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영어... 더 이상 늘지 않아요... ㅜㅜ

영어가 뭔지..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16-03-17 12:05:22
40대 아줌마구요.. 그냥 영어로 말하는게 예쁘게 들려서 4년전 영어회화 공부를 처음 시작했어요. 
고등졸업 이후로 한번도 공부한적 없는 영어를 말이죠. 게다가 회화는 평생 처음으로요. 
오래 전 공부한 문법이지만 기본이 탄탄했는지 처음엔 실력이 팍팍 늘더라구요. 
패턴도 열심히 외우고 딕테이션도 해보고 전화영어, 학원 회화반 다니기, 영어소설책 보기 등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어요. 처음에 비하면 많이 늘어서 가끔 영어로 말할 일 생기면 칭찬도 듣고 
스스로도 뿌듯하긴 한데 요 1년간은 제자리 걸음인지라 절망적이네요. 
그동안 들린 돈과 시간 생각하면 포기도 안되고... 

가벼운 영어 소설책 읽는건 어렵지 않고 외국인과 10분 내외의 스몰톡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는데.. 
영문 편지나 글을 쓰는것도 크게 문제 없구요..( 제가 아는 테두리 안에서만 쓰지만요..)
미드 자막없이 반도 못 알아 듣고, 읽으면 다 아는 단어 아는 문장인데 
입 밖으로 내는 단어와 패턴은 아주 제한적이고...완전 쉬운 문법적 실수 만발... 관사 빼먹기, 복수 단수 틀리게 말하기, 시제 등..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무리 통문장을 외원도 외울 때 뿐 적용 불가.... 
이런 총체적 난국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고수님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166.xxx.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직하나뿐
    '16.3.17 12:09 P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초급땐 팍팍 느는게 보여요. 그러나 중급 이상 가면 한계에 부딪히죠.
    미국 이민온 아줌마들 몇십년 살아도 영어가 안늘듯이...

  • 2. ...
    '16.3.17 12:12 PM (175.121.xxx.16)

    그래서 배움엔 때가 있다는 말이 명언인것 같음.

  • 3. 영어가 뭔지
    '16.3.17 12:15 PM (223.166.xxx.43)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 전화 영어 다시 해보라고 레벨테스트 봤는데 레벨 1-7 중 레벨 5 나왔어요. 작년에도 그랬던것 같은데 말이죠.. ㅜㅜ

  • 4. 음...
    '16.3.17 12:17 PM (175.209.xxx.160)

    가장 결정적인 것은 아마도 쓸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럴 거예요. 저는 미국 회사를 다녀서 스피킹,라이팅,리스닝을 골고루 잘해야 돼서 제법 고급수준까지 잘됐는데 회사 그만두고 나니 제가 느끼기에도 실력이 확 줄었어요.

  • 5. 이팝나무
    '16.3.17 12:19 PM (58.125.xxx.166)

    모국어도 그렇잖아요..일상언어와 대화는 가능한데 ,고급스런,깊이있는 대화를 하려면 많은 독서와 ,지식이
    겸비돼야 가능하듯이,,,,외국어에서도 깊이있는 언어 습득은 좀 달라야 할거 같아요.
    늘상 영어를 쓰는 환경이 되던지...

  • 6. 저도 제자리지만..
    '16.3.17 12:21 PM (122.58.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엘츠7ㅡ7.5 받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업받은 적 있어요.
    영어가 확 늘었었죠. 공부도 열심히 했고요.
    워낙 수준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손 놓으나 다시 제자리입니다만..
    약간 높게 수준 잡아서 그 레벨 분들하고 공부해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아요.

  • 7. ..
    '16.3.17 12:22 PM (121.134.xxx.148)

    좋은 오디오 파일을 구하셔서 전화기에 다운 받으시고 구간반복되는 앱을 다운 받으시고 그 파일을 구간반복해서 따라해보세요
    말 내용 뿐 아니라 억양 멜로디 리듬 다 똑같이 따라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꾸준히 하시면 입 귀 머리를 통해 영어가 많이 쌓입니다

  • 8. ..........
    '16.3.17 12:2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님 초급에서 중급으로 갈 때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가장 효과적이었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요.

    실제로 가장 빨리느는 방법은, 주변에 항상 매일 들리게끔 하는 게 좋다라고 하던데.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힘들더라구요

  • 9. 가벼운 책 말고
    '16.3.17 12:22 PM (125.138.xxx.184)

    정통영어책 읽고 드라마 말고 cnn 뉴스 읽고
    가능하면 교정 받아야죠
    미국살적 튜터랑 영어공부했는데
    관사 안쓰면 되게 어색한 영어라 하거라구요
    제가 말하면 마국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고쳐주고
    단어도 구어체 문어체 고어 이런거 알려주고
    특히 관사랑 복수 같은거 교정 많이 해줬어요
    발음도 좀 고쳐주긴 했는데 심한 얘기는 안하더라구요
    모국어 아니니 당연해 이러면서
    저희 애들은 영어 잘하고 잘 들으니
    제발음 많이 어색할때 많데요
    코스코 피자코너에서 포크좀 달라고 했는데
    애들이 웃으며 엄마 지금 돼지고기 달라고 했다고
    fork 와 pork ㅠㅠ

  • 10. 영어웬쑤
    '16.3.17 12:28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듣기가 너무 안돼는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11. 가장 늘으려면
    '16.3.17 12:29 PM (125.138.xxx.184)

    시험보는 과정에 등록해야해요
    할머니들이 한글떼고 아무리 노인대학다녀도 한계가 있죠
    중간기말 준비하는 학생 수준으로 제대로 공부해야
    기대치 나와요
    영어를 가장 잘하는 방법은 영어권 애들 중고등 시절을 겪어야해요
    그래야 모든분야의 단어를 접하고 문화역사 기반이 잡혀요
    그래야 언어가 완성이 되죠
    이런 기반없는 성인영어는 한계가 많지만
    그것만해도 충분하다는게 제생각

  • 12. 늘지
    '16.3.17 12:54 PM (121.138.xxx.95)

    늘지 않는다는 느낌은 잘못된거예요
    오늘 단어하나 더 외워서
    내일 미드 볼때 나오면 그게 는거죠
    암것도 안하면 그 단어 모르는거구요

    지금 이순간에도 늘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지금까지 패턴으로
    즐겁게 공부하세요

    취업이나 자격과 관련없는 영어공부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파고들면 즐겁지 않나요?
    뭘 좋아하세요?
    취미에 관련된 책이나 동영상 많이 보고
    그거에 관한 토크를 많이 연습해 보세요
    즐기는자 이길수없다죠

  • 13. --
    '16.3.17 12:58 PM (221.139.xxx.19)

    고급올라가기가 어휘,이디엄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상식등 너무도 할게 많아서
    급좌절중입니다.알면 알수록 하면 할수록 어렵다가 절로 나옵니다.ㅜㅜ

  • 14. ....
    '16.3.17 1:03 PM (125.141.xxx.22)

    독학으로 일상에서 공부하는 거는 다 하신거 같아요
    미국은 거지도 영어를 잘한다지만 그사람들 뉴스도 못알아듣고 책도 못 읽죠
    일상생활하는 영어는 충분하시니
    아카데믹한 영어로 발돋움 하시려면
    뭔가 전공분야가 있는 학술적인 공부나 한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냥 막연히 영어 전 분야를 다 잘하고 싶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우리도 채널중에 게임채널 바둑채널 주식채널 들리긴 해도 이해하지 못해도 절망하지 안잖아요
    가령 테솔같이 아이들 영어교육쪽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관광영어처럼 외국인에게 문화소개나 자원봉사 하는 영어
    요리쪽영어는 다 마스터한 공부
    지금 하시는 일이 있다면 이일에 대해서 영어로 모든걸 처리하고 브리핑할 수 있는 전문가적 영어를 구사하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실적으로는 아이들 가르치는 영어가 젤 보람있고 써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찌됐든 영어는 죽을때까지 원어민의 수준에 못가는 거니
    한발 한발 정진해 가는 거죠

  • 15.
    '16.3.17 1:40 PM (110.70.xxx.227)

    위에서 좋은말 많이 나왔네요. 문장패턴이 어느정도익었다면
    이젠 컨텐츠를 영어로 흡수하는 단계를 거쳐야해요.
    영영사전도 보시고요.

    우리도 말할줄알게 되면 책이나 티비 보며 다양한 분야 주제 흡수해서 그걸 화제로 이야기나 글을 쓰고 이해하잖아요.
    그게 중급에서 중고급 또는 고급으로 가는거에요.

    관심사있는 분야의 책이나 잡지 읽고
    영어로 내용을 간추려 말해보세요. 다양한 분야를 반복하세요. 신문도 좋고요. 신문 어려우면 더 쉽게 쓰인 글들을 읽고 안보고 내용 말해보세요. 그리고 그걸 글로도 써보세요.

    원어민도 이렇게 책읽고 새로운분야배워
    그걸 또 말로 토론하며 언어가 늘어요.

    뉴스같은것도 듣고 따라하세요. 일상적인것만하면 캐주얼하니 이젠 영어로된 지식을 흡수해야해요.

    지금까지 한국어로된 지식을 엄청 흡수했잖아요
    그거 다 영어로 트랜스폼 시킨다 생각하면 되요.
    영문판 백과사전도 좋고요
    영어로 다시 배운다 생각하면 되요

  • 16.
    '16.3.17 1:40 PM (223.62.xxx.175)

    댓글 보고 감사함을 또 느끼고 갑니다~ 미국 거지도 영어를 하지만 뉴스도 못알아듣고 책도 못 읽는다는 말씀에 용기도 얻고 가요~ㅎㅎ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 17. 계단식
    '16.3.17 2:13 PM (222.109.xxx.181)

    영어전공이고, 미국에서 7년쯤 살았는데요.
    영어도 계단식으로 늘더라구요. 확 한번 늘었다가, 지지부지 안 느는 기간이 어느 정도 있다가 또 확 점프업 하더군요.
    지금 안느는 것처럼 보이시는 기간일 거에요. 평소대로 하시면, 조금 뒤에 한 번 확 느는 시기가 올 겁니다.

  • 18. 듣기부족
    '16.3.17 2:18 PM (223.62.xxx.101)

    원글님 쓰신거 쭉 읽어보니..
    아직 귀가 제대로 안 뚫린거 같아요.
    간단한 대화..책읽기..글쓰기.
    이런거는 이런거는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해요.
    특히 미드자막없이 반도 못 알아든는다면
    다른것도다 듣기를 많이 하세요.
    듣기의 임계량을 채우셨는지 잘 생각해 보시구요.
    한국에서 외국인이랑 대화 좀 된다고 해서(원글님께서
    스몰토크정도 한다시기에) 내가 듣기가 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요. 그 분들은 상대가 네이티브가 아닌걸
    감안해서 대화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미드나 영화에서 쓰는 영어는 현지 인들이 쓰는 빠르기로 말하잖아요.
    그게 귀에 쏙쏙 안 들어오면 듣기부족인거구요.
    지금은 고급영어를 배울때가 아니고
    시간되시면 하루에 몇시간씩 주구장창 미드 보는거 시도해 보세요.

  • 19. 맞춤형 학습이 필요해요
    '16.3.17 2:20 PM (211.237.xxx.146)

    한 수준 높히려면 그에 맞는 훈련(학습)이 필요합니다.
    기존 것보다 꽤 어려운 것을 해야 합니다.

    제 경우 영어를 아주 오래 접해서인지(그리고 상당 수준에 도달해서인지)
    1~2년 거의 영어책을 안 읽어도 어휘력이나 듣기 능력에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원서 읽으면 과거에 알았던 단어 지금도 그 뜻 아는 것 같고 그냥 죽죽 읽혀지고, 듣기고 귀가 뚫려서인지 전에 몰랐던(안 들렸던) 것은 지금도 안 들리지만 과거에 안(들리는) 것 같은 것은 지금도 그대로 들립니다.

    수준을 높히려면 맞춤형 강화 학습이 필요합니다.

  • 20. ....
    '16.3.17 2:57 PM (121.167.xxx.149)

    이렇게 영어공부하는 지혜 얻어갑니다

  • 21.
    '16.3.17 3:01 PM (219.240.xxx.140)

    그러게요. 원문 다시 읽어보니 아직 듣기 부족해요.
    미드 같은거 주구장창 반복 추천이고요
    계단식이라 좀 텀이 있어요.
    잠수네 영어학습/ 영어공부 절대로하지마라 책 추천해요

  • 22. 꼬꼬묜
    '16.3.17 3:55 PM (117.111.xxx.92)

    참고할께요~~

  • 23. 하늘꽃구름
    '16.3.17 6:32 PM (223.33.xxx.62)

    영어로 전공 및 교양을 강의하는 사람입니다.

    전공 하나를 찍어서 그 분야에 대해 통역하는
    연습을 하면 많이 늘어요.
    매일 너무 잡다한 일상회화만 연습하시는게 아닌지..

    통역해보고 이상하다 싶은건 모아뒀다가
    과외쌤한테 물어보시고요..^^

    사회 중학생 레벨
    사회 고등학생 레벨
    사회 대학생 교양수업 레벨
    정도까지 통역이 가능하게 되도록 순차적으로
    연습하면 확 늘고.. 그정도 레벨 되면
    사회. 라는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는 자리를 구해서
    영어로 강의하고 직업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 24. 하늘꽃구름
    '16.3.17 6:34 PM (223.33.xxx.62)

    미드 많이 보라는 글도 많은데..
    쓸데없는 비어나 속어만 많이 늡니다.
    물론 슬랭도 중요하겠지만.. 유행어는 너무 빨리 바껴서요.

    전공과목 하나 고르셔서
    초등학생 강의 수준부터 통역해보세요.

  • 25. 질문드려요
    '16.3.17 7:12 P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정성스럽게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도 스몰토크나 독해는 좀 되는 편인데 리스닝이 넘넘 약한데요, 미드나 영화볼 때 자막없이 보는 게 낫나요??
    처음 볼 땐 자막넣고 내용 파악후엔 자막없이 반복~
    이게 좋은 방법이겠지요?!

  • 26. ....
    '16.3.17 8:09 PM (203.229.xxx.235)

    대부분의 공부가 그렇지만 어학도 계단형으로 늘어요.
    전혀 안 되는 듯한 슬럼프가 계속 되다가 어느 순간에 영어가 팍 늘어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실 거에요.

  • 27. 원글
    '16.3.17 10:06 PM (223.166.xxx.43)

    주옥같은 말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직 듣기 많이 부족해요. 말하기는 더 부족하구요.. 미드 등 오디오 자료 적극 활용해봐야겠네요.. 듣기가 부족한 이유 중 하나는 문장이 복잡해 질 경우 스피디한 해석을 못하는 것 같은데 이건 리딩을 통해 실력을 다져야 할까요? 슬럼프가 지나가고 계단을 만나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8. 봄스
    '17.7.5 7:44 AM (115.143.xxx.123)

    영어공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10 서울 종로 공 안과 vs서울대병원 김동명 교수? 5 어디로 갈까.. 2016/05/01 3,956
553109 미세스캅2 보시는 분 계세요? 18 강한여자 2016/05/01 2,390
553108 아이가다섯 심이영씨요 13 이이 2016/05/01 7,422
553107 이비가 짬뽕집에서 같이나오는 미니스텐밥공기.. 1 Op 2016/05/01 1,883
553106 이라크 시위대, 국회의사당 몰려가..그린존 넘어 그린존 2016/05/01 500
553105 아이 시험날 신경안정제 먹이는 거 어떨까요? 45 ㅁㅁ 2016/05/01 10,059
553104 롯데백화점 (명동 애비뉴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메뉴 2016/05/01 1,452
553103 북한의 어린이 병원 1 무식한 농부.. 2016/05/01 669
553102 편의점 직원에게 말걸지 마세요 45 ㅇㅇ 2016/05/01 29,528
553101 바디프랜드 쓰시는분 4 안마기고민 2016/05/01 3,071
553100 30살 여자인데 정수리쪽이 훵해요ㅜㅜ 4 davi 2016/05/01 2,930
553099 이 옷 살까요? 말까요? 27 777 2016/05/01 4,030
553098 뉴욕~~하는 노래 제목이 뭘까요 10 2016/05/01 22,742
553097 우리집 식탁 위엔 항상 뭐가 꽉 차있어요 17 ㅇㅇ 2016/05/01 6,865
553096 강정마을 내 총구 겨눈 군인들에 주민들 강력 반발 8 정신차리시라.. 2016/05/01 958
553095 사조 참치 동원참치..맛은 비슷 한가요? 6 ... 2016/05/01 5,484
553094 와이셔츠 다림질..짜증나요 7 짜증 2016/05/01 2,559
553093 차이나머니' 대학가 공습 .. 가좌·은평 뉴타운까지 입맛 다셔 5 ... 2016/05/01 2,481
553092 로보킹 얼마짜리 사셨어요? 2 .... 2016/05/01 1,480
553091 종아리 허벅지 굵기 2 하비 2016/05/01 2,664
553090 세월호74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 8 bluebe.. 2016/05/01 435
553089 대선 51.6% 득표율 음모론, 검찰 기각 5 정체는 2016/05/01 1,144
553088 노무현전대통령사저에 가보니-아방궁은 무슨-그저 소박했다 10 집배원 2016/05/01 2,240
553087 영어회화 단기간에 3 ^^ 2016/05/01 1,844
553086 불쌍한 아깽이 어떡해야하나요 ㅠㅠ 5 머랭 2016/05/0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