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사설모의고사를...
이곳의 예전글들을 보니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지방에 있는 일반고여서 모든 모의고사 (국영수)점수와 중간.기말합산해서 학사선발을 합니다.
문제 난이도가 어떤지요..
이 시험은 또 어찌 대비해야 하나요.
고등학생이 되니 어렵네요.
1. 사설 모의고사는
'16.3.18 4:56 PM (211.245.xxx.178)애들도 별로 중요치않게 생각하기는 해요.
평가원하고 문제 방향도 다르고 오류도 많거든요.
그래도 꾸준히 보면서 몸에 익히는거예요.
점심을 먹는게 나은지 안먹는게 나은지, 여러가지 상황들을 미리 돌려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또 사설 모의고사는 시험 잘본애들 장학금도 줬던거같은데요.우리애가 받아본적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의고사보고 장학금 받았다는 애들도 있었거든요.
3학년쯤되면 애들도 지겨워는 하더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하겠다고요.2. ....
'16.3.18 6:04 PM (119.64.xxx.207)사설모의고사는 평가원이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쪼금 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여러 사설모의를 실시하는 곳이 있는데 문제질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구요.
사설모의를 대비하기 위해 따로 준비하는건 시간낭비인것 같구요, 학교에서 모든걸 종합해서
성적순으로 관리를 하는 모양인데 내신 잘보고요 모의는 수능기출문제를 많이 풀면 도움이 될거에요.
일반고같은 경우 내신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수능기출문제를 변형해서 내기도 하니까 큰그림
그리면서 준비하시길. 아마 학교에서 관리를 한다고해봐야 야자 뭐 그정도일텐데요 내신 성적이 아주
좋으면 원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알아서 관리 할거에요.3. ㅇㅇㅇ
'16.3.18 8:52 PM (222.101.xxx.103)보는게 좋아요 수능도 훈련이 필요해요 특히 탐구는 중간에 시험지 교체도 하고 신속함을 요구하니까 연습많을수록 덜 떨겠죠
문제질이 별로다..그닥 신경일써도 된다 그러는데 재수한 아이 올해 학교가고 그간 모아놓은 모의고사 결과지 쭉보니까 수능이랑 대충 비슷해요
좀 못봤던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이었네요ㅠㅠ4. ㅇㅇㅇ
'16.3.18 8:52 PM (222.101.xxx.103)따로 준비할 필욘없고 그냥 수능 목표로 쭉하면됩니다
5. 원글
'16.3.18 9:29 PM (49.143.xxx.86)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일반고를 보내고나니 아이도 그렇지만 엄마인 저도 고민이 많네요. 대학가기 어렵다고들 하나까요...
.... 님
수능기출 문제라 하면 사설모의는 사설기출모의를 마롸는건가요6. ....
'16.3.18 10:27 PM (119.64.xxx.207)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 가보면 마더텅이나 미래엔, 자이스토리등 5개년 수능기출문제만 모아놓은
문제집이 있어요. 아니면 대교협이나 각 시도교육청 홈피 들어가면 그동안 출제된 수능문제랑 답안지
올려져있어요. 그걸 참고하면 되구요. 그런데 지금은 1학년이니까 문이과 어찌할지 잘 결정하시고
차근차근 진도빼면 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언어영역과 영어는 ebs 교재를 보는게 좋았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대부분 ebs 교재로 수업하는 곳이 많을거에요. 다양한 지문이 나오니까
수능공부겸 내신공부겸해서 도움이 컸어요. 아직 1학년이고 시작단계에 있으니 내신과 학교 활동에 충실하는게 좋겠어요. 동아리활동도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춰 활동하면 좋구요 굳이 전공과 관련된게 아니더라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생기부에 흔적을 남기는게 참 중요해요. 전에 어느 분이 올려주셨는데 팟방에서 '입시왕' 들어보길 추천해요. 카페로는 다음에 파파안달부루스 좋구요. 여기 글올리신 분들 덧글 잘읽다보면
입시 방향을 잡는데 감이 잡힐거에요. 네이버 블로그로는 강산을 보며 나누는 입시이야기 추천합니다. 이분 입시관련 자료나 분석을 보면 탁월한 식견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해마다 입시정책이 어찌 바뀔지 모르니
참고만 하시구요 우선은 가장 큰건 내신 꼭 잡구요 비교과 즉, 동아리활동이나 교내 경시대회 이런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수상실적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교과는 나중에 자소서 쓰는데 재료로 쓰이기때문에 열심히 축제도 참여하고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구요 내신 잘챙기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봉사활동 굉장히 고민 많이 하는데 비교과 영역중 큰 비중이 없다고 생각해요.
3학년 1학기까지 통틀어 대략 72시간정도가 평균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하 시간인데도 서울대 합격한 학생도 있구요. 참, 수학공부를 하든 과탐이나 사탐을 공부하든 이 영역은 꼭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능출제위원들이 참고하는 텍스트는 정석이나 바이블 이런게 아니라 교과서이거든요.
흔히 일반고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수능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과외나 인강, 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교과서을 기본으로 하되 그런곳에서는 수능기출문제에 대한 스킬을 익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그런걸 해야할 단계가 아닌듯하여 말을 아낄게요. 우선 올 한해 내신 잘 챙기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것 그래서 생기부에 좋은 코멘트가 올라가는데 주력하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7. 참고합니다
'16.3.19 1:59 AM (211.243.xxx.218)입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