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 미칠듯한 마음을 이해받고 싶다고요...
그 아줌마의 한결같은 모습이 눈에 띄일 때마다
(브로치만! 브로치만! 바뀌네... 대체 누가 저렇게 많이 만들어 바침?)
국민...경제...란 말 나오면 진심 토나옴.
테레비에 뜬다 싶음 채널 돌리고...
피하려 피하려해도 어찌나 많이 노출되는지.
아줌마, 총선관련 뉴스....진짜 스트레스 팍팍 쌓여서 정신과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미쿡은 내놓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지...한국에서 이런 고민 얘기하면 어, 너 미친거 맞아. 정치병.
냉수먹고 속이나 차리라고 비웃음거리만 되죠.
그래서 어디가서 맺힌거 토해내지도 못해요. 왠지 입밖에 내면 더 열받을거 같습니다만.
어디 그 뿐인가요. 어찌어찌 아줌마와 총선을 피했다 싶으면 짐승만도 못한 것들의 이야기...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게 더 큰 것 같네요.
사건만 파헤치지말고 천벌받은 스토리를 뉴스로 다뤄달라!!ㅠㅠ
고통받는 아이들 이야기가 가슴 아파 명치에 늘 무언가가 맺힌것 같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어딜 가야 하나요?
약이라도 처방받아 먹으면 덜해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