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이리 고단할줄이야

푸념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6-03-18 02:34:22
사는게 결혼후10년간 넘힘들다
했더니 지금은 미칠지경이네요
더힘들면 안되는데
하던일도 꼬이고 꼬여 옆에 팀장 쌈닭에게
찍혀서 괴롭히고 그만두고 딴곳으로
갈랬더니 일이없고
집은
정신적으로 아픈 딸아이에 .공부잘하던 아이도
게임하느라 여념없고
암튼 더힘들면
모든걸 놓을듯 싶어요
남편 제 연금 다되있고 집은 작지만 내집 있으니
그냥저냥 살고픈데 이것도 힘드네요

IP : 39.7.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3.18 2:43 AM (121.130.xxx.134)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전 원글님 보다 좀 더 상황이 안 좋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야지...

  • 2. 희망
    '16.3.18 2:51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래도 이세상에서 제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 3. 글쎄
    '16.3.18 2:53 AM (175.223.xxx.236)

    저는 제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봐도 다들 쉽게
    잘사는것 같고
    전 무엇하나 얻기도 녹녹치 않네요

  • 4. 유리컵
    '16.3.18 3:03 AM (114.200.xxx.201)

    나름 구구절절 님에게 댓글 달다가 잘못 누른 키 한번에 날라갔네요.
    결론은 저도 그렇지만 우리 힘~놓지말아요.
    저도 요즘 너무 너무 힘드대요~ 다들 드런시기가 있다고 그렇다고 자위합니다~
    암튼 나와 같은 모든 영혼들~화이팅이요!!!

  • 5. ㅁㅁ
    '16.3.18 8:4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결론은 가정도 남편도 아이도 일도 건강도
    다다 가지셨단 얘기인데
    거기에 노후보장까지면

  • 6. 본인이 행복한 줄 몰라서
    '16.3.18 4:36 PM (59.6.xxx.193) - 삭제된댓글

    그런겁니다.

    저는 원글님이 진심으로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를 쓰고 행복한 이유를 찾고 있어요.

    원글님 정도면 부러울게 없겠네요.

  • 7. 본인이 행복한 줄 몰라서
    '16.3.18 4:38 PM (59.6.xxx.193)

    그런겁니다.

    저는 원글님이 진심으로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를 쓰고 지금 내가 행복해야 할 이유를 찾고 있어요.

    원글님 정도면 부러울게 없겠네요.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210 인생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10 Momo 2016/03/26 5,692
541209 유승민과 이재오의 '정의' 타령이 불편하다 11 정의가엉뚱한.. 2016/03/26 956
541208 강아지에게 해산물이 정말 안좋나요? 9 .. 2016/03/26 4,380
541207 저도 은행에서 오해받은 경험 3 무지개 2016/03/26 2,832
541206 보너스에 세금이 50%가 넘네요 7 .... 2016/03/26 2,464
541205 부동산 직거래인데 서류만 부동산에서 작성하면 수수료를 얼마나 내.. 6 수수료 2016/03/26 1,493
541204 건식 반신욕기,족욕기 6 건식 2016/03/26 4,391
541203 미즈쿡 레시피보다가.. 오이고추무침.. 2016/03/26 2,417
541202 선본남자한테 조금만 일찍 돌아가라고 말해도 될까요? 8 gg 2016/03/26 3,065
541201 초등 4학년 영어 14 포도와사과 2016/03/26 2,920
541200 지금은 저도 이 남자 마음하고 똑 같네요. 7 무무 2016/03/26 1,791
541199 도도맘 아줌마의 눈물고백 22 럭셔리 2016/03/26 32,711
541198 명란젓 - 오래 먹으려면 냉동실에 보관하나요? 3 궁금 2016/03/26 1,606
541197 "역적은 옥새를 내놔라!" vs "김.. 5 난리도아니야.. 2016/03/26 991
541196 공인중개사 시험공부 시작해볼까 하는데.... 공부해보신 분 계세.. 2 ... 2016/03/26 1,396
541195 방송대 공부 중인데 영어 2016/03/26 810
541194 동대문맛집 좀 알려주셔요 3 제주아짐 2016/03/26 1,294
541193 냉장고용 물병 입구 큰걸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6/03/26 1,367
541192 자꾸 반지끼는 손가락만 얇아져요. 반지 사이즈를 다 줄일수도 없.. 5 ........ 2016/03/26 4,530
541191 임산부 스치며 담배연기 "후~"..길거리는 흡.. 2 샬랄라 2016/03/26 688
541190 박영선은 거의 당선확정인가요? 20 ㅇㅇ 2016/03/26 2,462
541189 불친절하고 갑질하는 슈퍼 계산원 혼내 줬어요 41 ... 2016/03/26 18,221
541188 요즘 국가장학금 이라고 하는거 말이에요?? 7 공짜 2016/03/26 2,462
541187 집샀는데 언니가 속상해한다고 글쓰신분 보세요~ 30 .... 2016/03/26 16,803
541186 개표부정, 선관위 투표함관리..시민들만 발 동동.짜증나요. 6 dd 2016/03/26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