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원영이 그냥 고아원에 데려다 주지.ㅠㅠㅠㅠ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6-03-17 10:18:54

평소에도 원영이 고아원에 데려다 주라고 엄청 지남편한테 협박하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근데 차라리 고아원에 데려다줬으면..ㅠㅠ

차라리 거기라도 데려다줬으면 상처 받았지만..그래도 잘 컸을거 아니예요..ㅠㅠ

차라리 그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진짜 친부 등신이라도 어떻게 저렇게까지 등신이었을까요..??

그딴말이나 듣고 자기 친모한테 쌍욕하는 여자가 도대체 뭐가 좋다고...

불륜의 끝은 살인자네요...

 

IP : 175.11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10:24 A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고아원이 원영이의 형편보다는 좋죠.
    경제적인 이유로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많은걸로 알아요.

  • 2. 1001
    '16.3.17 10:25 AM (116.127.xxx.162)

    친부 월급이 많아서 시설에 못 보낸대요

  • 3. 시설
    '16.3.17 10:2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설에 보낼 방법이 있을걸요. 원영이처럼 재혼 가정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허가하면 될 거예요.
    물론 상담 받고 허가 받으려면 쪽팔리기 하겠죠.
    아는 분이 보육 시설 하는데, 거기 부모가 이혼하고 양쪽에서 다 안 키운다고 해서 들어온 애들 있어요.
    심지어는 3형제가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대요.

    정부에서 교육비 지원해 주고, 본인만 성실하면 대학도 후원 받을 수 있어요.

    학대하며 키울 분들은 제발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고 시설에 보내세요.
    요샌 애들 수십명이 모아 놓는 시설 말고, 소규모 시설로 정책이 바뀌어 예전보다
    애들한테 정서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4. 시설
    '16.3.17 10:2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설에 보낼 방법이 있을걸요. 원영이처럼 재혼 가정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허가하면 될 거예요.
    물론 상담 받고 허가 받으려면 쪽팔리긴 하겠죠.
    아는 분이 보육 시설 하는데, 거기 부모이혼하고 양쪽에서 다 안 키운다고 해서 들어온 애들 있어요.
    심지어는 3형제가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대요.

    정부에서 교육비 지원해 주고, 본인만 성실하면 대학도 후원 받을 수 있어요.

    학대하며 키울 분들은 제발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고 시설에 보내세요.
    요샌 애들 수십명이 모아 놓는 시설 말고, 소규모 시설로 정책이 바뀌어 예전보다
    애들한테 정서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5. ...
    '16.3.17 10:38 AM (175.113.xxx.238)

    맞아요 그 기사 읽다가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지 생각 들더라구요... 차라리 누나랑 거기 갔으면 그래도 그나마괜찮았을것 같아요...

  • 6. ㅇㅇ
    '16.3.17 10:39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친부 친모 계모 트리플 악마의 트라이앵글이예요
    락스 붓는거 보고 죽을줄 알았다는 친부나 중간에 애 보내서 학대받은거 다 알고 한달뒤 계모년에게 돌려보낸 멋쟁이 친모나

  • 7. ㅇㅇ
    '16.3.17 10:40 AM (125.191.xxx.99)

    친부 친모 계모 트리플 악마의 트라이앵글이예요
    락스 붓는거 보고 죽을줄 알았다는 친부나 계모년이 학대하다 생모에게 아이를 보냈는데 한달뒤 다시 니 맘대로 하라고 계모년에게 돌려보낸 멋쟁이 친모나

  • 8. ..
    '16.3.17 10:43 AM (210.107.xxx.160)

    친권자인 친부가 자기가 키우겠다고 데려가서 시설로 못보낸거라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지금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신설되서 심각한 아동학대 발견시 부모 의사와 무관하게 부모-자식을 분리할 수 있지만, 원영이의 아동학대가 발견됐을 당시에는 특례법 신설 전이라 친권자인 친부가 내가 키우겠다고 데려가면 국가에서 뭘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해요.

    "내가 키운다" 학대부모 주장에 '사각지대' 빠진 원영이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312160425782

  • 9. 저 친부
    '16.3.17 11:02 AM (49.175.xxx.96)

    친부한테도

    수시로 ''저새끼 갖다버려!''

    라는 문자 수없이 보냈대잖아요

    저정도면 저 애비새끼는 상또라이죠

    저딴년한테 애를 맡겨놨다는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307 아프면 안색이 왜 이리 어두워지나요 2 아프면 2016/03/22 1,085
540306 아직 철없는 10살 딸 11 2016/03/22 2,379
540305 샌프란시스코 2박3일 6 봄냄새 2016/03/22 1,373
540304 초3 아들이 매주 독후감 숙제로 힘들어해요. 20 도와주세요 2016/03/22 3,016
540303 좀 그런가요? 아이 첫 폰;;; 너무 2016/03/22 346
540302 김해을 ‘김경수54.5% vs 이만기35.9%’, 18.6%p .. 17 굿뉴스 2016/03/22 2,689
540301 요실금... 4 ㅠㅜ 2016/03/22 2,010
540300 인테리어 공사 앞두고 이웃에 인사하려는데요 24 뭘로... 2016/03/22 4,648
540299 초등4학년 공부방법 12 노력중 2016/03/22 2,945
540298 네 눈물 몇방울에도 나는 빠져 죽는다. 4 ........ 2016/03/22 1,627
540297 저희 회사근처에 발바리가 고양이랑 같이다녀요 5 강아지 2016/03/22 1,088
540296 돌솥으로 밥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요리 2016/03/22 1,087
540295 발사믹 소스 대용으로 복분자를 썼더니 꽤 괜찮네요. 돼지귀엽다 2016/03/22 662
540294 선영이란 이름은 영문표기 어찌하는게 맞나요? 13 엄마 2016/03/22 3,637
540293 황 총리의 '플랫폼 직행', 아주 충격적인 이유 12 샬랄라 2016/03/22 2,698
540292 휴대폰 개통되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2 dd 2016/03/22 725
540291 종아리 제모는 몇회 해야되나요? 5 ㅇㅇ 2016/03/22 2,177
540290 송중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27 오소리맘 2016/03/22 28,179
540289 치밀유방 14 산과물 2016/03/22 4,895
540288 행정학과 지망하고싶은 고등아이 봉사는요..? 질문 2016/03/22 465
540287 37살인데 생리량이 너무너무 적어졌어요 7 생리 2016/03/22 3,036
540286 등이 배기지 않는 요가 필요해요 5 침구 고민 2016/03/22 1,146
540285 서울에도 고기국수 맛있게 하는데 있을까요? 7 ... 2016/03/22 1,735
540284 핸드폰 주소록에서 수신차단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6/03/22 558
540283 보고싶다 시골집 강쉐이 2 멍뭉이 2016/03/22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