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글거린단 분들 너무 이해가요
저 그거 완전 이해해요
신사의 품격이랑 상속자들 할때 제가 딱 그랬걸랑요..ㅋ
그작가 작품은 파리의 연인부터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까지 완전 열광하면서 봤지만.. 정말이지 신품이랑 상속자들은 도저히 눈뜨고 볼수가 없더라는....
근데 요번 태양의 후예는 전혀 안오글거리지 말입니다
살다가 군바리한테 다 빠졌지 말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준수가 부른 ost가 울려퍼졌지 말입니다..ㅠㅠ
그럼 이만 단결!!!
1. 저는요
'16.3.18 1:49 AM (61.100.xxx.229)오글거리긴 하는데 그게 그렇게 느끼하거나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진 않아요. 송중기가 담백하게 연기를 해서 그러나? 대사들이 진실되고 절절하게 느껴지고 생생하게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와 닿기 때문에 설레어요. 겉다르고 속다른 츤데레보단 솔직하게 표현하는 성격을 좋아해서 그럴지도..유시진이 말장난하듯 농담하는 것도 제가 그런 유머감각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넘 재밌고 좋아요. ㅎㅎ
2. 제가
'16.3.18 1:53 AM (175.113.xxx.178)쓴 글인줄!!!!!!!!
갑부 고딩이 식모딸에게 나 너 좋아하냐??? 이런거 날릴때
진심 리모콘 집어 던질뻔했고 보는둥 마는둥 했고요.
최악은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었어요!!!!
진짜 대사두 오글거리는데 장동건두 나이드니
여성호르몬만 분비되는지 안멋있고 느끼해서
길거리나 차 라디오에서 김태우가 불렀나???
주제곡만 들려도 아우아우~~~몸 꼬면서 귀 막았던 사람이에요. 당연 초반에 때려치웠죠.
김은숙 작가드라마가 너무나 오글거린다는 느낌 잘 알아요...
그런데 태양의 후예는 진짜 안오글거려요....
송중기 마법에 빠졌나...이해가 안가요.
그냥 로맨틱한 말장난도 찰지고 재미있어요~~~3. ...
'16.3.18 1:55 A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근데 사랑하면 다 오글거리고 그러긴하잖아요^^
드라마속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내가 연애했던거 화면으로 보여놨음 못봐줬을거에요..ㅎㅎ
저 무뚝뚝한 여자인데도 연애할때 그랬으니...4. 헐...
'16.3.18 2:40 AM (223.33.xxx.245)준수 노래 나왔나요?
디엠비로 대충봐서 그걸 놓쳤네요.
주말에 다시 몰아봐야겠어요.5. 플럼스카페
'16.3.18 8:26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그 작기 오글거리는거 싫어서 안 보던 중인데 준수가 노래했다니 봐줘야 하나 고민되네요^^;
6. 작가가 같군요
'16.3.18 8:34 AM (110.8.xxx.8)전 작가가 누군지 그런 건 잘 몰랐는데요.
요즘 하는 태양의 후예 비롯해서 위에 언급하신 드라마들 다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그 드라마들이 다 같은 작가라는 거 요즘 82 보고 알았어요.7. ..
'16.3.18 10:13 AM (58.140.xxx.208)자기들 연애할때 생각은 못하고 ㅋㅋ 남이 하니까 오글거려보이나봅니다.
솔직히 송혜교 송중기니까 오글거려도 그림이 나오는거지.
여기 유부님들하고 연애중인 분들.. 스스로를 돌아보소서~~8. ㅇ
'16.3.18 11:38 AM (121.168.xxx.217)이작가꺼 시크릿가든만 재밌게봤는데 다른건 오글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