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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최상위의 허상

... 조회수 : 7,285
작성일 : 2016-03-18 12:20:39

글들 보면 초등 최상위라는 말이 나오는데

99점이나 올백이면 최상위이겠죠.

95점~90점은 보통, 80점대면 최하위가 맞을 거예요.

초등 때 성적은 역삼각형이라 위에 다 몰려있어요.

초등성적에는 거의 순위가 없다고 보면 맞아요.

그래서 허상이라는 거예요.





IP : 211.201.xxx.24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12:22 PM (14.52.xxx.51)

    글쵸. 초등이야머.

  • 2. ㅇㅇ
    '16.3.18 12:2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근데 대입후에 보면 초등때 잘하던 애가 대학도 좋은데 잘가더군요.
    못하던 애들중에 갑자기 잘하는 애는 별로 없는데
    그 잘하던 애들중에 꾸준히 잘하는 애가 있는거죠.

  • 3. ㅇㅇ
    '16.3.18 12:26 PM (49.142.xxx.181)

    근데 대입후에 보면 초등때부터 꾸준히 잘하던 애가 중고등때도 잘하고 대학도 좋은데 잘가더군요.
    못하던 애들중에 갑자기 잘하는 애는 별로 없는데
    초등때부터 잘하던 애들중에 꾸준히 잘하는 애가 있는거죠.

  • 4. 플럼스카페
    '16.3.18 12:26 PM (182.221.xxx.232)

    어디가서 초등이 최상위를 말하겠어요. 남들이 피식할걸요.

  • 5. 나중에
    '16.3.18 12:27 PM (110.70.xxx.193)

    못하면 그때 잘했는데 그래서 자기애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위로하죠.
    하지만 실상은 그냥 보통 애였던거고
    초등 그 나이에 길러야 할 건 길게 평생 가져갈
    갈 거 생각해서 근성이나 독립심 정리정돈 책임감 등
    품성인데 애들을 부모들 어릿광대로 만들어놓고
    그 결과 갖고 좋다고 앞으로도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 6. T
    '16.3.18 12:2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중학교만가도 바로 아는데요 뭐.
    잠깐이죠. ㅎㅎ

  • 7. ...
    '16.3.18 12:29 P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초등 때는 다들 점수를 잘 받으니까 그걸 봐서는 중고등을 가늠할 수 없다는 말이예요.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인데 그 50%가 대학을 다 잘 가는 거는 아니니까요.

  • 8. ...
    '16.3.18 12:32 P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초등 때는 다들 점수를 잘 받으니까 그걸 봐서는 중고등을 가늠할 수 없다는 말이예요.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인데 그 50%가 대학을 다 잘 가는 거는 아니니까요.

  • 9. ...
    '16.3.18 12:33 PM (211.201.xxx.248)

    그러니까 초등 때는 다들 점수를 잘 받으니까 그걸 봐서는 중고등을 가늠할 수 없다는 말이예요.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인데 그 50%가 모두 sky를 가는 건 아니니까요.

  • 10. 거꾸로 생각해보면
    '16.3.18 12:33 PM (110.47.xxx.59)

    그 역삼각형 구도에서조차 하위에 위치한다면 공부머리는 포기하는게 좋은 거죠.

  • 11. ..
    '16.3.18 12:36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아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등까지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애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길래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2. ..
    '16.3.18 12:38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등까지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애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길래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3. ..
    '16.3.18 12:38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딩까지그 우수함이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애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길래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4. ..
    '16.3.18 12:39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딩까지그 우수함이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반에서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애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길래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5. 잉?
    '16.3.18 12:39 PM (183.103.xxx.243)

    어느학교가 문제를 그렇게 쉽게내요? 한반에 반이 90점이상이라고요? 충격이네요.

  • 16. ...
    '16.3.18 12:39 PM (211.201.xxx.248)

    공부머리는 있어도 그전부터 공부에 접근이 안되어 초등성적이 안나올 수도 있어요.
    5학년부터 해도 중고등 때 상위권 가능해요. 단, 본인 의지와 좋은 조력자가 있을 때 가능.
    그러나 학생 자신이 공부열의, 의지를 갖기도 쉽지 않고, 부모가 "좋은" 조력자가 되기도 쉽지 않아요.

  • 17. ..
    '16.3.18 12:40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딩까지그 우수함이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반에서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졸업할 때 그 친구의 화려한 생기부를 보고 저희 아이가 엄청난 자극을 받을 정도였는데
    3년 내내 본인의 목표를 위해 매사에 정말 열심히 살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애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길래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8. ..
    '16.3.18 12:41 PM (58.122.xxx.68)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때 잘 했던 애들이 고등학교가서도 잘 하긴 하는데
    그 잘한다는 의미가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희한하게도 초등 저학년땐 꽤 똘똘하다 소문난 아이 중에
    년차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는데
    평범하다 초등 고학년때 갑자기 치고 올라온 애 중에
    그 영특함이 고등까지 이어지는 경우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제 얘기는
    초등 저학년때까진 그 애가 나중 진짜 공부라고 할 만한 고딩까지그 우수함이
    이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어쨌든 공부는 부모가 안달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이 친구 중에 초등때부터 친구인데 중학교때도 전교 1등 해서 D외고 가서 지금도
    공부 잘해서 그 치열한 곳에서도 반에서 1등하는 아이인데....
    그 애가 초등땐 그 집 엄마가 이것 저것 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성격이라 나중엔
    포기해서 영재반이니 교육청이나 대학별 영재 같은건 아예 신청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중학교 되고나선 엄마가 하란 소리도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스스로 알아보고 신청하고 그러더라고요.
    졸업할 때 그 친구의 화려한 생기부를 보고 저희 아이가 엄청난 자극을 받을 정도였는데
    3년 내내 본인의 목표를 위해 매사에 정말 열심히 살더라고요.

    다른 집 엄마들은 그 집 엄마가 애를 독하게 잡아서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하던데
    저희 애랑 그 집아이랑 절친이라 잘 아는데 그 집 엄마 절대 그렇게 시키지 않았음에도 (중등땐 오히려 방임)
    주위에서는 그렇게 얘기들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19. ...
    '16.3.18 12:41 PM (1.229.xxx.62)

    진짜요? 울동네는 제가 어쩌다 성적표봤는데 60밑에도 있던데

  • 20. ...
    '16.3.18 12:43 PM (122.40.xxx.85)

    저희 지방대도시인데 학년평균이 90점이에요.
    쉽게 내기도 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하기도 하고요.

  • 21. ㅇㅇ
    '16.3.18 12:45 PM (66.249.xxx.220)

    제 친구는 동네에서 과외하는데
    중학교 이제 막 들어갔다고 과외 해달라는건 안해준데요.
    아예 6학년부터 가르치는 애들이면 몰라도 3월에는 안 받는데요.
    초등때 백점 맞던거만 기억하고 중간고사 50,70점에 난리치는 부모 상대하기 힘들다고요.
    반대로 중간고사 끝나면 그 때 학생 모집한데요.

  • 22. ^^
    '16.3.18 12:46 PM (119.70.xxx.103)

    저희학교는 100점이 2,3명... 90점도 많지 않아요.6학년인데...60점 아래도 간혹 보이고요.

  • 23. 롤스
    '16.3.18 12:51 PM (221.151.xxx.81) - 삭제된댓글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요??
    저희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5, 6학년때 전교에서 올백 나온 게 딱 한번이에요.
    평균 99점 이런 아이들이 전교에서 8-10명 정도.
    이런 아이들이 최상위죠.

  • 24. 롤스
    '16.3.18 12:52 PM (221.151.xxx.81) - 삭제된댓글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요??
    저희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5, 6학년때 전교에서 올백 나온 게 딱 한번이에요.
    평균 99점 이런 아이들이 전교에서 8-10명 정도.
    이런 아이들이 최상위죠.

  • 25. 초등학교 때
    '16.3.18 12:52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똘똘한 끼가 있던 아이들은 대학도 좋은데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등학교 때 인기많았던 아이들은 대학 가서도 여전히 인기가 많구요
    결론은 타고나는 자질이 큰 역할을 한다는거.

  • 26. 롤스
    '16.3.18 12:52 PM (221.151.xxx.81)

    한 반에 50% 이상이 90점대요??
    저희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5, 6학년때 전교에서 올백 나온 게 딱 한번이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평균 80점대, 90점대 초반이구요.

    평균 99점, 99.5점 이런 아이들이 전교에서 8-10명 정도.
    이런 아이들이 최상위죠.

  • 27. 학교에 따라
    '16.3.18 12:59 PM (125.138.xxx.184)

    난이도 있는 문제나 서술형주관식 나오고 그런데는
    초등이라고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요
    솔직히 말해 엄마가 초등 학교시험 성적 붙들고 쳐다보고 있으면 최상위 자신못해요
    중등에서 고등가면 결국 전국단위 시험이예요
    거기서 최상위가 목표면 전국단위로 다른애들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 대비하고
    애도 욕심있어 준비시켜야죠
    겨우 초등 성적은 못하면 말할것도 없고 꽤 잘해도 그런애들
    넘쳐나요

  • 28. 근데.
    '16.3.18 1:03 PM (210.94.xxx.89)

    그런 얘기는 공부 못하는 아이 앞에서 할 얘기지 공부 잘 하는 아이앞에서 할 얘긴 아니죠.

    초등 수학 경시 휩쓸고 중학 반배치 전교 2등 고등 수석 입학 수석 졸업 원하는 대학교. 우수 성적. 학위 이런 경로에도 참 말도 많아요.

    잘하는 아이 기쁜 마음으로 칭찬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 29.
    '16.3.18 1:0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안드로메다 온 기분 충격이네요. 초딩때부터 학업 성적 좋고 열심히 한다는 건 알았지만 소수인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다 잘한다니 놀랍네요.

  • 30. 그래서
    '16.3.18 1:17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공평해요. 초등때 잘하더니 못하는애.,
    중2때까진 그런대로 잘하더니 사춘기로 공부 안하는애,
    집중력이 없어도 벼락치기로 잘하다 중1때 중간고사에서 미끄러진후 못올라가는애,
    잘하다가 가정환경으로 못하는애,
    잘했는데 이혼으로 갑자기 학업중던한애 등등
    보면 잘하는 애는 스스로 공부하려는 애지 억지로 학원 보내고 닥달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아이 유전적 기질탓도 크죠.

  • 31. 초등성적
    '16.3.18 1:19 PM (175.223.xxx.159)

    그게 무슨 상관이길래 이글을 쓰신건지.

    원글이 더 이상해요.

    어릴때 잘하는아이 더 칭찬해주면 안되나요?

  • 32. 못하던
    '16.3.18 1:21 PM (210.102.xxx.218)

    초등때 못하다가 중고등에 잘하게 됐다는 경우도
    초등때 상위권에 묻혀 있던 아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아예 하위권에서 중고딩에 극상위 되는 아이는 그 학교의 전설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33. ...
    '16.3.18 1:31 P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잘하는(?) 아이 깍아내릴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니예요.
    최상위라는 말의 뜻을 잘 알고자 함이고
    현실을 알면서 그 단어 사용하자는 말입니다.
    초등아이가 전과목 90점이라고 낙관하실까봐 우려하는 마음도 있어요 - 대딩학부모

  • 34. 롤리팝
    '16.3.18 1:35 PM (221.151.xxx.81) - 삭제된댓글

    전과목 90점에 최상위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걱정마시길...ㅎㅎ

  • 35. ...
    '16.3.18 1:38 PM (211.201.xxx.248)

    제가 잘하는(?) 아이 깍아내릴려고 이 글을 쓴게 아니예요.
    최상위라는 말의 뜻을 잘 알고자 함이고 현실을 모르고,
    초등아이가 전과목 90점이라 최상위라 생각하실까봐 우려하는 마음도 있어요 - 대딩학부모

  • 36. ...
    '16.3.18 1:41 PM (211.201.xxx.248)

    롤리님 글 지우셨네요. 다시 올리셔도 돼요.
    제가 수정하려고 지웠는데 제글에 대한 답변을 벌써 올리셨더라구요

  • 37. ...
    '16.3.18 1:53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집값좀 있는동네에 사셨나보네요
    ㅍㅊ신도시 학구열 있는단지 집값 3억대부터 8억대
    6학년 중간기말 반평균 90점이상
    수학 단원평가 심화로 불시에 봄ㅡ90점이하가 소수

    ㅅㅂ신도시 2억대 전후 단지
    중간기말 평균 80점대
    수학 단원평가 예고하고 봄ㅡ점수대 다양

    보통 초2 수학 중간고사 보면
    앞날이 예상됩니다
    초2 2학기 기말까지 수학 90점 못넘으면
    공부말고 딴거 시켜야함

  • 38. 그러니깐
    '16.3.18 4:01 PM (175.118.xxx.178)

    초등어머님들, 아이가 상위권이라고 자만마시고
    학원샘이나 과외샘한테 우리애는 상위권이고 천재라고 설레발 치지 마시길...
    댓글 올려주신대로 대부분이 80점 이상이니깐요.
    요즘 초등들은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문제집 계속 풀리게 하니 문제에 적응되어 있고
    올백이라는 거 정말 대단하지만 누구나 올백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고학년될수록 90점대였던 평균이 80점대로 떨어지지만,
    어머님들께서 착각하진 않으셨음 합니다.

  • 39. ...
    '16.3.18 8:28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착각하지 않은이상 초등 고학년때 잘하는애가 계속 잘해요
    초등때도 누가 학교성적으로 잘한다고 얘기하나요?그것부터가 착각..
    다들 학원에서 자기실력 검증받고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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