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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까지 방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채 자고 있는 자녀를 보면

질문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6-03-18 09:08:47
님들은 제일 먼저 어떤 반응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
IP : 175.223.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9:09 AM (211.36.xxx.150)

    나 닮았네
    타이머등 달아줄까?

  • 2. ,,,,
    '16.3.18 9:11 AM (115.22.xxx.148)

    불끄고 자라 숙면에 방해된다 또는 성장기 아이라면 키 안큰다 이럴것 같네요

  • 3. 쟤가 또...
    '16.3.18 9:12 AM (125.138.xxx.184)

    이러고 꺼줍니다 ㅠㅠ
    사실 너무 흔한일이라 제가 밤늦게 가서 확인 미리해서
    꺼주구요
    나 닮지않고 아빠 닮은거라 아빠가 켜논 티비도 꺼야해요

  • 4. 진작
    '16.3.18 9:13 AM (223.62.xxx.69)

    들여다 보고 꺼줄걸....

  • 5.
    '16.3.18 9:18 AM (119.197.xxx.61)

    그게 시력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끼쳐요
    스텐드 하나 사주세요

  • 6. ㅇㅇ
    '16.3.18 9:20 AM (49.142.xxx.181)

    ㅉㅉ 자려면 불끄고 편하게 자지라고 생각함

  • 7. ....
    '16.3.18 9:25 AM (112.220.xxx.102)

    조용히 꺼주고
    깨어났을때
    불켜고 자면 안좋은점을 줄줄줄 얘기해준다..-_-

  • 8. 웃뜨까
    '16.3.18 9:29 AM (175.193.xxx.172)

    공부 더 하고 자려고 하다가 본인의지를 상관없이 그냥 깜박 잠드는거에요
    공대 석 사3년차인데 매일 새벽1시에 귀가해요
    중고등때부터 오랜습관이라 야단도 못치고 안쓰러워요
    동생 등교땜시 제가 6시 기상인데 그 때 가서 불 꺼주네요

  • 9. ..
    '16.3.18 9:42 AM (183.99.xxx.161)

    속으론 전기세 아깝...
    겉으론 시력애 안좋도 숙면에 방해되니 끄고자라~~ 정도?

  • 10. 호수맘
    '16.3.18 9:42 AM (221.139.xxx.6)

    일어나 끄기 귀찮아서 아닐까요
    옛날에 한참 사춘기때에
    언니랑 나랑 한참 수다떨고 불안끄고
    잠드니까
    아빠께서 이젠 그만 자라 그러면서
    방밖에서 (스위치달아 놓셨거든요)
    꺼주셨어요

    울얘들은 새벽에 제가 꺼줍니다

  • 11. 새벽까지
    '16.3.18 9:44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공부하다가, 잠깐 누운게 잠들었구나...
    짠한 맘에 불끄고 조용히 나옵니다.

  • 12. 호수맘
    '16.3.18 9:45 AM (221.139.xxx.6)

    울애들~

  • 13. ,,,,,
    '16.3.18 9:46 AM (115.22.xxx.148)

    센서등으로 바꿔서 리모컨을 침대머리맡에 달아줘 꼭 끄고 자라고 합니다..가끔 책보다가 자는경우가 많아서...

  • 14. 에고고
    '16.3.18 9:51 AM (211.179.xxx.210)

    불 켜고 자면 푹 못 자는데
    학교가면 피곤해서 어쩔까나...
    안쓰럽죠.

  • 15. ,,,,,
    '16.3.18 10:18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으이그 .....
    이는 닦고 잤냐!!!!

  • 16. ..
    '16.3.18 10: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애들 걱정이 먼저지만
    맨 마지막엔 전기요금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고 고백합니다.

  • 17. ..
    '16.3.18 10:33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 일어나는 시간까지 잠깐이라도 숙면 취하라고 조용히 불 꺼주고 나옵니다.

  • 18. 에고...
    '16.3.18 10:47 AM (115.94.xxx.252)

    깊은 잠 못 잤을까봐 안타깝고
    두번째는 전기요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서
    불 끕니다.

  • 19. ...
    '16.3.18 10:57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기세 아깝다
    타이머 달수 있나?

  • 20. ??
    '16.3.18 11:09 AM (125.140.xxx.87)

    원글님은요?

  • 21.
    '16.3.18 11:13 AM (61.85.xxx.232)

    식물도 밤에 가로등아래있는 식물은 어릴땐 잘 성장 못한다고 들었는데요

  • 22. 부럽네요 한편
    '16.3.18 1:03 PM (124.53.xxx.190)

    공부하다가 잠드는 자녀를 두신 분들 부러워요..
    우리 아이는..불끄고 휴대폰 하는 걸 인생 최고의 낙이라 여기고 사는 아이라서 방에 불을 켠채로 자는 적이 없어요.
    항상 정확하게 따박따박 불끄고 폰하다 잠드는 패턴..
    웃프당 ..

  • 23. ...
    '16.3.18 4:11 PM (114.204.xxx.212)

    그것도 습관이에요
    우리 아인 꼭 끄고 자는데
    데리고 있던 시조카는 20살 넘은 나인데 티비 , 전등 다 키고 늦게까지 늘어지게 자더군요
    신생아 키우면서도 걔 잘때까지 기다렸다가 새벽 1시넘어 끄고 잤어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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