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참 어려워요.

wntlr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6-03-16 21:09:41

친정무모님 용돈 드리려고 시작한건데

왤케 어려운지..

수익난거는 좀 ..차례로 팔고 잇어요.

월에 20만원 벌기가 이리 힘드나

IP : 27.124.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3.16 9:31 PM (118.220.xxx.166)

    저를 따라서하세요!!!
    제가 팔면 몇년간 꿈쩍않던것도 상한가치고
    제가 사면 바로 곤두박질쳐요.

  • 2. ...
    '16.3.16 9:34 PM (124.49.xxx.100)

    얼마 굴리세요?

  • 3. ~~
    '16.3.16 9:43 PM (119.69.xxx.61)

    정말 머리아파요
    그래도 두달해서 800만원 수익내고 계절주
    갈아탔네요

  • 4.
    '16.3.16 9:49 PM (203.226.xxx.111)

    마이너스났어요
    그중 수익난건만 팔고
    손실난건 3년째

  • 5. 에잉
    '16.3.16 9:57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한달에 20 버실 생각이면 그냥
    오르락 내리락 하는 대형주 위주로
    저가다 싶을 때 사서
    3~5프로 이익 나면 돌아보지 말고 파세요.
    정보 뭐 그런 건 쳐다보지도 말고...
    간이 콩알만한 덕분에 잃지는 않고있는 1인

  • 6. 팁..
    '16.3.16 10:04 PM (211.58.xxx.238)

    저 정말 주식 공부 안하고.. 주변에 친한분이 어떤 소프트회사 주식 투자하라고 해서... 2달사이에 60% 수익 봤어요.. 재미 들려서 그 후로 조금씩 했는데.. 큰돈은 아니고.. ;; 300정도 굴려서 2달사이에 500정도 만들었어요.
    여기저기 주식 고수들이 추천해주는 주식 전망을 보세요. 아니면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데 생각보다 한주당 가격도 낮으면서.. 주식 흐름을 봤을때 현재 많이 내려가있는걸 사요. 매일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지는 않아요. 흐름을 보다 요즘 상한가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하면.. 아침에 그냥 개장 시간에 예약기능으로 상한가 얼마에 팔겠다 걸어놔요. 그러고는 그냥 하루종일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그럼 언젠가는 그 가격에 팔려요.
    정말 무식한 방법이죠 ㅋㅋㅋㅋ 그래도 손해안보고 잘 버티고 있어요. 그리고 3개월 주기로 다시 이득 본만큼 출금해서 옮겨놓거든요. 미련 안생기게 필요한 물건 같은거 사요. 목돈 생긴것마냥..
    정말 무식한 방법이예요. 그래도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시간 투자 않하고 돈벌어요 ㅋㅋㅋㅋ
    주식은 버티는 자가 이기는거 같아요. 계속 보고 있다보면 그것만 신경쓰이고 암것도 못하고 곤두박질 치는 날에는 소화도 안되고 괜한 짜증만 늘더라고요.. 그러다 신경 안쓰고 그냥 예약만 걸어놨더니 제 일상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돈 생기면 좋고~ 없으면 그냥 더 묵히자 ㅋㅋㅋ 이러고 말아요 ^^

  • 7. 윗님
    '16.3.16 10:12 PM (119.69.xxx.61)

    어떤 종목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지고 사고 싶네요

  • 8. 윗윗님처럼 주식하는 사람
    '16.3.16 10:19 PM (117.111.xxx.251)

    있어요..

    투자도 투기도 아닌
    버티기..
    다들 그딴식으로 주식하지말라고해요.
    언젠가는 수식 쫌 낸거 결국엔 말아머먹는다고..백퍼

    님은 그나마 소액이고 큰 욕심은 없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 9. 팁..
    '16.3.16 10:24 PM (211.58.xxx.238)

    저 아무런 관련 없지만. 그 주식 끝물인가봐요. 전 다행히도 11000원대에 손털고 나왔어요.
    투비소프트 라는 회사예요.

    지금 주식에 묻어논 돈이 다시 300 됐어요. 이거 다 사라져도. 그냥 본전인거 같아서.. 일단 버티기 하는 중이예요.. ㅋㅋㅋ

  • 10. 팁..
    '16.3.16 10:28 PM (211.58.xxx.238)

    엊그제만하더라도 11000원대였는데 어느새 14800원이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제가 버린 주식은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ㅋㅋㅋㅋ 살짝 아쉽네요~~ 뭣보다 성격이 쿨해야하나봐요 ㅋㅋㅋㅋ

  • 11. ..............
    '16.3.17 12:3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마인드 컨트롤만 잘 하면 주식만큼 돈 벌기 쉬운게 없죠.
    단 잡주는 절대 눈길 주지말고 특정 우량주만 거래할 경우.

  • 12. ..
    '16.3.17 7:1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수익이 났어도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지 않으면 수익난것 아닙니다.
    그당시는 기분 좋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더 올라갈지 내려갈지 고수들은 알겠지만 작은 돈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고수일리가 없으니.
    없어도 되는 돈으로만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80 센트럴파크 근처 저렴한호텔 없겠죠? 4 사랑스러움 2016/03/21 985
539979 이상한 지인 33 ㅇㅇ 2016/03/21 19,933
539978 오늘 저녁 추울까요? 4 서울 2016/03/21 1,017
539977 코스트코 고다 치즈 블럭 슬라이스 뭐 살까요? 결정 장애 좀 도.. 3 유난히 2016/03/21 2,246
539976 우울증약 먹으면 문제가 해결 안 돼도 기분이 많이 좋아지나요? 11 우울증 2016/03/21 4,677
539975 녹색이 언제부터 봉사였나요?? 7 .. 2016/03/21 1,510
539974 방산시장 가서 도배지 골랐는데 봐 주세요 5 푸쉬 2016/03/21 2,624
539973 황수정 잘하면 이영애급되었을거같지 않아요? 12 56 2016/03/21 6,664
539972 한글 2010 작업중 자꾸 느려져요 2 여쭤요 2016/03/21 1,007
539971 악..백화점에서..넘 맘에드는옷을 봤어요ㅠㅠ 32 ㅠㅠ 2016/03/21 12,985
539970 저처럼 살림 못하는 사람 또 있긴 있을까요..? 14 ㅁㅁㅁ 2016/03/21 4,074
539969 형편없는 급식은 어디다 말해야할까요? 19 고딩 2016/03/21 1,971
539968 세누리 신의진 공천탈락/ 심은하남편 지상욱 공천 12 ... 2016/03/21 3,826
539967 김수현 가족드라는 못보겠어요. 32 그래, 그건.. 2016/03/21 5,860
539966 자녀 얼추 키우신 50대 분들께 여쭤요 16 ,, 2016/03/21 6,069
539965 아무 의욕이 없어요. 뭐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것 같지도 않구요.. 3 우울 2016/03/21 1,252
539964 르크루제냄비 2 roseje.. 2016/03/21 1,825
539963 두산 파카크리스탈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3 혼수 2016/03/21 1,978
539962 마음이 허기져요 심리적 허거짐엔 뭘 먹죠? 13 수프리모 2016/03/21 3,110
539961 정당은 정의당 찍읍시다!! 32 ㅗㅗ 2016/03/21 1,690
539960 물광나는 수분크림이나 기초 아시는분 계세요? aa 2016/03/21 421
539959 mbc 리얼스토리 눈 팀에서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리얼스토리 .. 2016/03/21 775
539958 산부인과 괜찮은곳... ........ 2016/03/21 677
539957 요즘 많이 키우는 애완식물 4가지 ds 2016/03/21 722
539956 한국연예예술학교, 위탁형 고등대안학교 혹시 아세요? 위탁형대안학.. 2016/03/21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