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죽 끓여서 얼려놔도 될까요?(적은 식구 식재료 관리 어떻게 하세요?)

닭죽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6-03-16 20:22:51
요즘 식비가 가족수대비 너무 많이 들어요.
육식 즐기고, 버리는 재료가 너무 많아요. 세식구다 보니 두세끼 걸러 다른거 먹고 싶어도 식재료 기본량이 있다보니 많이 만들고 버리게되요...ㅜㅜ
5살 애하나, 어른 둘인데... 애는 아침저녁, 아빠는 아침, 엄마는 저녁만 먹으니....

백숙을 했는데 벌써 3일째네요.
국물과 닭가슴살이 조금 남았는데. 찹쌀로 죽쒀서 소분해서 얼려두면 일주일 후에 먹어도 될까요?

적은 식구 어떻게 식비 줄일까요...ㅜㅜ

IP : 39.11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6 8:2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소분해서 얼려두세요. 서점가면 냉동,건조 관련한 요리책들 많아요. 재료는 무조건 사오는 즉시 정리해서
    소분하세요. 냉장고 안에 시들거리는 양파 ,파. 버섯 채소 다 얼려두시고요. 국도 남으면 얼리세요. 밥도 남으면 얼려서 해동해서 볶음밥 하세요. 냉동실만 잘 활용해도 버리는 재료 하나도 없이 알뜰하게 먹고 살아요.

  • 2. 그냥
    '16.3.16 8:27 PM (121.172.xxx.233)

    남은 것만 냉동했다가 나중에 매운 양념으로 육개장처럼 끓이던가
    닭칼국수를 하세요.
    죽은 냉동했던 것 맛이 없어서 잘 안먹게 되던데요.
    닭가슴살은 가늘게 발라 놓으면 더 맛있어요.

  • 3. ....
    '16.3.16 8:33 PM (39.117.xxx.135)

    오~ 닭개장! 감사합니다. 냉동실이 비좁아서 들어갈 자리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냉장은 김치냉장고도 있어서 그나마 널널한데... 냉동실이 테트리스에요.
    창고형 마트에서 사놓은 냉동식품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네요.

  • 4. ....
    '16.3.16 8:49 PM (125.138.xxx.42)

    저는 냉동식품은 많이 이용을 안하는 편이고.. 고기를 좋아하는 집이라..코스트코 같은데서, 소불고깃감, 돼지목살이나 앞다리살, 닭다리살.. 한번에 많은 양 구입하는데, 양념에 재워서 지퍼백에 한끼분량으로 소분해 납작하게 냉동실에 채워둬요. 반찬 마땅치 않을 때 소, 돼지, 닭 돌아가며 하나씩 해동하지 않고 바로 팬에 볶아 쌈채소랑 같이 먹어요. 따로 반찬 마땅치 않을 때 재료나 양념이랑 채소 손질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편해요.

  • 5. ㅁㅁ
    '16.3.16 8: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양이적을땐 닭죽도 반마리만 하는거죠
    반마리는 도리탕하구요

    자반 한손사도 한마린 구워먹고
    한마린 조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882 7살인데 우주에 푹 빠져서 과학학원에 보내달라는데.. 56 ㄱㄱ 2016/03/17 4,423
538881 왜 이렇게 기력이 없고 피곤하죠 ? 2 69 년생 2016/03/17 2,022
538880 강원도나 경기도 쪽에 좋은 리조트나 호텔 (한국 놀러갑니다.) 21 키위 2016/03/17 2,862
538879 돌아와요 아저씨 보는분 없나요? 9 ... 2016/03/17 2,303
538878 변비에 직빵 추천해주세요 38 ㅇㅇ 2016/03/17 16,166
538877 저 국문과인데 이거 해석 못하겠어요.jpg 33 미치겠다 2016/03/17 6,672
538876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소망교회 집사) ..... 2016/03/17 934
538875 쉬운 밥한끼 저만의 노하우 18 햇살 2016/03/17 12,529
538874 영국 왕실도 미국 부자의 피가 흐르네요 7 ;;;;;;.. 2016/03/17 4,616
538873 복직을 앞두고 시터를 구한지 삼일째..잠이 안오네요 6 지나감 2016/03/17 2,876
538872 원영이 직접적 사인은 락스가 식도를 태우고 폐가 타들어가서 랍니.. 51 원영아 미안.. 2016/03/17 22,292
538871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4 .... 2016/03/17 1,006
538870 송혜교는 수수한 체크남방하나 걸쳐도 이뿌네요. 17 하아 2016/03/17 5,996
538869 칠순여행 지혜를주세요 8 상도어멈 2016/03/17 2,346
538868 트윗에서 새누리후보 '강요식' 검색해보세요.배잡아요.ㅋㅋㅋㅋ 11 범야권후보 2016/03/17 1,608
538867 떨어지지 않는 감기 1 고딩맘 2016/03/17 681
538866 강아지 밥 만드는 일이 행복해요~ 18 콩콩 2016/03/17 2,475
538865 기자들도 무너진 태양의 후예 간담회 1 태후 2016/03/17 4,292
538864 김종인 비대위가 망친 더민주당을 정청래가 구했다 11 .. 2016/03/17 1,999
538863 오래된 빌라 2천에 리모델링 (세를 얼마를 받아야~~) 6 ㅡㅡㅡㅡ 2016/03/17 2,456
538862 분당 예비군 실종사건 꼭 보세요~! 8 보셨나요? 2016/03/16 5,561
538861 자전거에 입문하려고 하는데요. 3 입문 2016/03/16 1,014
538860 30대중반인데 나이말하면 남친있냐고 안물어보네요 13 흐음 2016/03/16 4,447
538859 지금 사라자드 팬티사러갔더니! 9 82짱 2016/03/16 5,811
538858 태후 오늘 너무했어요..ㅜ 4 아아 2016/03/16 4,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