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원영이 그냥 고아원에 데려다 주지.ㅠㅠㅠㅠ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6-03-17 10:18:54

평소에도 원영이 고아원에 데려다 주라고 엄청 지남편한테 협박하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근데 차라리 고아원에 데려다줬으면..ㅠㅠ

차라리 거기라도 데려다줬으면 상처 받았지만..그래도 잘 컸을거 아니예요..ㅠㅠ

차라리 그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진짜 친부 등신이라도 어떻게 저렇게까지 등신이었을까요..??

그딴말이나 듣고 자기 친모한테 쌍욕하는 여자가 도대체 뭐가 좋다고...

불륜의 끝은 살인자네요...

 

IP : 175.11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10:24 A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고아원이 원영이의 형편보다는 좋죠.
    경제적인 이유로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많은걸로 알아요.

  • 2. 1001
    '16.3.17 10:25 AM (116.127.xxx.162)

    친부 월급이 많아서 시설에 못 보낸대요

  • 3. 시설
    '16.3.17 10:2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설에 보낼 방법이 있을걸요. 원영이처럼 재혼 가정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허가하면 될 거예요.
    물론 상담 받고 허가 받으려면 쪽팔리기 하겠죠.
    아는 분이 보육 시설 하는데, 거기 부모가 이혼하고 양쪽에서 다 안 키운다고 해서 들어온 애들 있어요.
    심지어는 3형제가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대요.

    정부에서 교육비 지원해 주고, 본인만 성실하면 대학도 후원 받을 수 있어요.

    학대하며 키울 분들은 제발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고 시설에 보내세요.
    요샌 애들 수십명이 모아 놓는 시설 말고, 소규모 시설로 정책이 바뀌어 예전보다
    애들한테 정서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4. 시설
    '16.3.17 10:2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설에 보낼 방법이 있을걸요. 원영이처럼 재혼 가정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허가하면 될 거예요.
    물론 상담 받고 허가 받으려면 쪽팔리긴 하겠죠.
    아는 분이 보육 시설 하는데, 거기 부모이혼하고 양쪽에서 다 안 키운다고 해서 들어온 애들 있어요.
    심지어는 3형제가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대요.

    정부에서 교육비 지원해 주고, 본인만 성실하면 대학도 후원 받을 수 있어요.

    학대하며 키울 분들은 제발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고 시설에 보내세요.
    요샌 애들 수십명이 모아 놓는 시설 말고, 소규모 시설로 정책이 바뀌어 예전보다
    애들한테 정서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5. ...
    '16.3.17 10:38 AM (175.113.xxx.238)

    맞아요 그 기사 읽다가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지 생각 들더라구요... 차라리 누나랑 거기 갔으면 그래도 그나마괜찮았을것 같아요...

  • 6. ㅇㅇ
    '16.3.17 10:39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친부 친모 계모 트리플 악마의 트라이앵글이예요
    락스 붓는거 보고 죽을줄 알았다는 친부나 중간에 애 보내서 학대받은거 다 알고 한달뒤 계모년에게 돌려보낸 멋쟁이 친모나

  • 7. ㅇㅇ
    '16.3.17 10:40 AM (125.191.xxx.99)

    친부 친모 계모 트리플 악마의 트라이앵글이예요
    락스 붓는거 보고 죽을줄 알았다는 친부나 계모년이 학대하다 생모에게 아이를 보냈는데 한달뒤 다시 니 맘대로 하라고 계모년에게 돌려보낸 멋쟁이 친모나

  • 8. ..
    '16.3.17 10:43 AM (210.107.xxx.160)

    친권자인 친부가 자기가 키우겠다고 데려가서 시설로 못보낸거라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지금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신설되서 심각한 아동학대 발견시 부모 의사와 무관하게 부모-자식을 분리할 수 있지만, 원영이의 아동학대가 발견됐을 당시에는 특례법 신설 전이라 친권자인 친부가 내가 키우겠다고 데려가면 국가에서 뭘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해요.

    "내가 키운다" 학대부모 주장에 '사각지대' 빠진 원영이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312160425782

  • 9. 저 친부
    '16.3.17 11:02 AM (49.175.xxx.96)

    친부한테도

    수시로 ''저새끼 갖다버려!''

    라는 문자 수없이 보냈대잖아요

    저정도면 저 애비새끼는 상또라이죠

    저딴년한테 애를 맡겨놨다는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35 신경림의 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3 성우 김상현.. 2016/04/17 1,102
548634 방콕 자유여행시 레이트 체크아웃요 15 방콕 2016/04/17 4,050
548633 나도 친노입니다 60 커밍아웃 2016/04/17 2,883
548632 국산 생닭발 서울 어디서 파나요? 3 choco 2016/04/17 1,915
548631 4살 남자애 훈육방법 8 2016/04/17 1,755
548630 공부 많이 하셨던 분들, 공부할 때 애정한 아이템이 무엇이었나요.. 11 홍두아가씨 2016/04/17 4,017
548629 가해 엄마가 적반하장 행동을 해요 15 a 2016/04/17 5,526
548628 안철수 “최소 20석 최대 40석 목표…기대 못 미칠 시 책임질.. 19 음해그만. 2016/04/17 2,486
548627 세월호, 박성호군 어머님 2년 전 정혜숙씨 인터뷰... 1 ... 2016/04/17 1,391
548626 어제 남편 친구 얘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17 슬퍼요 2016/04/17 13,974
548625 꿈이 늘 불쾌해요.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7 ... 2016/04/17 2,825
548624 문재인 숨겨진 이야기 8 ... 2016/04/17 3,409
548623 개밥주는 남자 보다가 눈물 찔끔 ㅠㅠ 6 칙칙폭폭 2016/04/17 3,682
548622 집에 TV 2대이신분들은 셋탑박스도 2대 하셨나요 11 터울진 애.. 2016/04/17 12,084
548621 갤럭시 s1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세요? 2 살까요? 2016/04/17 604
548620 아이 아빠에게 주고 이혼하신분들.. 살아지시던가요..? 13 ... 2016/04/17 7,816
548619 며칠 정도면 덜 먹어도 배가 덜 고프다는 느낌이 올까요? 3 .... 2016/04/17 1,238
548618 2012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는 중 5 2012 2016/04/17 906
548617 '이거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166 음식 2016/04/17 25,722
548616 직장내 말 짧게 하는 여직원 3 30 중반녀.. 2016/04/17 2,905
548615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18 비가내린다 2016/04/17 4,534
548614 에코백에 판박이? 6 hakone.. 2016/04/17 1,394
548613 일본 심야 버스 좀 3 연이 2016/04/17 901
548612 대출이 있는 집 등기 1 ,, 2016/04/17 609
548611 결의안이라도 야당이 합치면 할수는 있는건가요 ? 1 실효성없지만.. 2016/04/17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