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어촌 특별전형이 그렇게 혜택이 좋은가요 ?

...............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6-03-18 09:59:07

학교중에서 중경외시 라인까지.. 농어촌 전형이 그렇게 많이 좋은가요?


농어촌전형으로 해도..  학교떨어지는 아이도 있고.. 나름 경쟁률이 쎈걸로 알고 있는데...

IP : 182.225.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8 10:01 AM (49.142.xxx.181)

    당연히 좋죠.
    1등급은 차이날껄요.
    각 학교 지난해 입시결과 확인하는곳에 가서 보세요.
    최소 1등급씩 정도는 입결이 낮습니다.

  • 2. ..
    '16.3.18 10:03 AM (210.107.xxx.160)

    요즘시대는 아니라서 요즘 비교는 어렵겠지만
    제 대학친구가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했었는데 걔 말로는 득을 봤다고 했었어요
    근데 걔는 농어촌전형으로 입학했는데 걔네 아버지는 시에서 교장선생님 했어요
    즉, 농어촌과는 전혀 상관없죠 ㅎㅎ
    지금처럼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던 때의 농어촌전형이라 가능했을 수도

  • 3. ㅇㅇ
    '16.3.18 10:0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아 근데 꼭 그게 좋지만은 않은게
    학교 들어가는것이 끝이 아니고 들어가서도 문제에요. 다른 아이들보다 학업수준은 낮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하니 비슷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공부하려니 따라가기 힘들고 벅차죠.
    저희딸 과에도 농어촌특례로 입학한 몇몇은(본인들이 밝혔다함) 결국 못버티고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평가라서 열심히 한다 해도 학점이 계속 학사경고 수준으로 나오니깐요.

  • 4. 플럼스카페
    '16.3.18 10:04 AM (182.221.xxx.232)

    그래도 그렇지 그걸 바라고 6년이나 따로 산다는게 저는 좀 어리석어 보여요. 여태 살다가 이제 1.2년 남았다 그럼 이해되지만요.

  • 5. ㅇㅇ
    '16.3.18 10:05 AM (49.142.xxx.181)

    아 근데 꼭 그게 좋지만은 않은게
    학교 들어가는것이 끝이 아니고 들어가서도 문제에요. 다른 아이들보다 학업수준은 낮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하니, 자기보다는 높은 비슷비슷한 수준의 아이들 사이에서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고 벅차죠.
    저희딸 과에도 농어촌특례로 입학한 몇몇은(본인들이 밝혔다함) 결국 못버티고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평가라서 열심히 한다 해도 학점이 계속 학사경고 수준으로 나오니깐요.

  • 6. ...
    '16.3.18 10:06 A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좋을걸요.... 저는 제친한친구중에서 실업계 특별전형으로 경북대 들어가는 친구 본적 있는데.. 솔직히 따지고보면 개도 그렇게 공부 잘하는편은 아니었는데.. 그냥 자기 학교에서 내신이 워낙좋으니까..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니 부럽던데요.. 그래도 그 학교 들어갈려면 일반 인문계에서는 그친구 보다 훨씬 더 공부 열심히 했을것 같아서요...

  • 7. ...
    '16.3.18 10:07 AM (175.113.xxx.238)

    당연히 좋을걸요.... 저는 제친한친구중에서 실업계 특별전형으로 경북대 들어가는 친구 본적 있는데. 99년학번으로요... 요즘은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 그당시에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면서 . 솔직히 따지고보면 개도 그렇게 공부 잘하는편은 아니었는데.. 그냥 자기 학교에서 내신이 워낙좋으니까.. 그걸로 들어가는거 보니 부럽던데요.. 그래도 그 학교 들어갈려면 일반 인문계에서는 그친구 보다 훨씬 더 공부 열심히 했을것 같아서요...

  • 8. ^^
    '16.3.18 10:09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서울대도 농어촌전형 최저 없어요.
    중앙대도 최저 없고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농어촌전형 최저 없는 학교들 많아요.

  • 9.
    '16.3.18 10:12 AM (122.36.xxx.22)

    해외특례도 아니고‥
    요즘은 공부 못해서 농특으로 대학 가는게 아니라서
    어지간한 대학공부 다 따라갑니다‥기계공 정도는 힘들수 있겠지만 결국 공부해 냅니다
    경쟁 뚫고 대학 들어가는게 문제지 입학후 학력이 얼마나 차이 난다고‥ㅋ

  • 10. 작년 인가
    '16.3.18 10:1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경남 함안에 전교1등하는 아이가 농어촌 전형으로 서울대 합격 했어요
    그런데 수능등급 보니 수학3등급에 2 4 등급 이더군요
    그리고 농어촌 경우 서울대 조선해양 미달 된적도 있고
    경쟁률도 수시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낮아요

  • 11. ㅇㅇ
    '16.3.18 10:15 AM (49.142.xxx.181)

    수업을 못따라간다는게 아니고 따라가도 자기보다 더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점이 엉망이라는겁니다. 참.. ㅉ
    들어가는것에만 의의를 두면 뭐 상관은 없겠죠.
    요즘 어지간한 대학, 대학생들은 학점경쟁이 불붙습니다. 예전하고 달라서
    대학성적도 다들 목숨걸어요. 취업과연결지어지니깐요.

  • 12. ...
    '16.3.18 10:27 AM (122.40.xxx.85)

    혜택은 줘야되는게 맞다고 봐요.
    농어촌 지역에서는 도시에 있는 유명학원이 전혀 없어요. 다들 고만고만한 시골 학원이고
    실력있는 과외선생 구하기도 힘들어요.
    어찌보면 혼자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13. ..
    '16.3.18 10:4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농어촌도 나름인것같아요.지하철 들어가도행정구역상 농어촌인곳도 있고 요즘 인터넷 인강이 다되는 세상인데요.

  • 14. ..
    '16.3.18 10:44 AM (210.90.xxx.6)

    경쟁률 자체가 달라요.
    농어촌지역이라고 어디 두메산골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경기도만 해도 광주나 이천등 도농복합도시는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거나
    말만 읍면동 지역들 많아요.

  • 15. ..
    '16.3.18 10:4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농어촌도 나름인것같아요. 전철 들어가도행정구역상 농어촌인곳도 있고 요즘 인터넷 인강이 다되는 세상인데요.

  • 16. 그래도 대단한걸로
    '16.3.18 10:51 AM (112.162.xxx.61)

    제가 사는 지역 인구도 몇만명에 소득도 높고 사실 농사짓는 사람은 몇명 되지도 않고 다들 근처 대도시 회사 다니는데 몇년전까지 동안하고 면하고 있었어요 농어촌특례 받아야한다고 반대가 있어서요

  • 17. ...
    '16.3.18 10:54 AM (118.219.xxx.142)

    제가 사는 지역도 농어촌 특례지역인데요
    광역시이고
    지하철도 들어오고
    차타고 십분이면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오히려 이런동네면 특례로 가는게 훨 이득이지요

  • 18. ..
    '16.3.18 11:1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농어촌 특례가 그래도 버티는게 들어간 애들 학점이 좋아서인데요
    들어가서 공부하면 고등학교와는 달리 자율학습이라
    1학년때는 조금 힘들어해도 고학년 되면 더 잘합니다.

  • 19. ㅡㅡ
    '16.3.18 1:46 PM (183.99.xxx.190)

    농어촌이 경쟁률도 낮고
    수능 최저도 없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28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5 2016/03/18 1,165
539127 주택 짓고 싶으시다는데 3 하남지역에 2016/03/18 1,145
539126 소소한 팁) sk 멤버쉽 vip 제휴 할인 ~ 1 로미 2016/03/18 1,892
539125 자기색정사(autoerotic death) 7 ... 2016/03/18 4,945
539124 심리상담을 공부하려면 어느쪽으로 알아봐야할까요? 14 high 2016/03/18 2,383
539123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곳 추천바래요 1 불금 2016/03/18 428
539122 82쿡에서 보고 따라한 발각질제거 효과좋네요 1 어지러워 2016/03/18 2,893
539121 오늘 가죽입어도 되었나요? 10 오늘 2016/03/18 1,649
539120 빌라를 매수했는데 9 .... 2016/03/18 2,884
539119 등에 땀났던 말실수 생각나서요 5 ........ 2016/03/18 1,745
539118 여자나이40에 재산이30억정도 되면, 그래도 좋은조건 아닌가요?.. 51 .. 2016/03/18 23,098
539117 화나는 상황에서 진정한 고수는 화를 참나요? 10 샤방샤방 2016/03/18 3,739
539116 씨씨쿠션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바래요^^ 1 ㅡㅡ 2016/03/18 736
539115 제주도 혼자 여행..괜찮을까요? 많은 질문드려요.. 6 유채꽃 2016/03/18 2,015
539114 한달 내내 24시간 보일러가 돌아갔어요. 5 .. 2016/03/18 3,331
539113 예체능대 나오신 82님들 26 이해안됨 2016/03/18 4,698
539112 남편 백수 기간 얼마나 기다릴 수 있나요? 8 공부하는자 2016/03/18 3,629
539111 정의당은 민주당과 통합하던가 아님 후보내지 말아야.... 18 .... 2016/03/18 885
539110 농협대는 얼마나 공부잘해야 가나요 3 얼룩이 2016/03/18 4,333
539109 양평 놀러가려구요~(양평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쑥대머리 2016/03/18 2,481
539108 계란말이 5 *^-^* 2016/03/18 1,508
539107 딸기우유 핑크빛 립스틱 추천좀 봄이네 2016/03/18 863
539106 넘어진후 통증 2 걱정됩니다... 2016/03/18 685
539105 동네 운동기구 정말 좋네요 4 공원 2016/03/18 2,130
539104 왜 밥을 같이 먹어야 하나 9 ^^* 2016/03/18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