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불쌍한 삶을 살은 엄마라는 여인(글이 깁니다)

여자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16-03-17 23:23:15
엄마랑 두번째로 인연을 끊었어요
첫번째로 끊었던 때는 엄마랑 필연적으로 다시 만날 일이 생겼었고
그 때 참 힘없어진 노인네가 불쌍하고 가여워서 다시 관계를 지속했던 건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겠어요

엄마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나이많은 오빠부부(저의 외삼촌)에게 얹혀 살면서 서러운 일이 많았대요
그래서인지 사람 맘을 못 믿고 의심이 매우 강했어요
남자가 잘 해주고 사랑한다고 하면 내게 뭘 노리는가 하고 의심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고요
하다못해 옷집에 들어가 옷을 입어봐도 종업원이 잘 어울리세요 하는 것조차 팔아먹으려는 뻥이라고 했지요

어린 저에게 전혀 애정을 주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받은 게 없는데 왜 너에게 해줘야 해?' 였어요
엄마 손을 잡고 천천히 산책한다던가 꼭 끌어안는다던가 하는 기억이 전혀 없어요
장보기나 학교 일 등으로 어쩌나 엄마랑 함께 걸을 일이 있으면
엄마 손을 잡으면 진짜 야멸차게 제 손을 뿌리쳐버렸고(뿌리치는 엄마 손 뼈에 제 손이 맞아 아플 정도)
무서워서 엄마 옷깃이라고 살짝 잡으면 이 미친년이 왜 들러붙어!!!!!!!!!! 하고 소리치며 제 몸을 확 밀어버리고
저는 복잡한 시장길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엄마를 잃어버릴까봐 눈물이 그렁해서 엄마 뒤만 쫓았고
엄마는 보란 듯이 아주 잽싸고 빠른 걸음으로 저에게서 일부러 더 훽훽 멀어지곤 했어요

어느날부터 저는 엄마가 저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갔어요
엄마는 세상 사람들에게 다 그랬어요 자기 남편, 자기 오빠 언니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물론 엄마가 제일 피해자라고 주장했고요
본인 것은 절대로 내놓지 않고 상대에게는 다 빼앗으려는 마음이 강했어요(이게 당연하다고)

예를 들어 엄마는 전업주부였는데 아빠에게서 경제권을 빼앗으려고 많이 경쟁했어요
생활비 받아가며 못 살겠다, 자기가 아빠에게 용돈을 주고 아빠 월급을 몽땅 갖고 싶어했어요
어떻게든 머리를 써 가며 샐샐거리며 경제권을 가지려다가 실패하면 차갑게 돌아섰죠
저의 기억엔 아빠가 퇴근해 혼자 저녁라면 끓여먹고 휴일도 없이 일하러 나갔다 들어오면
걸레질하라며 걸레 탁 던지는 엄마, 그걸 들고 말없이 청소하는 아빠, 이런 기억이 있어요

당연히 부부싸움이 엄청나게 잦았어요
아빠에게 넌 니 애비에미 닮아 그 성격이냐는둥 니 동생년 왜 그러고 사냐는둥
휴일인데 집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차라리 나가서 바람 좀 펴라 그러는 엄마를 아빠는 때리기도 했어요
저는 엄마가 폭력을 당하는 걸 막기 위해 애쓰고 울며불며 막긴 했지만
솔직히 뒤돌아 생각하길 아빠의 폭력까지 이해가 가요
정말 사람이 참다참다 주먹이 나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저는 나중에 남편 낳고 아이들 낳으면 그 귀한 존재들에게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지 했었어요

오빠가 엄마에게 맞는 장면도 기억합니다
오빠는 아무 말 없이 맞았는데 엄마가 씩씩거리며 방을 나와 오빠에게 수건을 던져줘요
그럼 오빠는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는데 피가 젖어나오는 기억 정말 제게는 너무나 끔찍해요

엄마는 아빠에게 당했다고 암만 주장해도 제 판단으로는 아빠가 큰 피해자예요
오로지 예쁜 미인이라는 이유로 엄마에게 빠져 부모가 반대해도 극구 결혼했던 아빠가 너무 불쌍했어요
비록 겉으로는 아빠가 소리도 지르고 폭력도 휘둘렀지만
제 판단으로는 엄마가 조근조근 시비를 거는 것이 잘못됐고 사람 속을 긁고
사람의 자존심을 땅바닥으로 내리쳐 버린다고 생각됐어요
형광등 하나 잘 못 갈면 오만가지 썅욕에 부모형제 욕까지 퍼부었으니까요

친구들에게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자기보다 좋은 대학 졸업했다는 고등동창에게는 언제나 욕하고 흉보고 그 아이들까지 욕하고
남편 직장에서 알게 되는 여자들에게도 한없은 자존심 싸움만 벌였습니다
제가 좋은 대학을 가게 되자, 자존심 탱천하여 저 여자는 삼류대밖에 못 보낸 자식을 두었다며 또 자존심 싸움
사람들이 다 학을 떼고 떠나요

무엇보다도 시부모를 안 모시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어요
엄마는 맏며느리가 아니었는데 아무리 맏며느리가 아니었다지만
아빠는 형제들 중 대학까지 나온 유일한 아들이었고 나머지 형제들은 국졸이었어요
아빠는 공부 잘 해서 좋은 직업을 얻기까지 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나머지 형제들은 막노동 등의 일용직으로 살아왔어요
고등학생 쯤 되었을 때의 저의 판단으로는 당연히 우리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아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40줄에 낳은 아들인지라 그 땐 이미 시부모(저의 조부모)가 생활유지가 안 될 정도로 늙어 힘들었고요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실 때(아주 잠깐요 며칠 정도) 오만가지 심술을 다 부렸습니다
먹는 것 갖고도 엄청난 심술을 부려서 고기라도 구우면 일부러 상냥하게 저와 오빠에게만 다 줬습니다
그리고 택시 불러 두 분을 태우는데, 등을 떠밀어넣는 장면이 제겐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렇게 형님들 댁으로 보내버리는 겁니다 노인네들 배달이나 다름없이
제가 난 할머니 할아버지 좋다 같이 살면 안 되느냐 우리집은 60몇 평으로 큰데 그렇게 말하자
이 미친년아로 시작되는 오만가지 욕이 제게 돌아왔고
오빠도 제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더군요 엄마는 오빠에게도 제가 미친년임을 재차 확인했고요

그런 오빠가 결혼을 했습니다
우리집도, 엄마의 시부모님 입장과 같이, 나머지 자식인 저는 여러 모로 찬밥데기였고(국졸은 아니지만)
오빠 하나만 애지중지 고액과외에 학원에 뭣에 열심히 공을 들여 명문대 졸업, 그리고 사짜직업 얻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결혼하고나서 자기 부인 편만 들더군요
무엇보다도 오빠의 주장 중 하나는 "엄마도 시댁을 안 가지 않았냐, (완전 발걸음 끊음 원수사이)
엄마도 시부모 안 모실려고 노력하지 않았냐, 근데 왜 XX엄마가 엄마에게 잘 해야 하느냐," 이랬어요

물론 엄마는 난리를 치고, 죽일놈살릴놈 키워놨더니 불효한다고 난리난리,

그리고 우리 부모님이 황혼이혼하더라구요 아빠의 마음은 일찌감치 떠난 상태고
저를 붙잡고 아빠 욕을 하던 걸 종합해보면 아빠는 엄마와 잠자리도 회피했고요,
엄마는 아빠에게 '비아그라 먹여도 안 서냐'라고까지 욕을 했다고 해요
딸에게 그런 아빠의 숨기고 싶은 면까지 막말로 하는 걸 보고 저는 완전 기함했어요
안 들으려고 해도 엄마가 저를 붙잡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곧바로 며느리 욕을 하는데 며느리가 성생활이 변태라더라 그러더군요 누가 누굴 욕하는지

저를 인격적으로 업수이 보고 저희 애들까지 지 에미 닮아 어쩌구 하는데 제가 격분해서
첫번째 인연을 끊었었어요
그 때 문자를 수도 없이 보내 저에게 막말과 썅욕을 퍼붓더니 나중엔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그래도 제가 모른 척하니 더이상 문자 안 보내더군요

그 후 오빠가 사회적으로 큰 일을 하여 수상 비슷하게 하는데
오빠가 너무너무 부탁을 하더라구요 그 수상식에 가족이 다 와야 한다고 자기 체면이 너무 깎인다고
엄마가 아무리 미워도 이번만 참석해달라고
그래서 그 식장에 가서 엄마를 어쩔 수없이 만났고 엄마는 갓난애 때 본 외손녀가 훌쩍 소녀가 돼 있는 걸 보고
눈물을 엄청 흘리더라구요(지금 생각하면 다 쑈임)
그래서 불쌍해서 다시 왕래를 시작했는데,

저를 이용해서 큰 돈 잡아보려고 한 게 저에게 들통났고
엄마는 지금껏 이혼하고 가난하게 살은(직업을 얻어도 금방 그만두더군요 일할 성격이 아닙니다) 엄마가
억울하지도 않냐, 불쌍하지도 않냐, 다른 집 딸들은 엄마라면 껌뻑 죽더라,
남편 덕보고 살아가는 동창들 보면 다 죽이고 싶다, 이런 늙은 엄마 하나 못 도와주냐,
그러는데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저는 전화번호 다 바꾸고 남편에게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전세집 이사까지 했습니다
두번다시는 엄마와 만나지도 않을 거고 죽었다고 연락와도 장례도 안 갈 거예요
처음 연 끊었을 땐 오빠가 그나마 연락을 해 주더니 지금은 그것도 없어요
아마 오빠에게 제가 아주 못된년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저희 엄마 생각하면 그렇게 불쌍한 삶을 살은 여자도 없을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가 그 불행의 시작인지를 모르겠어요
엄마 표현에 의하면 일찍 죽은 엄마부모(제 외조부모)가 제일 원죄인가?
아뇨 저는 엄마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봐요

한밤중에 하소연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많이 힘들어 술 좀 마셨어요
IP : 5.79.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3.17 11:30 PM (216.40.xxx.149)

    필히 멀리하세요
    낳아줬다고 다 엄마 아니구요
    키울때 제대로 키웟어야 엄마죠

    그냥 낳아놓는건 짐승들도 합니다
    다만 인간이 짐승만도 못한일이 많죠.

    님오빠는 그래도 자기 와이프를 보호해 주는거 같아요
    오빠는 엄마랑 왕래를 하나보죠??

    참.. 님 친모는 복도 많군요 그렇게 엉망으로 해도 자식들 다 명문대가고 사짜직업이라니 .

    멀리하세요

    참고로 독이되는 부모 라는 책 읽어보세요

  • 2. ...
    '16.3.17 11:40 PM (118.176.xxx.202)

    불행히 살아온건 동정받을만 하지만
    다른사람을 불행하게할 정당성을 갖지는 못하죠

    원죄를 따져봐야 뭐하겠어요?
    안다고해서 평생 당해줄것도 아닌데요

    어머니에게
    자식들까지 본인과 똑같은 대우받지않게하려면
    뒤돌아보지마시고 멀리하세요
    사람 안 변해요

    자기가 겪은 불행을
    자식에게는 겪게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애를 낳고 키워야하는데...

  • 3. ...
    '16.3.17 11:4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인정에 끌려다녔다간

    평생 어머니 뒷바라지 할 각오는 하시구요

  • 4. ...
    '16.3.17 11:44 PM (118.176.xxx.202)

    인정에 끌려다녔다간
    평생 어머니 뒷바라지 할 각오는 하시구요

    하다못해
    짐승들도 자기 새끼는 귀하게 여기고
    목숨바쳐 위험에서 지켜냅니다

    저런 부모는 짐승만도 못한거예요

  • 5. ...
    '16.3.17 11:52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힘드시죠?
    토닥토닥...

    저는 나이들수록, 부모라는 건 아무나 되어선 안 된다 생각해요. 그 무게를 감당하려는 의지 정도는 가져야 되지 않을까요? 원글님 어머니... 자식에게 아픈 존재.

    그릇이 안 되어 자발적으로 아이를 포기한 저의 댓글.
    자격 없을 지 몰라도 위로를 드릴 순 있겠지요...

  • 6. ==
    '16.3.17 11: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의 어머니한테 이런 말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글 전부가 객관적인거라면 본성이 문제인듯합니다.
    일찍 부모 여읜건 충분히 괴로운 일이지만 얼굴 예뻐, 남편 대학나와, 남편 돈 잘벌어, 시댁식구들 힘없어, 자식 있어, 자식 둘다 좋은 대학다녀... 열등감이니 피해의식을 가질 이유가 없는데 저렇다면 타고난 기질이 엉망인겁니다.

    멀리하세요. 더이상 영향받지 말고 칼같이 잘라버리세요. 오빠가 잘하고 있는 겁니다.

  • 7. 봄빛
    '16.3.18 12:03 AM (59.9.xxx.49)

    참...가족이란 인연으로 만난게 악연이지요.
    전 님의 엄마 정도는 아니지만 암튼 차라리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젠 늙어서 힘도 빠지고 처량해졌네요. 여전히 달달 볶고 잔소리 작열이지만..
    이제 버릴건 버리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

  • 8. ..
    '16.3.18 12:1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평생을 남탓하는 사람
    열등감에 젖어 뭐든 본인만 피해자네요

  • 9. ...
    '16.3.18 12:20 AM (126.7.xxx.50)

    사람은 결국 자기가 상처받은 만큼, 그리고 그 객관적인 현실을 있는그대로 수용할만큼 성장하지 못해서 타인을, 특히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똑같은 상처를 입혀버리고 만다네요.
    안타깝지만 원글님이 다치고 그 상처가 내가족에까지 영향을 줄 정도면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어릴적 묵은 상처가 있으시면 꼭 치유하세요.
    어머니가 저러시는것도 어릴적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곪은 상태에서 저리되신거니...
    누구의 탓이라 할수없답니다. 태어나 사랑 받고 자라야하는게 당연한데 사랑은커녕 온갖 맘고생에 상처투성이면...가슴이 닫혔으니 소통도 안되고 자신도 타인도 돌보기 불가능해요.
    돌아가시기 전엔 무의식에 쌓여있던 고통이 올라와 굉장히 힘드실거에요. 사랑으로 크게 안아줘야하는데 그게 보통사람으로선 불가능하죠. 옆에서 견디기 힘들어요.
    어떤 종교든 무교든 어머니를 사랑으로 이끌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 10. ...
    '16.3.18 3:31 AM (210.97.xxx.128)

    어릴적 부모 잃고 남에 집에 천덕꾸러기로 서럽게 살았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나중에 만난 좋은 남편과 시댁에 고마워하며 잘 사는 여자들 사연도 여기 많이 올라 오잖아요
    님 어머니는 그냥 인성 나쁜 사람이 그런 환경에서 살아 더 발현 된거라고 봐요
    님 어머니도 초년에 힘들었어도 결혼 후에 복이 오고 잘 살게 되는 타입인듯 한데 자기 성격에 복을 찼네요

    님 하고 싶은대로 살아도 님 욕 할 수 있는 사람 없어요
    같은 입장에 있는 노인네들이나 뭐라 할까
    나중에 십수년 더 흘러 요양원 가면 그때서야 가끔 한번씩 들러주면 됩니다

  • 11. 토닥토닥
    '16.3.18 5:58 AM (160.39.xxx.210)

    그래도 님은 잘 크셨네요. 아이들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실것 같아요.

  • 12. 샤방샤방
    '16.3.18 7:12 AM (112.148.xxx.72)

    자라온 환경이 사람의 인성을 만들기도 해요,
    친정어머니도 눈치밥 먹고 크면서 본인이 살아야하니 선한마음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어릴때 채워지지 않은건 나이 먹어서 좋은 남편을 만나도 다 채워지지 않을수있어요,
    자기자신이 느끼고 바뀌려고 하지 않는한,
    어머니도 불쌍하신데 그게 오래자리잡아서 자기마음대로 안되는거죠,

  • 13. 봄빛
    '16.3.18 11:15 AM (59.9.xxx.49)

    심리학에서 말하기를 사람의 본성에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남에게 (특히 가장 만만한 사람, 자녀에게) 보복하는 심리가 있다고 해요. 님의 엄마가 딱 그런 경우인데 겉으론 드세지만 실제론 열등감과 피해망상증도 많고 애정결핍증에 의지가 약한 유형이죠. 자라온 환경이 성격형성에 좌우된다 하여도 본인 의지 여하에 따라 극복할수 있어요. 이즘 건강문제로 쉬면서 티비 (지난 재방)를 많이 보는데 표창원 교수나 김갑수같은 분들도 끔찍하게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서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했더군요. 김갑수씨는 어릴때 이유도 없이 죽을만큼 아버지로부터 맞으며 자랐다고..원글님은 엄마와 다르고 또 지력이 있어서 본인의 의지로 전혀 다른 인성이 된것이니 따지고보면 인간승리예요.

  • 14. mbc다큐스페셜
    '16.4.18 5:24 PM (203.238.xxx.100)

    안녕하세요. MBC스페셜 제작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만들고 있는데요.
    가족갈등 전문가 최성애박사님과 함께하는 모녀힐링프로젝트
    관계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이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희 워크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notice1/index.html
    위의 주소로 확인하실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2-789-1580 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 ....
    '16.4.25 8:56 AM (182.225.xxx.191)

    원글님 웟분에게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방송국사람들 본인 이득만 취하지 출연자에게는 관심 없어요 .. 상황이 이럴진대 굳이 연락해서 그 엄마라는 사람과 다시 마주하는일 없었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235 어린이날 선물 어떤거 하실껀가요? 3 5월 2016/05/02 981
553234 정말 운동하면 몸이 좋아질까요? 15 헥헥 2016/05/02 3,986
553233 분당 거주 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2 마녀 2016/05/02 960
553232 세종시나 조치원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깔깔오리 2016/05/02 1,475
553231 파리 6월초 저녁8시면 환한 편일까요? 8 무서버 2016/05/02 1,035
553230 물리1 선행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나요?선배맘님들 부탁드립니다^^.. 3 은지 2016/05/02 1,758
553229 북한의 산재 재활병웑 4 무식한 농부.. 2016/05/02 604
553228 체대아들, 압박스타킹 어떨까요? 체대 2016/05/02 635
553227 아 이이제이 이작가마저ㅋㅋㅋ 정치 팟캐와 영원히 결별했습니다. 17 RED-DI.. 2016/05/02 3,598
553226 근데 박사는 거의다 계약직 아닌가요? 4 dd 2016/05/02 1,515
553225 50대에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요 9 ㅇㅇ 2016/05/02 4,048
553224 옥시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해요 1 ;;;;;;.. 2016/05/02 594
553223 원어민 과외 한시간에 보통 얼마 하나요? 5 영어공부 2016/05/02 1,750
553222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샀는데요... 3 ... 2016/05/02 1,270
553221 미니멀은 고사하고 자꾸 새로 살것들만 생겨요 @_@ 5 15년차 2016/05/02 2,470
553220 이명박 대통령 보고 싶어서... 8 2016/05/02 1,825
553219 베란다 천장이 축축하고 페인트가 벗겨집니다 5 궁금해요 2016/05/02 1,860
553218 레이저 알러지 있으면 점,기미,주근깨 어떻게 안되나요? ㅇㅇ 2016/05/02 1,344
553217 국민연금, 주부도 연금 받을수 있다고해서 4 아침부터 2016/05/02 2,645
553216 GE냉장고온도(-5,6도고장인가요) 3 푸른바다 2016/05/02 879
553215 치매 초기 아버지 병원에 모시고 갈 방법 없을까요? 9 속상해 2016/05/02 2,908
553214 헬렌카민스키 모자 추천해주세요 5 ipp 2016/05/02 2,579
553213 커피를 잘못샀어요 9 커피 2016/05/02 1,497
553212 (펌) '아방궁' 견문록 7 마르코폴로 2016/05/02 1,536
553211 시댁메뉴얼있음 좋겠어요 1 2016/05/02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