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어촌 특별전형이 그렇게 혜택이 좋은가요 ?

...............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6-03-18 09:59:07

학교중에서 중경외시 라인까지.. 농어촌 전형이 그렇게 많이 좋은가요?


농어촌전형으로 해도..  학교떨어지는 아이도 있고.. 나름 경쟁률이 쎈걸로 알고 있는데...

IP : 182.225.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8 10:01 AM (49.142.xxx.181)

    당연히 좋죠.
    1등급은 차이날껄요.
    각 학교 지난해 입시결과 확인하는곳에 가서 보세요.
    최소 1등급씩 정도는 입결이 낮습니다.

  • 2. ..
    '16.3.18 10:03 AM (210.107.xxx.160)

    요즘시대는 아니라서 요즘 비교는 어렵겠지만
    제 대학친구가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했었는데 걔 말로는 득을 봤다고 했었어요
    근데 걔는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했는데 걔네 아버지는 시에서 교장선생님 했어요
    즉, 농어촌과는 전혀 상관없죠 ㅎㅎ
    지금처럼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던 때의 농어촌전형이라 가능했을 수도

  • 3. ㅇㅇ
    '16.3.18 10:0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아 근데 꼭 그게 좋지만은 않은게
    학교 들어가는것이 끝이 아니고 들어가서도 문제에요. 다른 아이들보다 학업수준은 낮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하니 비슷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공부하려니 따라가기 힘들고 벅차죠.
    저희딸 과에도 농어촌특례로 입학한 몇몇은(본인들이 밝혔다함) 결국 못버티고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평가라서 열심히 한다 해도 학점이 계속 학사경고 수준으로 나오니깐요.

  • 4. 플럼스카페
    '16.3.18 10:04 AM (182.221.xxx.232)

    그래도 그렇지 그걸 바라고 6년이나 따로 산다는게 저는 좀 어리석어 보여요. 여태 살다가 이제 1.2년 남았다 그럼 이해되지만요.

  • 5. ㅇㅇ
    '16.3.18 10:05 AM (49.142.xxx.181)

    아 근데 꼭 그게 좋지만은 않은게
    학교 들어가는것이 끝이 아니고 들어가서도 문제에요. 다른 아이들보다 학업수준은 낮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하니, 자기보다는 높은 비슷비슷한 수준의 아이들 사이에서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고 벅차죠.
    저희딸 과에도 농어촌특례로 입학한 몇몇은(본인들이 밝혔다함) 결국 못버티고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평가라서 열심히 한다 해도 학점이 계속 학사경고 수준으로 나오니깐요.

  • 6. ...
    '16.3.18 10:06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좋을걸요.... 저는 제친한친구중에서 실업계 특별전형으로 경북대 들어가는 친구 본적 있는데.. 솔직히 따지고보면 개도 그렇게 공부 잘하는편은 아니었는데.. 그냥 자기 학교에서 내신이 워낙좋으니까..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니 부럽던데요.. 그래도 그 학교 들어갈려면 일반 인문계에서는 그친구 보다 훨씬 더 공부 열심히 했을것 같아서요...

  • 7. ...
    '16.3.18 10:07 AM (175.113.xxx.238)

    당연히 좋을걸요.... 저는 제친한친구중에서 실업계 특별전형으로 경북대 들어가는 친구 본적 있는데. 99년학번으로요... 요즘은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 그당시에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면서 . 솔직히 따지고보면 개도 그렇게 공부 잘하는편은 아니었는데.. 그냥 자기 학교에서 내신이 워낙좋으니까..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니 부럽던데요.. 그래도 그 학교 들어갈려면 일반 인문계에서는 그친구 보다 훨씬 더 공부 열심히 했을것 같아서요...

  • 8. ^^
    '16.3.18 10:09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서울대도 농어촌전형 최저 없어요.
    중앙대도 최저 없고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농어촌전형 최저 없는 학교들 많아요.

  • 9.
    '16.3.18 10:12 AM (122.36.xxx.22)

    해외특례도 아니고‥
    요즘은 공부 못해서 농특으로 대학 가는게 아니라서
    어지간한 대학공부 다 따라갑니다‥기계공 정도는 힘들수 있겠지만 결국 공부해 냅니다
    경쟁 뚫고 대학 들어가는게 문제지 입학후 학력이 얼마나 차이 난다고‥ㅋ

  • 10. 작년 인가
    '16.3.18 10:1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경남 함안에 전교1등하는 아이가 농어촌 전형으로 서울대 합격 했어요
    그런데 수능등급 보니 수학3등급에 2 4 등급 이더군요
    그리고 농어촌 경우 서울대 조선해양 미달 된적도 있고
    경쟁률도 수시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낮아요

  • 11. ㅇㅇ
    '16.3.18 10:15 AM (49.142.xxx.181)

    수업을 못따라간다는게 아니고 따라가도 자기보다 더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점이 엉망이라는겁니다. 참.. ㅉ
    들어가는것에만 의의를 두면 뭐 상관은 없겠죠.
    요즘 어지간한 대학, 대학생들은 학점경쟁이 불붙습니다. 예전하고 달라서
    대학성적도 다들 목숨걸어요. 취업과연결지어지니깐요.

  • 12. ...
    '16.3.18 10:27 AM (122.40.xxx.85)

    혜택은 줘야되는게 맞다고 봐요.
    농어촌 지역에서는 도시에 있는 유명학원이 전혀 없어요. 다들 고만고만한 시골 학원이고
    실력있는 과외선생 구하기도 힘들어요.
    어찌보면 혼자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13. ..
    '16.3.18 10:4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농어촌도 나름인것같아요.지하철 들어가도행정구역상 농어촌인곳도 있고 요즘 인터넷 인강이 다되는 세상인데요.

  • 14. ..
    '16.3.18 10:44 AM (210.90.xxx.6)

    경쟁률 자체가 달라요.
    농어촌지역이라고 어디 두메산골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경기도만 해도 광주나 이천등 도농복합도시는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거나
    말만 읍면동 지역들 많아요.

  • 15. ..
    '16.3.18 10:4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농어촌도 나름인것같아요. 전철 들어가도행정구역상 농어촌인곳도 있고 요즘 인터넷 인강이 다되는 세상인데요.

  • 16. 그래도 대단한걸로
    '16.3.18 10:51 AM (112.162.xxx.61)

    제가 사는 지역 인구도 몇만명에 소득도 높고 사실 농사짓는 사람은 몇명 되지도 않고 다들 근처 대도시 회사 다니는데 몇년전까지 동안하고 면하고 있었어요 농어촌특례 받아야한다고 반대가 있어서요

  • 17. ...
    '16.3.18 10:54 AM (118.219.xxx.142)

    제가 사는 지역도 농어촌 특례지역인데요
    광역시이고
    지하철도 들어오고
    차타고 십분이면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오히려 이런동네면 특례로 가는게 훨 이득이지요

  • 18. ..
    '16.3.18 11:1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농어촌 특례가 그래도 버티는게 들어간 애들 학점이 좋아서인데요
    들어가서 공부하면 고등학교와는 달리 자율학습이라
    1학년때는 조금 힘들어해도 고학년 되면 더 잘합니다.

  • 19. ㅡㅡ
    '16.3.18 1:46 PM (183.99.xxx.190)

    농어촌이 경쟁률도 낮고
    수능 최저도 없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498 망나니도 아니고 치매일까요? 4 ... 2016/03/23 1,440
540497 급질문) 지금 la 디즈니 어드밴처에 와 있는데요 소린 타보신분.. 7 ㅇㅇ 2016/03/23 820
540496 약쑥 좌욕하시는 분 있으세요? . . . 2016/03/23 969
540495 오늘 겨울 얇은코트 아님 숏바바리 4 고민중 2016/03/23 1,596
540494 어제,오늘 계속 광고쪽지가 오네요 9 뭐지? 2016/03/23 534
540493 2016년 3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23 443
540492 걸으면서 노래말고 뭐들으세요? 8 99 2016/03/23 1,220
540491 의료 영수증의 급여.비급여 4 ... 2016/03/23 993
540490 GMO 한국 상륙후 수많은 질병 급증 자료 6 챠빈 2016/03/23 2,131
540489 아직도 경량패딩에 손이 가요 13 에고고 2016/03/23 3,539
540488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안산네트워크, "안전한 공공급식 .. 2 급식 2016/03/23 426
540487 고등딸 깨우는 문제때문에 미치겠네요 21 미칠거 같아.. 2016/03/23 5,278
540486 양쪽 팔을 올리면 한쪽 어깨가 아파요 4 ㅁㅁㅁ 2016/03/23 1,945
540485 아파트 전세 대리계약 관련 조언 구합니다 ... 2016/03/23 771
540484 저는 복이 이리도 없는건지요 1 에공 2016/03/23 1,352
540483 피아니스트들도 테크닉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추기 힘든가요? 1 피아노 2016/03/23 807
540482 오마이뉴스 두 기자만 자기 얼굴 드러내며 편하게 취재 맨땅 2016/03/23 653
540481 베이비시터 내용은 3 스릴러 2016/03/23 1,586
540480 우리 애는 저랑 보내는 시간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반응.. 4 넘나신기함 2016/03/23 1,063
540479 어린이집요.아이간식.친구들과 나눠먹어야해요? 5 ㄱㄴ 2016/03/23 1,430
540478 헐.텃새 부리네요.자기가 오너인줄 아는가 1 2016/03/23 1,647
540477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에 학교방과후 수업 많이 들어야 좋은가요??.. 5 /// 2016/03/23 2,274
540476 시어머니는 왜 둘째를 낳으라할까요? 29 .. 2016/03/23 5,623
540475 의상보다는 헤어에 돈 투자해야겠어요. 26 ,.. 2016/03/23 19,801
540474 지방 전문대 가능할지 6 여쭤요 2016/03/2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