던 제 딸이 최상위권이 되더군요.(사교육 안 시켜도요)
한국 돌아올때 귀국 준비로 (소문난 수학선생님) 수학 과외를 시켰는데
한국에서 46점 맞더군요. ㅠㅠ
사람들 많고 , 대부분은 똑똑하고(딴나라 사람들보다) , 교육열 으뜸이고
안되는것도 되게 하자! 란 근본 정신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우리 아닙니까.
공부 안 하던 아이들도 고3되면 다 하잖아요.(대부분은)
국어도 최상위권 되긴 힘들지만...그래도 풀 수 있고
영어도 머리 안 좋아도 언어인지라 열심히 길게 하면 되잖아요.
그러나 수학은 어려워요. 결국 열심히 하던 보통사람들도 고2쯤 수포자가 되지요.
전 국민이 좋은머리로 죽어라 공부하고 , 시키는데
'수학' 아니면 뭘로 변별력을 가질수 있을 까요.
오랜 고민 끝에 생각해낸 답입니다.80. ...
'16.3.19 10:00 PM (112.169.xxx.219) - 삭제된댓글공부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고 대학가는 길을 거지같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서 사람 골탕을 먹이고 돈은 돈대로 들이고 마음에 피멍들게 하는 시스템이 아무래도 이나라를 망치는거 같아요 이 나라를 뒤흔드는 몇가지 요인이있잖아요 국민정서를 크게 해치는 거같아요 교육시스템이. 심각해요 그리고 이런 시스템으로 사람 장사하는 사기꾼들도 엄청 많은듯합니다 이기적인 부모 이기적인 아이들이 괜히 쏟아져 나오는게 아닌듯요 사람을 들들 볶으니 여유가 전혀 없어요
81. ...
'16.3.19 10:02 PM (112.169.xxx.219)공부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고 대학가는 길을 거지같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서 사람 골탕을 먹이고 돈은 돈대로 들이고 마음에 피멍들게 하는 시스템이 아무래도 이나라를 망치는거 같아요 이 나라를 뒤흔드는 몇가지 요인이있잖아요 국민정서를 크게 해치는 거같아요 교육시스템이. 심각해요 그리고 이런 시스템으로 사람 장사하는 사기꾼들도 엄청 많은듯합니다 이기적인 부모 이기적인 아이들이 괜히 쏟아져 나오는게 아닌듯요 사람을 들들 볶으니 여유가 전혀 없어요 근데 그 와중에 권력 좀 가졌다고 ㄴㄱㅇ같은 존재들은 말도 안되게 애 학교 보내고 욕 좀 먹고 그런일 없다고 밀어 부치면 끝이죠
82. ....
'16.3.19 10:20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영어는 돈으로 쳐바르면 올릴수 있는 과목이지만
수학은 돈으로 쳐바른다고 올릴수 있는 과목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공정" 이란 측면에서도 수학으로 변별력을 두는게
가장 낫다네요.
대학에서도 머리 좋은 학생을 뽑기를 원하구요.83. ////
'16.3.19 10:21 PM (221.164.xxx.72)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자원인 나라이니깐요...
그것으로 이렇게 발전했으니깐요.
사람을 중히 여기지는 않지만, 자원으로서는 중요하죠.
사람이 자원인 나라에서는 금수저빼고 공부 잘하는 넘이 제일 입니다.
큰 틀에서 보면 국가에서 그렇게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 수 밖에 없어요.
그 중에서 수학과 영어는 국가적으로 커다란 자원이죠.84. 맥스
'16.3.19 10:36 PM (122.42.xxx.64)솔직히 경제학 전공이고 따라서 당연히 문과출신이지만...
제 생각에 영어랑 수학이랑 둘중 하나로 사람을 고르라면 저는 수학임.
영어는 진짜 온갖 찐따들도 어려서 외국 살았거나 미친듯이 한국에서 외국어만 했거나 하면 어느 수준 이상임.
하지만 수학은 다름.
수학은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건 그냥 숫자임...그리고 그 숫자들 가지고 공식을 세우고 증명을 하고....
대한민국에서도 어느 수준 이상의 대기업, 그리고 그 계열사...
그 계열사 중에서는 브레인들만 모인다는 그런 팀을 가면 결국 남는건 수학임.
수학적인 머리 없으면 대기업 계열사중 최고 계열사에, 그중 최고 팀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음.
- 문과 출신으로 대기업 들어갔다가 무슨 직장생활에서 이렇게 수학을 많이 하나 싶어서 놀랬던 사람이...-85. ...
'16.3.19 11:26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수학이 사고력을 키우고 논리력을 키우니 학문의 근간이 되고 중요한 과목이죠
사고력 기르는 최고의 도구가 추상의 학문 수학입니다86. 딴소리
'16.3.19 11:58 PM (121.172.xxx.233)원글님은 수학을 너무 과도하게 시킨다고 문제제기를 했지
수학이 필요없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자꾸 다른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우리 나라 수학교육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교육이던가요?
오로지 문제풀이만 시키는데.
그러니 선행학습을 하죠.그노므 변별력 때문에.87. 솔직히
'16.3.20 12:04 AM (49.175.xxx.96)수학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가장 기초적인것만 배우면 되지않나요?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걸.배우게 하니
애들이 힘들어하는거죠88. 수학 잘하는 애들이 영어나 국어도 잘하더라구요.
'16.3.20 12:05 AM (116.124.xxx.163)국어 잘하는 애들은 수학이나 영어 못하는 경우 있던데, 수학 잘하는 녀석들은 국어랑 영어도 잘하더라구요. 책도 무지하게 읽어요.
현재 국제 공용어는 영어지만 수학은 모든 국가에서 같은 것을 가르치고 있어요
수학도 수 개념을 알고 연산을 배우고, 더 높은 부분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알고 있는 것을 숫자를 통해 만들어진 방식을 이용해서 논리적인 도출을 하게끔 하는 거죠. 별 거 없어요.
다만 국어 능력없고, 이해능력없고, 기초 연산과정이 부실하면 위로 갈 수록 모래성위에 아무리 성을 쌓는 일인지라 외려 초등수학 못하면 중, 고등학교 과정 자체가 의미없어요. 어짜리 시간안에 다 풀지도 못해요.
수학을 아주 못하고 영어잘하고 국어 잘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고, 수학을 중상 이상으로 하면서 영어 잘하고 국어 잘하는 아이들은 많이 봤어요. 후자가 애매해지는 거죠. 수학을 치고 올라가느냐 못가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지니까요.
오히려 영어가 낭비같아요. 전.
원어민 수준까지는 그 나라 이민가서 살 거 아니면 그 수준까지는 필요없어요.
정말 영어권에서 주류로 뚫고 가겠다는 각오로 대학가서 석박사하고 취업하고 자리잡고 승진하면서 살겠다 싶은 경우라면 원어민 수준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무리 영어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에세이 미친듯이 쓰는 미국애들과 국어공부 박터지게 하는 한국애는 절대 시간부터가 달라요.
외국에서 살다온 바이랭귀어하는 친구들 국어때문에 머리 쥐나서 죽을려는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입시 영어는 집중적으로 해서 2년이면 끝나요.
제 1외국어 수준으로 하면 되고, 그거 하기에는 3~4년이면 충분해요. 물론 집중과 강화가 필수적이지만요.89. 그렇게
'16.3.20 12:10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변별력 길러서 이과쪽 노벨상 하나 못탓나.
먼저 수학 배운 선생들 밥줄 안끊기게 하는 수단일뿐.90. 그렇게
'16.3.20 12:11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해도 노벨상도 못탐시롱
91. 왜
'16.3.20 12:56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영어가 세계 공용어인데 왜 안중요해요
다문화 가정도 많고
외국인들 더 많이 들어오고
사교육에 영어교육 떠 맡기고
원어민 교사 수 줄이고
공교육에서 영어 제대로 안시키니 그렇죠
학교에서 수학시간 반으로 줄이고
영어로 시간 늘리고
원어민수 학년에1명씩 3명이상 배치하고
공교육으루 영어 잘 가르치면되죠 -.-
뭔 사교육 운운이예요
영어는 공교육에 돈 투자 많이하면 되요
저~기 동남아도 영어교육 공교육만해도 전국민의 80프로가 영어 잘한다는데...
학교에서 투자 많이하면되지
돈없으니 다같이영어교육하지말자 이게 말이되요?92. 왜
'16.3.20 12:57 AM (116.125.xxx.180)사회적 낭비는 수학이예요
전 문과출신이고 명문대 나왔는데 고졸이후 수학 쓴적 단 한번도 없어요93. 저도
'16.3.20 4:45 AM (74.69.xxx.51)백배 공감이요. 정말 수능 변별력 때문에 그런다면 국어를 더 시키지요. 국어, 국문이 얼마나 섬세하고 복잡한 분야인데요.
한국말은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매일 써야하지만 고등/고급 수학은 정말 시험보기 위해 배우는 거잖아요. 우리말을 잘 하고, 잘 읽고, 남의 말을 잘 알아듣는 능력만 있어도 인생이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하고 성공적일수 있는지, 물론 숫자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확신해요. 주위의 가족들이나 동료들만 봐도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행복도가 현저히 다른 것 같던데요.94. ㅇㅇ
'16.3.20 9:21 AM (110.70.xxx.224)국어는 해도 안오르잖아요
타고난게 너무 커요
재능95. 헐
'16.3.20 11:11 AM (211.210.xxx.60)수학을 한 번도 쓴적이 없다는
저런 터무니없는 소리를하다니
단순하게는
일상에서 무엇을 처리할지 순서를 정하는 것부터
수학적 사고입니다96. 수학
'16.3.21 4:57 AM (182.209.xxx.107)수학 수학 수학
97. 마상에
'16.3.21 2:00 PM (61.74.xxx.193)ㅎㅎㅎㅎㅎ 누가 수학을 실생활에서 쓴다고 배워요 미치겠다저는 체질적으로 문과지만 수학을 없애라니 이 무슨 억지소리인지.. 연산 능력하고 수학하고 같은 선상에서 보는건가? 국어 영어(외국어) 수학 체육 예술 뭐하나 버릴게 없네요
98. 워니송
'16.4.21 7:37 PM (119.67.xxx.161)수학을 왜 해야 하는가..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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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504 |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 휴 | 2016/05/03 | 1,011 |
553503 |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 | 2016/05/03 | 1,221 |
553502 |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 반지하 | 2016/05/03 | 1,632 |
553501 |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 우울 | 2016/05/03 | 4,097 |
553500 |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 비누 | 2016/05/03 | 1,476 |
553499 |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 5월의 시작.. | 2016/05/03 | 970 |
553498 |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 | 2016/05/03 | 3,117 |
553497 |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 살만해요? | 2016/05/03 | 1,870 |
553496 |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 oo | 2016/05/03 | 1,122 |
553495 | 디퓨저는 폐에 괜찮아요? 37 | ㄴㄷㅂ | 2016/05/03 | 46,399 |
553494 | 발등 통증이 너무 오래가요ㅠ 5 | 도와주세요 | 2016/05/03 | 2,484 |
553493 | 오우~~제주도 바람... 8 | 바람소리 | 2016/05/03 | 2,331 |
553492 | 갱년기에 얼굴만 가려우신 분 혹시 계세요? 10 | 그림속의꿈 | 2016/05/03 | 3,538 |
553491 | 강아지가 벌에 쏘인후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ㅜㅜ 7 | .. | 2016/05/03 | 5,070 |
553490 | W 정수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 | ... | 2016/05/03 | 1,416 |
553489 | 회사에서 절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자 직원..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 ㅇㅇ | 2016/05/03 | 3,129 |
553488 | 방금 엄앵란 나온 사랑 봤는데... 4 | ... | 2016/05/03 | 4,923 |
553487 | 엄앵란씨는 그냥 보살이네요. 33 | ㅅㅅ | 2016/05/03 | 19,570 |
553486 | 또 오해영.. 재밌네요 9 | /// | 2016/05/03 | 4,056 |
553485 | 대전 장태산휴양림 창업주 임창봉 어르신. 3 | mgrey | 2016/05/03 | 6,333 |
553484 | 강남의 25평대 아파트 13 | 싱글 재이민.. | 2016/05/02 | 4,535 |
553483 | 지금 방안 안춥나요? 5 | 비 | 2016/05/02 | 1,243 |
553482 | 더민주 “새누리가 살균제 피해자 특별법 반대했다” | ㅇㅇ | 2016/05/02 | 684 |
553481 | 그럼 가습기에 에센셜오일넣는거는요? 9 | .... | 2016/05/02 | 6,387 |
553480 | 아이가 다섯보면...이혼하고 싶어져요 3 | 제목없음 | 2016/05/02 | 3,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