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녹색할머니 없어졌나봐요

초등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03-19 02:49:22
초등학교앞에 몇년전만해도 녹색어머니 역활을 어르신들께서 복지관에서 나오셔서 해주셔서 아이들 교통지도를 해주셨죠
두분이 한조가 되서
작년인가부터는 한분씩 드문드문 계시더니
이제 지원이 끊어져서 어르신들이 못오신데요
어르신들은 적어도 용돈 받아 좋고
직장다녀서 봉사 못하는 엄마들에게는 미안함을 덜게 해주던 고마운 어르신들이였는데
1학년 급식 할머니들도 두분이 한조 였는데 한분만 오시더라고요
바쁜엄마들은 더 맘이불편하고 ,
IP : 118.221.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9 2:51 AM (183.99.xxx.161)

    저희애들 학교는 아직도 나오세요
    폴리스랑 녹색..

  • 2. 혹시
    '16.3.19 2:53 AM (114.129.xxx.139)

    누리과정 때문에 교육청 예산이 후달려서 줄인건 아닐까요?
    초중고용 예산으로 누리과정까지 돌리려면 뭐라도 줄여야 할 겁니다.
    문제는 그건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거.

  • 3. 심각하네요.
    '16.3.19 2:55 AM (114.129.xxx.139)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60315154722597
    경기교육청 "누리과정비 한 푼도 못 받아" 가정통신문 배포

  • 4. 심각하네요.
    '16.3.19 2:56 AM (114.129.xxx.139)

    도교육청은 "정부는 누리과정 지원을 교육청에 지시하면서 교육청에 주는 자금을 늘려주는 조치를 전혀 하지 않았다. 정부가 교육청에 추가로 지급한 돈(누리과정 예산)은 단 한 푼도 없다"며 "그래서 올해 교부금 총액이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누리과정 시행 이후 교육청 빚이 급증, 3년간 2조4000억원이나 늘었다"며 "이 때문에 유·초·중·고 학교기본운영비를 5% 감액했고 노후화장실 개선과 고장이 잦은 노후냉난방기 교체, 학교 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
    그렇다고 합니다.

  • 5. 초등
    '16.3.19 3:01 AM (118.221.xxx.114)

    원글입니다
    시작에 불과하다,,
    한숨만 나오네요
    간혹 아이가 화장실이 망가진 칸이 있다고
    한참 됐다해서
    관리 참 안하네 그랬는데 휴 ㅡㅡ
    저희학교만 그런가 했는데
    같은 동 다른 초등학교도 그렇다네요

  • 6. ...
    '16.3.19 8:39 AM (114.204.xxx.212)

    지원이 반으로 깎였어요
    아버지가 학교 지킴이 몇년간 하셨는데 조금씩 줄더니 올해엔 3 시간 근무하고 만원으로 ...
    최저시급도 안되네요 그러면서 오전 오후 두사람 쓰란답니다 일인당 만원으로 세시간씩요
    차라리 무보수 봉사가 낫지 이게 뭔지 싶어 그만두셨어요
    그렇게 취업률을 늘이겠단 꼼수 ,,,정부가 하는짓이 이래요
    교육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데 교사도 계약직이 반이상이고 시설도 엉망이라 애들이 화장실 더럽다고 안가요

  • 7. 저희도
    '16.3.19 8:50 AM (112.166.xxx.158)

    올초부터 안나오십니다. 녹색어머니로 다 메꾸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40 남산 하이야트 호텔 주차비 있나요? 7 호텔초보 2016/08/26 2,755
590139 82쿡 보면 양다리 걸치는 사람 많은거 같네요. 21 이런 말 2016/08/26 4,816
590138 학원개원합니다. 안전시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9 ... 2016/08/26 1,736
590137 서울 날씨 스산해요 2 ... 2016/08/26 776
590136 도와주세요. 오늘 출두한답니다. 1 서명 2016/08/26 1,358
590135 임시공휴일 싫어요!! 18 싫어 2016/08/26 6,048
590134 대전 둔산동 와칸염색 싸게하는 미용실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와칸 2016/08/26 1,568
590133 자식의 좌절 앞에서 부모가 할수 있는건.. 20 융엔민 2016/08/26 4,626
590132 배달원의 억울한 사연보셨나요?이 모녀 신상털고 싶네요 26 Dd 2016/08/26 6,097
590131 황제전세ㅡ김재수장관 후보자 6 좋은날오길 2016/08/26 1,154
590130 코피 나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2016/08/26 767
590129 대입수시접수 핥때 노트북으로 무리없을까요ㅜ 9 2016/08/26 979
590128 지금도 에어컨 못끄고있어요 28 우리는 2016/08/26 4,301
590127 지분 크지만 주차 힘든곳: 작지만 주차 나은 곳 4 빌라 2016/08/26 925
590126 2016년 8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26 452
590125 8월 2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 2016/08/26 551
590124 귀신이 곡할노릇이네요 1 3만원 2016/08/26 1,512
590123 사태찜과 사태 장조림.. 조리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2 사태 2016/08/26 839
590122 경리단길 식당 추천 ... 2016/08/26 671
590121 정말 이상한 정부. 하는짓마다. ㅠㅠ 19 Fdyu 2016/08/26 4,314
590120 헐..왜일케 추운건가요? 덥다가.춥다가..ㅠㅠ 26 추워 2016/08/26 5,304
590119 영화 스타트렉 8 아기사자 2016/08/26 983
590118 블루레이 dvd타이틀은 일반 dvd플레이어에서 재생안되나요? 3 Jj 2016/08/26 718
590117 압박붕대(?) 안에 땀이 찼어요ㅡ 2 중3아들맘 2016/08/26 936
590116 아이 실비보험 결정을 못하겠어요 7 우체국 2016/08/26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