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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영이 사건을 보면서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6-03-17 10:35:06

원영이 아버지는

연봉이 1억이 넘으니 취직 잘 했다고 여겨지는 부류인데

돈이 넘쳐나게 많아도

아버지는 게임에 푹 빠져 살고

친엄마는 아버지보다 나을거 없는 사람이었고

새엄마도 사이코패스에다 제대로 된 사랑받아본적 없군요.


결혼하면 내가정을 위해 사는건데

친부모와 새엄마는 내가정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지극히 자신만을 위해 살았어요.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하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시키고 학원을 열심히 보내기 이전에

먼저 사람을 만들어야 겠어요.


부모를 살해하고 자식을 살해하는게 멀게만 느껴졌는데

겉보기에 멀쩡한 가족이 중요한게 아니네요.



IP : 121.150.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임은
    '16.3.17 10:36 AM (119.197.xxx.49)

    계모가 했던거 아녔어요? 부부가 쌍으로 게임에 .. 어휴

  • 2. ///
    '16.3.17 10:38 AM (61.75.xxx.223)

    부부가 쌍으로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원영이 아빠가 출근할때 게임 작동시켜놓고(이게 뭔 말인지?) 출근했다고 하네요.

  • 3. ..
    '16.3.17 10:40 AM (116.41.xxx.188)

    친부는 직업이 뭔데요?

  • 4. ...
    '16.3.17 11:20 AM (211.36.xxx.145)

    항만공사에 다니는 직장이라 하더라구요

    게임중독 계모만 그런줄알았는데
    친부도요??
    정말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그 주제에 애는 왜 데리고
    있었는지..

    지들끼리만 있었으면 게임중독이 되던말던
    관심없는데..

    원영이가 너무 불쌍해요...

  • 5. ...
    '16.3.17 11:21 AM (211.36.xxx.145)

    직장---.>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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