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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행복합니다

봄이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16-03-18 12:38:46
아침 출근해서 일하다가 점심으로 순두부 한 그릇
밥 먹고 회사주변 예쁜 찻집에서 카푸치노 한잔
봄날 공기에 봄봄 소리치는거 같아요 일해서 먹고 살 수 있어서 이 자유를 즐길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좋네요 여기 82미혼노처녀 여러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일하러 통통 뛰어가자구요 지금의 행복한 자유 만세
카푸치노 한잔 만세 봄 만세
IP : 223.62.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16.3.18 12:40 PM (221.149.xxx.208) - 삭제된댓글

    님의 작은 행복이
    저도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하네요.
    봄 만세~
    짧아서 아쉽지만 마음껐 즐기세요

  • 2.
    '16.3.18 12:41 PM (223.62.xxx.145)

    봄이라 카푸치노도 취하는가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님의
    '16.3.18 12:42 PM (221.149.xxx.208)

    님의 작은 행복이
    저도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하네요.
    봄 만세~
    짧아서 아쉽지만 마음껏 즐기세요

  • 4. 동쪽마녀
    '16.3.18 12:42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금요일이라 행복해요.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와서 책읽으려고 폈다가.. 82에 들어와있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5.
    '16.3.18 12:42 PM (221.149.xxx.208)

    맞춤법 틀려서 삭제하고 다시 쓰는 새에 원글님 댓글이~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6. 예쁘다
    '16.3.18 12:48 PM (183.102.xxx.123)

    같은 공간에서 같은 대상을 보아도 이렇게 유쾌하고 긍정적이신 분들 참 예뻐요
    좋은 기분을 나누어 받는 느낌이에요
    저도 기운 내서 오후 일 할게요
    모두 좋은 봄날 하루 보내셔요

  • 7. 맞아요
    '16.3.18 12:49 PM (59.11.xxx.51)

    소소한거에도 행복을 찾을수있다면 그게 진정한행복이죠 파랑새는 멀리있지않죠 ㅎㅎ

  • 8. ㅎㅎ
    '16.3.18 12:49 PM (183.98.xxx.198)

    좋네요. 이런 소소한 행복 저만 누리는 거 아닌거죠?
    전 오늘 점심 김밥에 붉*볶음 큰 컵라면 먹고
    지금 커피 한 잔이요~~ 아싸
    봄이 짧다면 너무 아쉬워요. 매일매일 감사해야 겠어요.

  • 9. ^^
    '16.3.18 12:53 PM (110.70.xxx.177)

    일 열심히 하시고 맛난밥에 더 맛난 커피 한잔 부럽네요. ^^
    저는 청소 빨래 한판하고 30분 걸어서 맥까페왔네요.
    걷다보니 땀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영어원서 읽으려고 폈는데!!!
    잠이 솔~솔~오네요. ㅎㅎ
    정신차리고 얼른 오늘분량 읽고 애들오기전에 집에 빨리 가야겠어요. 전업분들도 같이 만세해요. ~^^

  • 10. ^*^
    '16.3.18 12:57 PM (1.251.xxx.1)

    촉촉히 내리는 봄비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스함을 싣게 되네요.
    오후 일정 잘 마무리하고 주말인 내일은 봄으로 에너지 충전해요, 모두들~~~~~~

  • 11. 오늘
    '16.3.18 12:59 PM (218.144.xxx.52)

    날씨 너무 좋네요..저도 점심먹고 한바퀴 돌고 왔어요..

  • 12.
    '16.3.18 1:04 PM (125.140.xxx.87)

    좀 전에 결혼 할 아들과 통화 하면서
    결혼 준비 하는 내용을 얘기하다(양가에서 일정 금액을 아이들에게 미리 줬거든요)
    저는 너무 아끼지 마라 모자르면 더 주마 하고
    아들은 안 아낍니다 하면서도 알뜰하게
    예비며느리랑 알콩달콩 준비 하는 모습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어요.
    이거 공감가게 설명은 어려운데
    저는 느꼈어요 ^^

  • 13. 맞아요
    '16.3.18 1:05 PM (118.219.xxx.189)

    여긴 남쪽지방이라 개나리도 보이고 매화?? 도 보이고
    나무에 파릇파릇 푸른빛들도 보이고
    봄이 좋구나~~~~ 싶었어요.


    봄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금방 여름오더라고요.

  • 14. ㅋㅋㅋ
    '16.3.18 1:0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우세용
    하나님 만세

  • 15. 계절
    '16.3.18 1:07 PM (125.140.xxx.87) - 삭제된댓글

    계절의 봄이 빨리 가는 것처럼
    인생의 봄도 짧으니
    인생이 봄에 있는 분들
    후회없이 즐기고 후회없이 배우고
    후회없이 건강 지키세요!

  • 16. 계절
    '16.3.18 1:07 PM (125.140.xxx.87)

    계절의 봄이 빨리 가는 것처럼
    인생의 봄도 짧으니
    인생의 봄에 있는 분들
    후회없이 즐기고 후회없이 배우고
    후회없이 건강 지키세요!

  • 17. ..
    '16.3.18 1:09 PM (223.62.xxx.48)

    왠지 내또래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날씨가 제대로 봄 온 거 같아요
    행복한 느낌 전해져요 감사해요

  • 18. ^^
    '16.3.18 1:16 PM (114.206.xxx.174)

    결혼전에 그 자유 감성 많이 느끼세요.
    부럽습니다.

  • 19. 파랑새
    '16.3.18 1:44 PM (211.230.xxx.117)

    봄파랑새 한마리가
    내창에와서 봄노래를 불러주는듯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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