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운영위원같은거 하면 아이한테 도움이 되나요?

콩콩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6-03-18 13:32:29
금수저를 물고 나와야 좋은 대학을 가는 세상인가 봅니다.
운영위원하면 몇백에서 천도 발전기금으로
내야 한다던데
내 아이한테 도움이 많이 되나요?
도움이 되면 어떤걸로
IP : 202.136.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8 1:37 PM (49.142.xxx.181)

    아이가 임원이면 생기부에 올라서 도움이 되겠죠.

  • 2. 조안
    '16.3.18 2:13 PM (211.108.xxx.128)

    아무 도움 안 됍니다
    담임 선생님과는 무관해요
    혹 담임이 전교조면 오히려 싫어하구요
    다들 기금내니까 안 낼 수도 없고
    다달이 회의하고 밥먹으러 가는 것도 스트레스예요
    엄마 사교의 장이면 모를까.. 괜히 다른 엄마들 입에 오르내리고 좋을거 하나 없어요

  • 3. ...
    '16.3.18 2:16 PM (123.142.xxx.123)

    촌지 근절한다고 촌지 준 학부모도 처벌한다는데요.
    운영위하면서 발전기금 몇천 내면 합법적인가 봅니다...
    아이가 똘똘하고 공부 잘하면 되는거지 다 무슨소용일까요?

  • 4. 고등임 ^^
    '16.3.18 2:20 PM (112.153.xxx.100)

    생각해보시고, 운영위원장 아니면 천 씩은 아닐걸요?

  • 5. ^^
    '16.3.18 4:18 PM (223.62.xxx.117)

    고등학교 운영위원 경험있습니다.

    개교하는 공립학교였는데
    하겠다는 분이 없어서 제가 한다고 했습니다.

    운영위원이라서 발전기금 내야 하는 규칙은 없습니다.
    제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고
    헉교임원 맡은 것도 없습니다.

  • 6. ^^
    '16.3.18 4:23 PM (223.62.xxx.117)

    위에 이어서 쓰는데요

    아이에게 도움되는 면을 본다면

    엄마도 학교일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는 느껴진거 같네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었지만
    주요과목 5등급으로 졸업했는데
    되돌아보면
    아이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해보겠다고 하기 시작한 시기가 고등학교 1학년 후반기부터 였네요

  • 7. --
    '16.3.18 8:39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운영위원 어머니 회장 했었는데(초등) 저희는 발전기금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전혀 내라는 요구도 없었어요. 예산외 돈이 들어오면 회계처리가 더 곤란했어요.

  • 8. --
    '16.3.18 8:40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운영위원 어머니 회장 했었는데(초등) 저희는 발전기금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전혀 내라는 요구도 없었어요. 예산외 돈이 들어오면 회계처리가 더 곤란했어요. 저희 아이는 임원도 아니었어요. 엄마가 학교에 왔다갔다하니 자신감을 좀 갖더라거요.

  • 9. --
    '16.3.18 8:45 PM (14.49.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운영위원 어머니 회장 했었는데(초등) 저희는 발전기금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전혀 내라는 요구도 없었어요. 예산외 돈이 들어오면 회계처리가 더 곤란했어요. 저희 아이는 임원도 아니었어요. 제가 좋아서 했고요. 이걸 통해 (제가)얻은게 많았고요. 아이는 ..엄마가 학교에 왔다갔다하니 자신감을 좀 갖더라고요.

  • 10. 선생님에 따라
    '16.3.18 11:27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다르긴한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운영회 학부모들 꺼리는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많이들 왜하시는데 운영위를 하면 아이에게
    졸은 혜택이 돌아갈것이라는건. 잘못된 정보라 할 수 있겠넹노.
    그리고 저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담임선생님과 운영회 학부모와는 상관 없습니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219 운전면허증요... 파출소에서도 재발급 가능한가요? 1 .. 2016/03/19 2,239
539218 '간첩조작사건'의 증인이 추방되었습니다. 2 .. 2016/03/19 711
539217 방금 스케치북에서 장범준이 마지막에 부른 노래 뭔가요? 5 ... 2016/03/19 2,548
539216 어린이 메니큐어 아세톤 어린이 메니.. 2016/03/19 534
539215 세상의 모든다큐 2 알려주세요 2016/03/19 953
539214 [사진]지워지고 사라지고 은폐된 세월호 진실 10가지 3 ... 2016/03/19 1,141
539213 지금 cgv에서 맨오브 스틸하네요. ㅣㅐㅔㅐㅔ 2016/03/19 529
539212 어묵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2 어묵 2016/03/19 4,032
539211 전세권설정하면 보일러 수리는 세입자부담이래요. 1 올라프 2016/03/19 2,379
539210 개가 코를 너무골아 잠을못자겠어요~으... 11 불면증 2016/03/19 3,205
539209 서울대 정시 영어 축소 19 It 전문가.. 2016/03/19 4,704
539208 군 가혹행위로 아들을 잃은 가족들을 도와주세요ㅜㅜ 3 해송 2016/03/19 939
539207 핸드폰 화면에 '청취중'? 4 아리송 2016/03/19 1,506
539206 월급받는 사람들은 퇴직후에 뭘로사나요? 7 나중에 2016/03/19 4,064
539205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인간관계는 어땠을까요? 15 a 2016/03/18 2,945
539204 요샌왜그리 부부가쌍으로 미친것들이많나요?! 32 제발 2016/03/18 18,785
539203 uhd tv 사신분 들 만족도 어떠세요? 3 tv 2016/03/18 1,853
539202 친구없는싱글 주말머해요? 13 피자 2016/03/18 4,285
539201 시그널도 끝니고 태후는 본방사수 중이고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드라마 2016/03/18 1,539
539200 막걸리 좋아하세요? 16 2016/03/18 2,625
539199 작은일 닥치지도 않은일을 너무 걱정해요 5 미쳐요 2016/03/18 1,650
539198 코스트코 회원비가 언제까지 25,000원 이였었나요? 2 언제부터 2016/03/18 2,961
539197 이철희는 당직자추천 영입인사입니다. 14 팩트 2016/03/18 1,688
539196 피부가 안좋아졌어요.ㅠㅠ 3 피부 2016/03/18 1,755
539195 푸른색 문양이 있는그릇 2 모모 2016/03/18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