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가 막혔는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같이 사는 친구가 휴지를 많이 넣는 경향이 있는데...
음식물 넣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대변도 아니고...
지금 물 내려가는데 답답한 상황이에요. 어제 밤에 전 발견했고요.
우짜야 될까요? 보통 답답한 막힘이 있어도 아침엔 바로 시원하게 내려가는 소리 들리는데 그렇질 않네요. ㅠ
아침에 물을 내리니 물이 변기 끝까지 넘칠락 말락하다가 물 양이 아주 적은 상황으로 천천히 내려갔네요.
아침에 소변도 못보고 나왓어요.
친구가 원망스럽네요.
네진짜 안내려갈때는 펑크린 그거 하나 다 쓰고 펌프질 밖에 없더라구요..평소에는 펌프질만 해도 내려갔는데 올 초에 뭐 때문에 그렇게 안내려가서 펑크린이랑 펌프질하니까내려가더라구요..
관통기라고 스프링막대기처럼 생긴게 있어요.
왠만한건 다 뚫려요. 만원 정도 하구요.
마트에도 있을 거예요.
그렇게 안 뚤리면 뭔가 낀거 아닐까요
뜨거운물 부워놓고 내리면 거의 뚤리긴하던데요
얼마전 저희집도 그런 일있었어요
인터넷으로 패트병으로 변기 뚫기 찾아보세요
힘도 안들고 한 열번만 왔다갔다하면 뻥~~ 뚫립니다
변기를 비닐로 꽁꽁 밀봉해서 물 내리면 뚫려요.
전 이거 사서 해결했어요.
광고라고 하시려나??
그런데, 혹시 이거 부작용?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작동할 때 소리가 어마무시해서 변기에 이상없을까하는 걱정이 되서요.
제가 변비대마왕 울딸땜에 변기쪽은
거의 반전문가수준인데
이마트
거기보면
피스톤압축기라고 있어요
일단 펑크린이든 트레펑 액체부어넣고
서너시간 기다린뒤
피스톤압축기 저거로 마구 펌프질하면
굳이 아저씨안불러도 돼요
성공률 95%이상이에요
피스톤압축기나 페트병으로도 안 되면 이마트 가면 긴 철사같은 거 있어요. 전문가들이 쓰는 거 같이 생긴거. 이거면 웬만한 건 다 뚫려요.
1. 기름기 있는 음식물찌꺼기(돼지기름, 소고기 기름 같은 거) 변기에 버리면 관에 기름이 껴서 막힌데요.
2. 포도 먹고 포도가지 변기에 넣으면 변기 갈아야 한대요.
변기뚫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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