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됐습니다. 타의 70 자의30으루요
울분으로 , 집에만 있을수가 없어서 돈은 없지만 바람이라도 쐬야 살것같아서
부산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이 버스, 기차, 비행기가 있지만 비행기는 빼고
기차와 버스중에 가격이 더 저렴한건 버스일까요.?
가격이 3만원정도 하는데 왕복 6만원..
부산에 아는 동생 살아서 잠은 거기서 1박할건데
애기가 있으니까 애기 용돈 또 5만원 줘야하고..
아..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겠죠..?
가지 말까..
그래도 한번 가고싶은데.ㅠ
부산은 돈벌면 가시고 그돈으로 예쁘게 머리하고 구직활동 대비해서 증명사진 찍어두세요~ 화이팅
우등고속말고 일반고속 타시면
23000원정도 해요..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평일은 널널해서
부담없으실거에요~
쉬시는김에 다녀오세요 버스타고 여행삼아서요
돈은 좀 들지만... 집에 있어도 어차피 쓸건쓰잖아요
기분전환 될거에요
http://m.search.ticketmonster.co.kr/search/result?keyword=ktx&thr=ms&
서울-부산 ktx 알아보다 보니 이런게 있네요.
ktx표 너무 비싸서 저게 낫겠다 싶기도 하구요.
고속버스 말고 남부터미널에선가 출발하는, 부산행 시외버스 있어요. 월등하게 쌉니다.
시원하게 바람쐬고 오세요!!
그렇게 장거리도 시외버스가 아직존재하는군요?
오래된 기억이라 검색해보니 우등이 24600원, 일반이 19700원이네요
그리고 부산 서부 터미널로 갑니다.
애 키우느라 복닥대는 지인 집보다 모텔이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애기 용돈 줄 5만원이면 주중에 깨끗한 모텔 하룻밤 잘 수 있구요.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바람쐬고 오라는 글에 마음이 다 좋아지네요..!!! 울컥!!! ㅋㅋㅋㅋㅋ
아, 부산에 있는 동생, 제가 가는 날에 시간안된다네요 시댁간대요
그냥 혼자 당일치기로 다녀올까요? 그럼 버스비가 너무 아까우려나... 하지만 1박할수가 없으니-
부산당일치기 괜찮겠..을까요.?; 아님., 가지말까요.. 아 완전 결정장애네요
잘리고 나니까 돈 한푼이 바들바들이에요
하지만 이상태 그대로 있다간 또 스트레스가 더 쌓일것같구요
이런 양가감정 잘 아시죠.ㅠ
남의집 남편도 있는데 글지마시구
1박 예정이면 찜방도 괴안어요
짐도 없겠다~~~
저렴한 숙소 많아요. 용돈생각했던 5만원이면 충분히 자고도 식사도 합니다. 돈 적게쓰는법 생각보다 많아요.
당일치기 괜찮아요.
전 부산사는데요 서울로 당일치기 하거든요. ^^
버스타고 음악들으며 밖의 풍경만 봐도 기분전환 됩니다. 그리고 부산 지하철로 안가는데 없구요.
네이버 길찾기로 다니면 문제없어요.
따뜻한 댓글 다들 너무 감사해요!
소셜에 저렴한 숙소많다는., 그럼 그 소셜이 뭐, 위메프나 쿠팡., 같은건가요?;..
부산에서 서울당일치기 하는 분은 여행의 고수인것같아용..
저는 2g유저라 네이버길찾기는 미리 집에서 해갖구, 가야할것같은데
그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해운대 이렇게 다녀오면 될까요?
숙소도 애기있는 친구 힘들고 그냥도 못가니까
토요코인 예약하고 가세요. 평일5만원도 안할거고 아침도 줘요..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세요.~~~
부산역 근처에 부산여행닷컴 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잏어요. 깨끗 깔끔하고 4인 도미트리 일박에 2만5천원 인가 하더군요. 아침에 우유랑 씨리얼 조식도 되고요.
잠은 오며가며 차에서 자면되니
24시간 페스트푸드가 잠시 쉬시고
내려가신김에 많이 보고 느끼고 오세요.
ㅎㅎㅎㅎㅎ
부산역에서 남포동 구경하시고 저녁에 광안리에 아쿠아팰리스 찜방 괜찮구요 밥도 저렴한거 많아요
광안리 사는 1인입니다
알아보고 있는데 네이버에서는 서울 터미널을 고르라고 하고 부산도터미널이 두개네요
고속과 남부터미널 중에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나요?
부산 터미널두..
혹시 부산 서울 자주 왕래하는 분계시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일걸요 노포동^^
동서울에선 해운대바로가는거 있어요
광안리 바로앞 호텔찜질방도 하룻밤묵기는 괜찮습니다
서울서 가는건 노포동 부산터미널이 나을거에요.
부산지하철 타고 이동할수 있어요.
훌쩍 다녀와야겠네요
저도 훌쩍 다녀오고 싶네요
지금서울고속터미널 홈피들어가서 봣는데
금욜 아침 45석중에 잔여가 35
이정도면 텅텅이죠?
이거 타고 갈까봐요
저 중간댓글에 말씀하신 부산숙박닷컴 이용하려고하는데 그건 부산역에 있네요
아 부산 혼자 여행하는거 처음인데 와전 쿵닥거려요!!!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서부터미널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은 해운대 바닷가가까이 토요코인호텔(새로 지은 곳) 1인실 일요일체크인하면 1박에 44000원이네요.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면 한 번에 해운대역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예약정보는 토요코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했어요. 이게 바닥이구나 싶었을 때 다시 치고 올라오게 되는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힘내세요.
서울경부터미널이 지하철 고속터미널인가요?;
경부터미널에서 부산으로 지정하고 예약진행중인데
잘 모르겠어서 틀릴까봐 떨려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
여기서 저를 위해 댓글 써주신 분들 다들 너무 감사해요
정말 따뜻한 분들이에요.ㅠ
전 정말 감동받았어요
버스타면 일단 시간이 엄청 걸리죠.
중간에 휴게소 한번 쉬긴 하지만.
오랜시간 모르는 사람과 딱 붙어앉아 일어나지고 못하고... "아휴~~"한숨 절로 나와요. 예약 안하고 바로 표사서 타는 사람 많아요. 2좌석 혼자 차지 할거라는 기대는 접으시구요. 웬만하면 기차타세요.
저는 학생때 돈 없어서.. 서울 부산 버스탔는데. 다시 타라하면 절대 못타요.
뭐.. 술한잔 하고 뻗어자는거면 몰라도..머리 식히러 가는거면. 버스타는건 스팀 오를거에요.
아쿠아 펠리스 호텔 찜질방 수면실도 있고 해운대 달맞이고개 찜질방있슴다 관광객 많이 옵니다
구정에 서울가는 고속버스탔는데 탈만했습니다.
달맞이언덕에 힐스스파인가 예전에 베스타온천인데 새로 리모델링해서 깨끗해요.
찜질방도 있고요.
해운대바닷가 근처에 게스트하우스도 저렴하고 아침도 주고 괜찮다고 들었어요.
저 버스 매주 5년째 왔다갔다. 집은 강남이고 거래처가 부산대쪽이라 버스 누구보다 많이 탔는데 단언컨대 시간상은 몰라도 우등은 케덱 일반보다 훨씬~~~~편하고 일반은 비슷해요. 걱정은 접어두세요. 평일 비수기 기간이고 일반 생각보다 사람없어요. 돌아오실때 몸이 힘든 우등타시구요
금요일 아침에 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돌아오려고 하는데
예약보다 현장판매 한다는 글에 약간 겁나네요
아무리 3월달이라도 금요일 아침과 토요일 오후면, 사람 많은 거죠.?
위에 님이 써주신 일반 생각보다 사람없다는 말을 믿고싶어요...;
돌아올때 몸힘들면 우등을 -토욜 오후인데 당일 판매가 가능한거겠죠.?
강남고속버스터미널말고 남부터미널에서 예매하세요
가격이 좀 많이 차이나요
달맞이고개 스파에서 찜질도 하고 바다도 보고
버스타고 다니기도 편하고요
그냥 휙 다녀오이소!!
이상...2월에 7세남아랑 친정엄마랑 고속버스타고 다녀온 따끈정보입니당
빈자리 많이 있으니 그닥 불편할거 없어요.
어차피 바람쐬러 가는거 버스안에서 음악도 듣고 팟캐스트 몇개 다운받아서 가시든 책한권 들고가면 됩니다.
십월이의 게하? 인가 찾아보면 괜찮은 게스트하우스 소개 해놨더라구요.
게하 아님 광안리쪽 찜질방 괜찮은데 많다하니 그런데서 자도 될듯요.
서울보다야 지하철노선도 훨 간단하고 지역도 해운대,광안리쪽과 남포동쪽으로 나눠서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궁금한건 여기 게시판에 물어보면 많은분들이 도와주실거에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서부산터미널로 우등예약하시고 거기서 엿분처럼 일정을 짜보세요
부산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국제, 깡통시장, 자갈치시장, 피프광장가고 버스타고 광안리쪽으로 옮겨서 다니시다가 찜질방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하시고 담날 달맞이고개나 머 오륙도 등등...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제가 간 코스라서...암튼 윗분처럼 광안리쪽과 남포동쪽으로 나뉘니 지도한번 보시고 동선 짜보세요
저도 한걸보면 어렵지 않아요~~~^^
참 남포동 롯데백화점 전망대도 들러보세요 부산시내, 바다가 한눈에~~오륙도도 좋았고요
그냥 이도저도 귀찮으시다면 우등타고 해운대 바다에 가서 그냥 음악들으며 누웠다 앉았다 햇빛받는것도 나쁘진않을거같아요
이래서 솔로가 부럽~~즐거운 여행되세요!!
부산정보 저장합니다
저도 곧 혼자 부산가보려고했는데..정보 감사합니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 갈 때도 4시간 정도 잡고 돈도 싸구요 버스가
잠 자면서 가다가 휴게소 한 두번 두르면 부산일겁니다.
요즘 버스 좋잖아요.
부산 오시면 도처가 다 관광지니 굳이 유명한 곳 안 가시더라도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요즘 볕이 좋으니 걸어 다녀도 좋아요.
제일 좋은 곳이 남포동 일대거든요, 거기만 해도 하루가 부족하죠
부산대 근처도 좋구요 광안리도 좋아요.
부산가고 싶네요..
금요일아침..... 이면 만석일 가능성 높아요.
제가 버스로 평일에 부산 서울 왔다갔다 하는데요
한달에 두번정도..
저도 맨첨엔 평일이니까.. 널럴하겠지 생각하고 타는데 만석..
윗분들 널럴하다고 하시는데.. 전 평일 만석일때가 많았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
옆에 사람 있으면 불편해 하는편인데다가 일반버스는 좁아서... 옆에 사람 타버리면 ㅠㅠㅠㅜ 좀 마니 불편해요
4시간 넘게 타야되는데.. 옆에 덩치 큰 남자나... 아니면 냄새나거나 뭐 시끄럽거나 그런 사람 앉아버리면 ... 말안해도 아시죠 ㅠㅠ
그래서 전 이제 그냥.. 만원 정도 더 주고 우등 예약해요
우등도 1인좌석은 빨리 없어지는 편이에요.
가격신경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 일반버스 2인좌석에 혼자 타면 널럴하고 정말 딱 좋은데...금욜이라니.. 가능성이 좀 낮아보여서 한마디 거듭니다.. (토요일은 아예 미리 예약하세요. 버스표 없을수도.)
ᆢ
여기 82에 부산으로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은 글 있구요
댁이 어디신지 몰라도 가까운 터미널 이용하면 될듯해요.
16년 1월 20일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서울 =해운대 왕복 버스가 1일 4번 새로 생겼네요 가격도 착한듯.ᆢ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해운대 왕복 버스도 있어요.
시간대는 검색하면 있을거구요
참고로 서부터미널에서 해운대는 지하철 이동해도 거리가 좀 멀어요
노포동고속터미널에서 해운대ᆢ멀어요
오전에 부산 도착하면 더 좋겠죠
숙소는ᆢ?
해운대에 여성전용,공동게스트하우스도 여러 곳 있을거예요
달맞이 "힐스파" 찜질방 리모델링해서 깔끔.
해운대 2호선 장산역(종점)에서 바로 통하는
해운대 레저 찜질방도 있구요
ᆢ
여자분이시면 제가 차도 있고 요즘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뜨신 밥 한끼 사드리고ᆢ물론 함께 먹죠.
달맞이,송정바닷가ᆢ한바퀴 같이 돌수도 있겠는데요
빈말이 아니고 저 50중반 아짐이여요
이상한 생각은 패쓰ᆢ
참 조금 더 있음 달맞요고갯길 벚꽃 필텐데ᆢ
정말 좋거든요
여자분이시면~
혹시 같이 식사 괜찮으면 다시 이글 찾아볼테니
연락을 어케 할지?ᆢ적어주시면 콜ᆢ^^
ᆢ첨부터 글 봤는데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 자다 깨서^^
여자분이시면 빈말아니고 윗글에 쓴 제안 괜찮으면 어케 연락해얄지 적어주셔요
나중에 다시 글 찾아볼께요
낯선 도시에서 혼자 밥먹느니ᆢ
친절한 아짐과 뜨신 밥한끼 같이 먹는 것도 얼마나 좋은가^^
자다깨서 금방 잠이 안올것같아요
원글님은 여자분?~푸른바다 보러오셔요
넓은 바다보며 충분한 힐링이 되겠지요
뜨신 밥ᆢ제안은 빈말은 절대 아니고
저 사는 곳이 해운대여서ᆢ손님 접대상^^
연락처가 없음으로 어케?
나중에 다시 글 찾아볼테니 수락하면 뭔가 적어두셔요 ~~콜^^
아 덕분에 저도 좋은정보 얻어가요
3월말에 저도 저질러봅니다
다들 너무 감사하네요
정말 큰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댓글을 참고로 해서
좀만 꾹 참고 월욜이나, 화욜에 떠나보기로 결심했어요
돈 만원이 저에겐 또 큰 의미기에ㅜㅜ
일반으로 타려면 금욜아침을 피해야하는 구나 라는 결론이 났어요
참고로 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할께요 우헤헷
아. 윗님 말씀대로 조금만 더 기다렸다 내려가시면 좋겠어요.
달맞이길 벚꽃
정말 좋거든요.
기차는 어떤가요?
무궁화호 시간마다 한대씩있어요
편하고 널널하고 재미날거 같아요'
시티투어 버스타고 시내구경 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