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수돗물을 끓이면 괜찮나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6-03-18 22:50:08
수돗물이 문제가 되는건
세균이 아니라 
오래된 수도관에서 나오는 각종 중금속, 녹성분. 이런게 문제가 아닌가요?
그 엄청난 거리를 금속 관을 타고 지나와야 되는 물이니까요. 

끓이면 세균이야 죽겠지만. 중금속과 다른 화학성분들은 전혀 변화가 없잖아요..
수돗물을 끓여먹으면 괜찮다 하는말은...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네요.
IP : 222.112.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8 10:55 PM (49.142.xxx.181)

    무슨 서울시에서 나왔다고 아리수 수질검사 어쩌고 하고 오던데요?
    수질검사하고 결과지 보여주고 막 그러던데;;
    저희 아파트에 일년에 한번인가 두번? 오는 그 수질검사 하는 그건 다 뻥인가요?
    오염된 지하수나 필터 청소 안된 정수기물보단 차라리 염소소독된 수돗물이 깨끗할듯요.

  • 2. 수돗물로
    '16.3.18 10:58 PM (218.236.xxx.114)

    밥도 해먹고 국도 끓여 먹어요~

  • 3. ...
    '16.3.18 11:00 PM (59.15.xxx.86)

    저 아래 커피 끓이는 물이요...
    소독되어 깨끗하겠지만...
    저만 예민한가...소독약 냄새가 커피나 차향기에 섞여요.
    그 냄새 모르세요?

  • 4. ...
    '16.3.18 11:14 PM (211.243.xxx.65)

    소독약 냄새가 날 정도의 수돗물은 어느지역에 공급되는 상수도인가요?
    저 사는 곳은 거의 안나거든요
    관이 노후되면 상수원 수질이 유지되기 어렵겠지만, 계속 관 교체하면서 관리해주잖아요

    저는 생수를 더 못믿겠어요. 어디서 취수했는지 모르는 물, 공장 관이나 탱크는 사기업이 관리하잖아요
    그걸 ppe통에 담아 실온에 오랜 유통기한 동안 판매하는걸 어떻게 더 깨끗하다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수기도 과대광고 같구요.
    이래저래 못믿을바엔 내돈이나 덜 쓰자 마음먹고 수돗물 끓여먹습니다.

  • 5.
    '16.3.18 11:31 PM (59.15.xxx.80) - 삭제된댓글

    윅님 도데체 어디에서 수도관을 계속 교체 해주나요 ???
    저 살던곳 은 오래된 아파트에 오래된 강북 인데 허구헌날 녹물 나오고 수도물에서 소독약 냄새 엄청 났어요.
    지금 2년된 새아파트 로 이사왔는데 수도물 에서 비린내 같은게 나서 정수기 안쓰고는 못먹겠더라구요.

  • 6. 건강프로에서
    '16.3.18 11:34 PM (59.9.xxx.49)

    물에 대한 건강프로에서 화학교수가 말하기를
    정수기나 생수가 더 비위생적이고 물성분도 더 나쁘다고 했어요.
    전문적인 얘기라 제대로 설명 드리기 어려운데
    생수의 경우 긴 유통과정에서 쥐나 바퀴가 다니는 더러운 창고에 보관되는것도 그렇고...어제 우연히 지나다가 편의점앞에 쌓아놓은 생수 더미들이 햇빛 받고 있는것 보니 더 더욱...

  • 7. ..
    '16.3.18 11:3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독약 냄새가 날 정도의 수돗물은 어느지역에 공급되는 상수도인가요? 22

    생수도 개봉하자마자 마신 물 아니면 죽어있는 물이죠

  • 8. ..
    '16.3.18 11:3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소독약 냄새가 날 정도의 수돗물은 어느지역에 공급되는 상수도인가요? 22

    당장 신고하세요
    생수도 개봉하자마자 마신 물 아니면 남아있는 물은 죽은 물인데요??

  • 9. ㅇㅇㅇ
    '16.3.18 11:36 PM (222.112.xxx.119)

    수돗물은 100% 소독약 맛이 섞이는거 맞아요.

    마트에 파는 생수회사의 생수는. 품질이 안되면 사업을 망하니까 알아서 품질 관리 해요.

    생수회사들 경쟁도 치열하니까요.

    아리수? 경쟁하나요? 싫다고 안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 10. ....
    '16.3.20 9:33 AM (211.243.xxx.65)

    경쟁이 품질관리를 보증할까요?
    아리수같은 상수도는 정부가 관리하고 시민이 감시하잖아요
    지역마다 취수원이 다르고 공급이 다르니 소독약 냄새가 심하면 꼭 신고하세요
    상수원에 페놀이 검출된적도 있어요.
    이런건 기사화나 돼죠 사기업이 담아파는 생수의 취수원은 우리가 알수도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377 구어체 "그러게" 영어표현이 어떻게 되나요? 9 ..... 2016/05/02 3,750
553376 남편이 주는 생활비의 의미 15 ... 2016/05/02 5,749
553375 급질T.T>먹는 콜라겐 효과있을까요?? 볼살실종 2016/05/02 937
553374 밥할때 물 잡기..이제야 감이.. 1 허얼 2016/05/02 927
553373 남자는 어떻게 공감하는가? 9 소나이 2016/05/02 3,303
553372 비오네요. 새우깡 안주 추천 5 2016/05/02 1,608
553371 난생처음 부산에 가려는데요.. 길치라 이게 가능한 코스인지도 모.. 12 부산여행 2016/05/02 1,405
553370 정치 초짜 주부.. 팟케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13 정치 초짜 2016/05/02 1,110
553369 옥시관련 아이와 이야기중~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 2016/05/02 715
553368 노트북사려는데.. 3 ?? 2016/05/02 968
553367 박태환 선수 누나가 같이 사죄인사하는군요 45 가족이 뭔지.. 2016/05/02 16,159
553366 큰돈 안들고 재미있는거, 나만의 비법 있으신가요? 43 혼자놀기 2016/05/02 8,366
553365 2끼먹고 운동안하기VS 3끼먹고 운동하기 8 비옷 2016/05/02 3,092
553364 집들이 해야하나요? 5 .. 2016/05/02 1,413
553363 쓰고 남은 페인트희석제(신나)는 어떻게 버리나요? 4 물소리 2016/05/02 4,778
553362 꽃박람회에서 왜 노래를 이렇게 불러대는지 1 미치겠다 2016/05/02 968
553361 한국 아줌마들은 모이면 깡패?! 13 haphap.. 2016/05/02 3,424
553360 어린이집 파티한다고 김밥이나 샌드위치 간식 보내라는데요. 12 111 2016/05/02 2,781
553359 다른건 몰라도, 옥시는 우리가 망하게 할수 있지 않아요? 21 정말 2016/05/02 2,202
553358 옥상에서 개 키우기? 8 선샤인 2016/05/02 2,791
553357 집들이 메뉴좀 도와주세요 제발~~~ 15 집들이 2016/05/02 2,750
553356 계급모순, 민족모순에 대한 이런 저런 야그 무식한 농.. 2016/05/02 470
553355 자식 편애하면,편애한 자식 성격 망칩니다 5 푸른연 2016/05/02 3,370
553354 데톨 항균 스프레이도 위험 할까요? 20 옥시새끼 2016/05/02 8,496
553353 부침두부로 부침이 되던가요? 17 ... 2016/05/0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