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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는 정말 대학가기가 엄청 힘든가봐요?

아이고 조회수 : 9,065
작성일 : 2016-03-16 17:07:36

아는 언니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안되었대요.

그래서 재수하게 되었대요.

일반고인데 비평준화지역이거든요.

초등때부터 열심히 착실하게 공부한 아이인데,

수능에서 국어1등급,영어2등급,수학1등급을 맞고도(사탐은 모르겠어요)

수시 6개 다 떨어지고(논술전형)

정시에서 인하대문과를 썼는데 추합이 되었대요.


아들은 내가 여기를 가려고 그렇게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만 한지 아느냐고(아이생각에는 서성한예상)

서울로 올라가서 재수학원에 등록했다네요.


여기가 지방인데 비평준화지역인데

일반고이지만, 제일 잘하는 고등학교인지라

아이들이 공부를 다 잘해(실력이 다 비슷)

내신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언니가 그러는데 서울로 가려면 수능이 국1,영1,수1가 되어야겠더라며ㅜ.

오히려 비평준화에서 제일 안좋은 고등 들어가서

더 좋은 학교를 갔대요(아들보다 공부 못했던 아이들)

정말 입시가 뭘까요?



IP : 211.54.xxx.11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6 5:09 PM (183.101.xxx.243)

    아이가 없어서 그러는데 왜 입시를 이렇게 복잡하고 불합리 적으로 꼬아서 시행하나요? 다른 나라들도 그런가요?

  • 2. ~~
    '16.3.16 5:18 P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문과 정시는 정말 바늘구멍이라 1점차이 무시 못해요
    등급이 문제가 아니라...
    입시제도 진짜 문제 많아요
    수시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운도 있어야하고 복불복이랄까..
    입시 2번 해보니 아이들 정말 그동안 공부한게 억울해서 재수 한다고 할만해요
    고3 수험생들 모두 힘내세요

  • 3. ㅇㅇ
    '16.3.16 5:25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현재 입시체제에서 제일 암담한게
    서울서 멀리 떨어진 비평준 지역들이에요.

  • 4. ㅇㅇ
    '16.3.16 5:33 PM (66.249.xxx.218)

    현재 입시체제에서 제일 암담한게
    서울서 멀리 떨어진 비평준 지역의 일타 학교들이에요.
    서울서 멀수록 학교뿐 아니라 부모님과 학생들도
    옛날 방식으로 입시 준비를 해서
    지금의 학생부전형이나 논술 준비가 안되요.
    학원도 없고요.

  • 5. dd
    '16.3.16 5:35 PM (1.255.xxx.53)

    탐구를 얼마나 망쳤는지 모르겠지만
    국어 수학 1등급에 영어 2등급인데 인하대 문과 추합이었다는게 안믿기네요.
    아무리 등급이 아니라 백분율 싸움이라고 해도 국영수 그정도면 인서울은 충분히 할텐데요.

  • 6. .....
    '16.3.16 5:36 PM (175.223.xxx.174)

    02년도긴 하지만,
    그때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했을땐데요.

    그 당시 이과 1퍼센트였던 성대 약대에
    문과장수생이 합격한적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문과에서 약대지원하려면
    성적이 어땠냐고 대놓고 물어봤는데
    문과 0.01퍼센트 안에 들거라고 했었어요.
    나중에 서울법대에 추가합격으로 가버려서
    대학은 같이 못다녔는데
    암튼,
    문과 0.01 퍼센트에 드는것보다는
    이과 1퍼센트 안에 드는게 숫적으로 낫긴 낫겠다.싶었어요.

  • 7. 언니가
    '16.3.16 5:39 PM (14.52.xxx.171)

    좀 부풀리신듯요
    사탐을 4등급 정도 찍은게 아니라면 121에 인하대 추합은 말이 안돼요
    등급도 백분위 봐야하지만 사탐이 2,3 정도 나와도 국영수 121이면 인서울 되는데요

  • 8. 원글이
    '16.3.16 5:42 PM (211.54.xxx.119)

    그러니까요.
    정말 부풀리지않으면 이해가 안되는요.
    그런데 진실은 부풀리지않은거니요.ㅠ

    정말 내 아들만큼은 아니어도 맘이 아프답니다

  • 9. dd
    '16.3.16 5:49 PM (1.255.xxx.53) - 삭제된댓글

    정말이라면 무슨과였는지 궁금하네요. 인하대 문과는 다 고만고만한데...
    국어 영어 끝자락 1등급에 수학 4등급, 탐구 각 3등급 받고 인하대 상위권과에 안정적으로 최초합 한 아이를 알거든요.
    결국 인하대 안가고 인서울 학교로 갔지만요.

  • 10. dd
    '16.3.16 5:50 PM (1.255.xxx.53)

    정말이라면 무슨과였는지 궁금하네요. 인하대 문과는 다 고만고만한데...
    국어 영어 끝자락 1등급에 수학 4등급, 탐구 각 3등급 받고 인하대 문과 상위권과에 안정적으로 최초합 한 아이를 알거든요.
    결국 인하대 안가고 인서울 학교로 갔지만요.

  • 11. 음...
    '16.3.16 5:56 PM (121.144.xxx.85)

    언니가 좀 과장되에 말하신듯한데요.
    솔직히 그 등급이면 사탐 망치지 않고서야 인하대 추합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원글님은 실제로 성적을 보셨다면 모를까 그 언니 말만 듣고 이런글 적으면 다른분들 걱정합니다.

  • 12. ....
    '16.3.16 5:56 PM (183.98.xxx.95)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이과 국영수탐 1등급 컷에 걸리면 연대가고(공대 자연대)
    문과 1등급 컷에 걸리면 중대경영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현실적으로 모든 과목 골고루 잘해서 간신히 컷에 걸리기 힘들고
    문과는 국영수 반영비율이 높고
    이과는 수과 반영비율이 높아서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대충 짐작가능하죠

  • 13. 원글이
    '16.3.16 6:00 PM (211.54.xxx.119)

    평상시 그 언니 인품 정말 본받고 싶을정도라ㅠ.
    그리고 그 언니가 뭐하러 과장하겠어요.
    어떤 부분을 과장하고 싶어서??
    수능을 잘봤는데 인하대 추합했다??

    그런데 제가 봐도 의아하긴합니다.ㅠ

  • 14. ......
    '16.3.16 6:00 PM (122.35.xxx.69)

    대치동엄마들 사이트 들어가보니
    국민의당에서 수시 대폭 줄이고 정시 왕창 늘리는 정책 좋다는 글에 이 당 찍겠다는 댓글 줄줄이 달렸어요.

  • 15. 독특
    '16.3.16 6:02 PM (223.62.xxx.17)

    아태물류 정도 아닐까요?

  • 16. 입시
    '16.3.16 6:04 PM (118.219.xxx.121)

    는 워낙 운이기도 하긴 한데....이번에 문과로 간 아이들을 많이 아는데 국영수를 그 정도 했으면 사탐을 그리 망치지 않았을 텐데^^ 그 정도면 윗분들 말씀대로 인서울 정시 충분해요. 운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17. ....
    '16.3.16 6:09 PM (125.138.xxx.165)

    문과가 논술이 어렵고 힘들어요..
    이과와 달리 주제가 너무 방대하니까요
    논술학원 한달에 백만원넘게 썼어도
    수시로6개 넣은거 다 떨어진경우 많이 봤어요
    정시도 당연힘들고요..취업도 어렵고.ㅠ.ㅠ

  • 18. 에버
    '16.3.16 6:14 PM (58.232.xxx.47) - 삭제된댓글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일거같아요.
    인하대 문과중 아태물류학과가 입결이 높더라구요.
    중경외시급 정도..

  • 19. ㅡㅡㅡㅡ
    '16.3.16 6:16 PM (182.221.xxx.57)

    문과가 이과보다 쉽다는건 약간의 착시죠.
    등급으로 나오니 예를들어 전체 60만명이라하면 이과가 20만명이 안되거든료.
    거기서 1등급 4프로...
    문과를 약 40만명이라할때 거기서 1등급 4프로...
    인원수 자체가 달라요... 문과가 더 어려운게 아니라 착시인거죠... 등급컷대비 생각해보면요.

  • 20. 아태물류
    '16.3.16 6:17 PM (58.232.xxx.47) - 삭제된댓글

    인하대 추합으로 붙으셨다면
    아태물류학과 넣을셨을거에요.
    인하대 아태물류학과는 입결이 상당히 높더군요.
    중경외시급..
    정시로는 많이 힘들더라고요.

  • 21. ㅡㅡㅡ
    '16.3.16 6:17 PM (182.221.xxx.57)

    물론 뽑는인원은 같은데 지원인원이 적어서 유리하다고 말씀하신다면야 틀린말은 아닌데요.. 어차피 상위권을 제외하면 교차가 허용되는대학이 많아서 완전 맞다고도 못해요

  • 22. ..
    '16.3.16 6:21 PM (58.232.xxx.47) - 삭제된댓글

    윗글에 덧붙여서..
    정시는 같은 1등급이라도
    1등급 초반하고 1등급 후반은 또 많이 다르더군요.
    정시는 너무 힘들어요.

  • 23. ..
    '16.3.16 6:23 PM (58.232.xxx.47) - 삭제된댓글

    윗글에 덧붙여서..
    정시는 같은 1등급이라도
    1등급 초반하고 1등급 후반은 또 많이 다르더군요.
    참고로 인하대 아태물류학과는
    정시로 가시려면 평백93정도는 예상하셔야 할거에요
    에휴~정시는 너무 힘들어요.

  • 24. ㅇㅇㅇ
    '16.3.16 6:24 PM (222.101.xxx.103)

    아태물류학과가 취업이 잘된다고 높더라구요 거기일수 있겠네요
    저희 앤 이과긴 했는데 이번 입시가 내년부터 변경사항이 많아서 무척 안정지원을 했어요 예년같으면 안정인 곳들이 예비번호도 안나온 경우가 많았어요
    문과는 설명회서 들으니 엄청 촘촘해서 경희대 경영학과나 스카이 경영이나 한문제로 결정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정시에서요.

  • 25. ..
    '16.3.16 6:29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문과는 수학 1등급 보다 영어를 보는곳이 많아요
    서울대만 다 보는걸로 알아요(우리달 갈때는 그랬어요)
    그래서 저 위에 인하대 국어1 영어(1등급 끝자리) 수학 4등급 이 더 붙을 수가 있을거에요

    이과는 영어 보다 수학이 중요하구요
    문과는 수학 안보고 언어,외국어,사탐 이렇게 보는곳이 많아서 그래요

  • 26. ..
    '16.3.16 6:32 PM (182.226.xxx.118)

    제 딸 보낼때 느낀 건데...
    진짜 문과는 언어,외국어,수학 다 1등급 되어야
    그나마 들어보던 대학 보내겠더라고요
    같은 1등급도 어느선이냐(윗족이냐, 끝자락이냐)가 중요하구요

  • 27.
    '16.3.16 6:56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문과가 착시현상인거.
    수가 많으니 1등급도 이과의 3배고
    중요한점은
    공부잘하는아이들이 전부 이과로
    몰린다는거.
    결론적으로 공부하는걸로 보면
    이과가 좋은대학가기 더힘듬.
    좀 생각해보시라.
    등급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데
    지극히 무식한 말임.
    문과 1등급이 2만명이라면
    이과 1등급은 5천명
    이과는 공부잘하는 아이들틈에서 죽어남.

    공ㅂ

  • 28. ...
    '16.3.16 6:59 PM (183.98.xxx.95)

    대학입학 정원은 문이과 비율이 반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입시생은 문과 40만 좀 안되고
    이과는 15만명 입니다
    그리고 이과는 최상위권이 각대학 의치한으로 3000명정도 빠지니
    대학가기가 쉬워보이는 겁니다
    문과가 어렵죠 정원은 이과랑 같은데 학생수는 많으니...

  • 29. 우리아이
    '16.3.16 7:46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1학년때 반에서 8등까지가 2학년때 이과로갔어요. 9등이었던 아이가 2학년 가서 2등하더니 우리아이보다 대학을 더 잘갔어요.
    우리아이는 3.4등 했는데요.
    그만큼 이과가 힘들어요.
    의치한은 이과가 아닌가요?
    그 수까지 합해서 문이과수가 같고요.
    과고가 있어서 일반고 상위권은 더 힘들어요. 지금은 의대가 많이 돌아왔지만
    약대도 없어져서 몇년전까지 한 몇년간 이과 대학간애들 불이익 많이 받았어요.

  • 30. ☆☆☆
    '16.3.16 7:56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아태물류 정시 최초합 학생들은
    전원 장학금 지급돼요.
    서울권으로 빠지는 학생들 잡아 보려는 속셈이죠.
    문이과 교차도 되구요.
    아태물류가 아니라면 납득 안 가는 얘기네요.
    그정도 성적이면 서울권 가겠구만...

  • 31. 오늘
    '16.3.16 8:03 PM (211.178.xxx.195)

    그성적이면 사탐을 망쳐도 2등급입니다...
    이번에 국어 어려웠는데도 1등급이면 사탐을 못할리가 없어요...
    원글님지인이 부풀린거 맞고요...
    그성적이인데 인하대를 넣지는 않아요...

  • 32. 문과입시는
    '16.3.16 8:07 PM (121.133.xxx.95)

    문이과 모두 어렵지만 특히 문과입시는 헬입니다. 헬!
    대한민국에서 이거 모르는 사람 어딨다고 이과가 공부 더 잘했네~ 타령이냐구요!
    숫자상으로 보면 상위권아이들이 이과 많이 가죠 문과가 비해서.
    근데 문과는 상위권 없나요? 여기도 넘쳐나요. 단지 하위권애들이 많아서 평균점수를 깎아먹는거고
    서울대 문이과 정원에 대비하면 문과애들은 서울대들어가기 바늘수멍이예요.
    이과는 지방대의치한으로 빠지지만 문과는 그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위해 최상위권이 박터지게 싸워야해요.
    이과애들이 공부잘한다고 뚱딴지같은 얘기하는 사람들, 의치한으로 빠지는 숫자생각하면 서울대는 물론 연고대도 껌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같이 논리펴세요.

  • 33. .....
    '16.3.16 8:13 PM (221.148.xxx.142)

    다 어렵겠지만
    강남 일반고에서 고1 전교 30등까지 학생 중 문과로 빠진 아이는 단 한명이었대요
    다른 학교도 비슷할 거라고 얘기하던데요
    로스쿨 폭망하면서 최상위 이과쏠림현상이 더 심화되는 듯

  • 34.
    '16.3.16 8:23 PM (121.133.xxx.95)

    이였대요 는 소문이죠?
    우리아이는 강남 일반여고였고 전교1등은 이과갔고 2,3,5등은 문과 갔네요.
    우리아이가 이 중에 있었고 5등밖은 모르겠네요. 아이도 누가 몇등인지 모르겠데요.
    애들도 전교30등까지 누가누구인지 모르는데 이런 해괴한 소문은 누가 낼까요?

  • 35. 저희 아이도
    '16.3.16 8:31 PM (122.44.xxx.36)

    반에서 상위권이었던 친구가 문과로 가니까 전교 1등하고 서울대 가더라구요
    전교권은 거의다 이과로 갑니다
    그리고 문과로 대학가기 쉬운 틈새가요
    중위권대학이 문이과 공통으로 뽑는 경우 많아요
    그럴 경우 문과로 이과를 가면 대박입니다
    무진장 쉬워요
    예를 들어 서울여대 이과계열은 문과로 가면 정말 쉽구요
    충남대학교도 문과점수로 이과대학 가면 정말 대박이더라구요
    이과보다 변환점수가 높아도 무진장 높아요
    그렇게 머리써서 보내세요

  • 36. vvv
    '16.3.16 9:01 PM (180.70.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저 수능등급으로 인하대 추합이라뇨... 말도 안되요. 그럼 인서울은 죄다 1등급?? 저 서울 끝자락도?? 제가 아는 언니들 애들 인서울 했는데 그 들은 등급이랑 말도 안되게 차이가 있네요... 정말 부풀어서 말한듯

  • 37. vvv
    '16.3.16 9:02 PM (180.70.xxx.171)

    아무리 그래도 저 수능등급으로 인하대 추합이라뇨... 말도 안되요. 그럼 인서울은 죄다 1등급?? 저 서울 끝자락도?? 제가 아는 언니들 애들 인서울 했는데 그 들었던 등급이랑 말도 안되게 차이가 있네요... 정말 부풀어서 말한듯

  • 38. ..
    '16.3.16 9:17 PM (58.232.xxx.47) - 삭제된댓글

    대학 가기 넘

  • 39.
    '16.3.16 9:59 PM (119.14.xxx.20)

    학생이 정시는 하향으로 인하대 쓰고 수시는 많이 상향으로 쓴 듯 해요.

    원래 문과는 점수가 높긴 해요.
    그러니 문과가 대학 가기 매우 어려운 것처럼 보이나 실은 일종의 착시죠.
    이과보다 상대적으로 공부가 쉬우니 점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거예요.

    하지만, 저 정도는 아니에요.
    222(국영사탐/수학은 6등급 이하라고 아예 말도 안함)이 중경외시 간판학과 간 경우도 봤고...
    일반고 최하위권이 재수해서 수시 논술로 건동홍 가는것도 봤어요.

    네, 소위 수시대박 사례라 봐도 되죠.
    하지만, 제 주변만 해도 저런 경우 최소 열 사례 이상 나열할 수 있어요.

    저 학생 점수가 사실이라면...
    정시가 모의보다 높게 나왔거나 수시에 상향으로만 썼을 가능성이 높아요.

  • 40. 원글이
    '16.3.16 10:13 PM (112.154.xxx.136)

    저님 말씀이 맞아요~

  • 41. 입시치르면
    '16.3.16 10:56 PM (14.52.xxx.171)

    엄마들이 얼마나 뻥을 치는데요
    수능 못봐서 앓아누웠던 엄마들 수시붙으면 갑자기 떨쳐일어나서 올백에 가까웠다는 뻥을 칩니다
    어디 붙었는데 재수하려고 안간다...어디어디 붙었는데 장학금받고 어디 간다...
    심지어 어느대 교수가 전화해서 붙잡더라는 뻥도 쳐요 ㅎㅎㅎ
    저정도 등급 나오는 애가 뭐가 아쉬워서 인하대를 넣나요
    아태물류도 저정도 아닙니다

  • 42. .....
    '16.3.18 8:19 PM (221.148.xxx.142)

    여고는 최상위도 문과 많이 가죠

  • 43. 아니요
    '16.6.12 8:33 PM (116.37.xxx.157)

    그 언니 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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