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인생의 지혜를 얻어요

봄날여름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6-03-17 13:10:17

82쿸 본격적으로 게시판보기 시작한지 10개월정도에요.

물론, 너무 앞선 말들과 핵심을 벗어난 호기심 충족만을 위한 답글,

야유나 비아냥 댓글에 처음에는 많이 놀라고 상처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예전에 명확하지 않게, 이유도 모르게 기분나쁘던 일들의 원인도 알아차리고

그 대처법도(때론 쌈닭처럼 때론 유연하고 부드럽게 상황에 맞춰서) 배웠고,

사랑이나 결혼, 또는 사람 관계에 관한 것들, 또는 삶의 태도에 관한 것들 등등.

이런저런 글과 댓글로 나름의 주관이 뚜렷해지는 거 같아요.

진심어린 조언에서 얻어가는 게 있는 것처럼 비아냥이나 야유에서도 배우는 게 있어요^^


82님들 맛난 점심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셔요~


IP : 123.214.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1:5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의 심리를 알게 되어서
    제 상황에 적용하고, 현명한 대처법을 강구하는게 가능해졌어요
    전에 같았으면 그냥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잘 대처도 못했을텐데

    여튼 덕분에 똘똘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92 아침에 싸우면 2 종일 2016/05/02 620
553191 교육비 급식비관련 심사결과 언제쯤 나올까요 5 숙이 2016/05/02 979
553190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8 ........ 2016/05/02 3,575
553189 광고하는 사람들이요 1 쓸데없는 생.. 2016/05/02 488
553188 대전에 살고싶네요..ㅋ 13 ㄴㅇㄹ 2016/05/02 3,650
553187 옥시요 문제된건 벌써 몇년인데. 16 .... 2016/05/02 1,768
553186 팔아도 걱정..조언부탁드려요 4 고슴도치 2016/05/02 1,183
553185 과외관둘때, 이유 솔직히 말하시나요? 7 쌤 문제 2016/05/02 2,245
553184 수십년째 똑같은 스타일 고수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지겨워요 2016/05/02 3,451
553183 국민의당 연일 구설..초심잃고 '제1당처럼' 2 ... 2016/05/02 790
553182 아이섀도우만 하면 눈물이 나요 3 운 것 처럼.. 2016/05/02 1,608
553181 강아지 입원 .. 2016/05/02 540
553180 2016년 5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2 524
553179 그래도 집 사는게 이익이예요 37 ㅡㅡ 2016/05/02 7,410
553178 난생 처음 비싼 신발 질렀어요.. 3 냐항항항 2016/05/02 3,699
553177 이번주에만 선을 세개 보았는데 .. 8 dd 2016/05/02 3,014
553176 압력밥솥밥이 더소화가 잘되나요? 3 2016/05/02 1,002
553175 4개월에 6킬로 쪘어요 2 Fat 2016/05/02 2,294
553174 카카오스토리 질문 3 궁금 2016/05/02 1,104
553173 꿈 속에서도 감정 느끼나요? 7 2016/05/02 1,308
553172 뉴욕에 간장게장 파는데 없나요?ㅜ 1 하아 2016/05/02 1,028
553171 박지원 “(김종인과는) 원래 호형호제하던 사이~ 11 몰랐었어~ 2016/05/02 1,527
553170 오래전 권양숙 여사 고려대에서 강의 6 영상 2016/05/02 2,732
553169 사회에선 인간성 별 필요 없나요? 10 질문 2016/05/02 2,894
553168 전자렌지도 온라인에서 사야 좋아요? 가격대는 어떤게 낫나요 4 ... 2016/05/02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