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없이 결혼 날짜 잡는거~~~
연애 결혼 입니다.
1. ...
'16.3.17 12:59 PM (59.12.xxx.153)결혼을 반대할거 같은가...
지킬건 지키고 좀 삽시다!!2. ..
'16.3.17 1:01 PM (121.182.xxx.223)어떻게 양가 상견례도 없이 결혼을 해요?본적도 없구요.
3. ..
'16.3.17 1:02 PM (175.223.xxx.212)아무리 생략한다해도 상견례를 생략하진 않죠~
4. 금시초문
'16.3.17 1:03 PM (1.217.xxx.251)상견례를 한 후 자기들끼리 날짜를 잡는것도 아니고
숨기는게 많나
이런 생각들게 만드는거죠5. 그래요
'16.3.17 1:04 PM (121.140.xxx.197) - 삭제된댓글많이 그러더군요.
양가집에 각자 구두로 어쩌구 저쩌구 소개하고,
거의 허락=인사 시킨 상태고요.
그리고서 결혼을 진행하지요.
예식장이나 신혼여행지를 둘이 결정하고, 몇개월 전에 진행해야 하니까요.
식장 같은 경우에는, 인기 있는 곳이나 요일, 시간은 거의 10여개월 전에 하잖아요.
그정도 한 후에, 보통 6개월 전쯤에 상견례 하는 듯 해요.
양가 부모님들만 인사할 뿐이지
예비 신랑 신부들은 양가에 드나들거나, 밖에서 인사 다 한셈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다 그렇게 결혼했고,
이미 자기 부모랑 조율을 다 끝낸 상태라서 그런지 화기애애하게 식사했어요.
상견례 전에 조율을 끝내야지, 얼굴 붉히지 않습니다.6. ㅇㅇ
'16.3.17 1:04 PM (180.224.xxx.42)저희 시동생은 날짜를 본인들이 식장가서 잡고 아직 상견례전이에요 연애를 4년하고 양가에 본인들 다 인사해서 그런지 그렇게 하던데 저도 좀 이해는 안가요
7. ...
'16.3.17 1:05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부모님끼리 뵙기전에 날짜잡고 그 뒤에 상견례해서 잘살고있습니다~
8. 그래요
'16.3.17 1:12 PM (121.140.xxx.197) - 삭제된댓글결혼 할 때, 당사자들이 편한 날짜, 장소, 시간이 중요하지요.
어른들 상견례부터 치루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세상은 바뀌고, 바쁘지요.
편한대로 하면 되지요~~~
내아들, 내딸이니까요...그들이 편하면 좋은 거지요.
특히나, 경제적으로 약간의 독립적인 결혼이 더 그런 듯 해요.
부모님 참견으로 바쁜 직장에 피로도가 높지요.
주고받는 예물도 둘이 적당히 조율하고, 부모님께 보고 드리고...
잘한 결정도 있고, 못마땅한 결정도 있겠지만,
둘이 사는 데 큰 무리 없으면 오케이 하면 됩니다.
두 아이들 그렇게 결혼했는데, 아주 잘 살아요.9. ㅇㅇ
'16.3.17 1:12 PM (152.99.xxx.38)결혼 당사자가 두사람인데 사실 자기들끼리 정해도 상관 없죠. 부모는 솔직히 제3자이고.
우리나라 상견례 이상한것 같아요.10. ㅇㅇ, ... 님 고맙습니다.
'16.3.17 1:14 PM (222.112.xxx.178)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11. ...
'16.3.17 1:24 PM (175.121.xxx.16)그럼 식장에서 양가 부모님끼리 처음 만나게 된다는 건가요???
그것도 좀 이상할듯.12. ㅇㅇㅇ
'16.3.17 1:37 PM (58.29.xxx.65) - 삭제된댓글아니 왜 이렇게 난독증이세요 다들?
상견례 생략 (x)
상견례 이전에 결혼식 날짜를 미리 정하고 상견례 진행 -> 이걸 말하는 거잖아요.
저도 상견례 이전에 날짜를 잡았었어요.
물론 양가에 정식 인사 이외에도 한 번 이상 만남을 가지긴 했지만
양측 부모님과 가족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는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렵고,
저희가 결혼을 해야 하는 날짜(가족들 스케줄을 전부 배려하다 보니 며칠 안 남았었어요.)에 성당 예식을 위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했거든요.
제 친구들도 요즘 결혼 엄청 많이들 하는데 상견례에 신경 안 쓰고 결혼 날짜는 보통 잡아요. 결혼식에 신경 많이 써서, 특별히 원하는 타입의 예식장이 있는 친구들은 미리 예약해놓아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결혼은 당사자들의 만남이지 집안 간의 만남이라는 인식도 점차 희미해지는 거 아닐까요? 설령 부모님들끼리 인사 나누고 나서 반대를 한다 해도 자신들은 신경 쓰지 않을 거라는 생각인 거죠 뭐.13. ㄷㄷ
'16.3.17 1:43 PM (59.17.xxx.152)저도 결혼 날짜 먼저 잡고 그 다음에 상견례 했어요.
둘 다 직장인이고 너무 바빠 휴가낼 수 있는 기간 조율한 다음에 결혼 진행했어요.
이게 왜 이상한 건가요?14. ...
'16.3.17 1:53 PM (174.0.xxx.194)요즘 추세가 결혼 날짜가 우선 나와야 식장도 본인들 좋은 시간 좋은 홀 골라 예약할 수 있구 신행도 미리 호텔이며 비행기며 알아봐야 되고 신혼집 구하고 회사에 언제 휴가 낼지 상의하니 날 잡고 상견례 하는 거 가끔 봐요
조카들 하나둘씩 시집 장가 가는데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거기다 신혼집 계약 땀 ㄴ에식 올리고도 살림은 한두 달 후에 합치는 경우도 있고 식 전에 살림 합치기도 하고 또 얼마 전에느한쪽 부모님 외국 사셔서 상견례 하고도 1년 반 있다 식 올리기도 하고... 상황이 다양하다 보니 부모한테 각자 인사 드려 놓은 상태고 분명히 결혼할 사이면 그 정도 순서야 바꿀 수도 있죠
하지만 식 전에 상견례 안 하는 집은 못 봤어요 결혼식 한 달 남기고서라도 하긴 해야 하는 절차니까...15. ...
'16.3.17 2:12 PM (175.121.xxx.16)난 또....상견례 생략하고 결혼한다는 줄 알고................
날잡는거야 상견례랑 무슨 상관인가요.16. 생략
'16.3.17 2:18 PM (125.140.xxx.87)순서가 바뀌는 건 흔합니다.
예식장 잡는 거 때문에.
그렇지만 상견례 없이 결혼 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요?17. 그리고
'16.3.17 2:20 PM (125.140.xxx.87)원글님이 제목을 애매하게 해서
이해 못한다고 발끈하는 분도 계시네요.
원글님 글에는 생략인지 순서만 바꾸는 건지 확실하지 않아요18. ...
'16.3.17 4:28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그니까 상견례 하기는 하는데 날짜를 상견례보다 먼저 잡는다는거죠??
저도 그렇고 제동생도 그랬고 절친 2명도 그렇고 다 그렇게 했는데요
제 경우는 양가부모님들 모두 직장인이시고
지방, 서울이다보니 상견례 날짜 맞추는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결혼실 날짜부터 잡고 예식장 픽스해놓고
상견례 날짜는 조율해서 진행했어요
엄청 여유있게 진행하는 결혼식 아니고는 우선 결혼날짜부터 잡아도 되지 않을까요?
뭐 한 일년이상 준비한다 보면 상견례부터 슬슬 진행해도 되겠죠19. ...
'16.3.17 4:28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그니까 상견례 하기는 하는데 결혼식 날짜를 상견례보다 먼저 잡는다는거죠??
저도 그렇고 제동생도 그랬고 절친 2명도 그렇고 다 그렇게 했는데요
제 경우는 양가부모님들 모두 직장인이시고
지방, 서울이다보니 상견례 날짜 맞추는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결혼실 날짜부터 잡고 예식장 픽스해놓고
상견례 날짜는 조율해서 진행했어요
엄청 여유있게 진행하는 결혼식 아니고는 우선 결혼날짜부터 잡아도 되지 않을까요?
뭐 한 일년이상 준비한다 보면 상견례부터 슬슬 진행해도 되겠죠20. 티니
'16.3.17 4:59 PM (122.34.xxx.18)상견례 전에 날 잡는게 흔하지 않나요 요즘은? 제 친구들 한두명 빼곤 다 그렇게 했어요 예식장 잡는게 워낙 큰일이라..
21. zzz
'16.3.17 8:32 PM (119.70.xxx.170)요즘은 원하는 날짜에 예식장을 잡으려면
길게는 일 년..적어도 6개월 전에는 예약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상견례 전에 결혼날짜 잡는 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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