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좋지않은 증상으로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해서
오늘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왔어요.
그런데 ...촉이 있잖아요. 왠지 느낌이 별로 좋지를 않아요.
걱정이 많이 되는데.... 저도 건강이 현재 좋지 않은 편이라서 절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 상태거든요.
마음의 평정을 잘 지키려고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친정 엄마한테 저는 그렇게 살가운 자식은 아니었는데 ...
친정 아버지 돈욕심에 엄마가 너무 고생하다가 병이 난거 같아서
아빠가 너무 너무 증오스러워요.
엄마는 자아가 강한 편이라 자식들이 병원 같이 가는것도 극도로 싫어하세요.
이제 조금있으면 70세 시거든요.
이럴때 제가 엄마한테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