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서였던 직원이 밥먹자고 하는데
더치해도 될까요? 제가 내도 2만원은 안넘을 텐데 매정해 보일까요?
같은 부서였을 때 제가 두세번정도 밥산적이 있는데, 지금은 별로 사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요
얻어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저는 얻어먹은 적 없고 제가 밥먹고 가자고 해서 차만 한번 얻어마셨는데 왜 이런게 세세히 기억나는지 모르겠어요
쪼잔해서 그런가봐요..
밥값 차값 모두 따로 내려고 하면 어떻게 하는데 자연스러울까요?
같은 부서였던 직원이 밥먹자고 하는데
더치해도 될까요? 제가 내도 2만원은 안넘을 텐데 매정해 보일까요?
같은 부서였을 때 제가 두세번정도 밥산적이 있는데, 지금은 별로 사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요
얻어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저는 얻어먹은 적 없고 제가 밥먹고 가자고 해서 차만 한번 얻어마셨는데 왜 이런게 세세히 기억나는지 모르겠어요
쪼잔해서 그런가봐요..
밥값 차값 모두 따로 내려고 하면 어떻게 하는데 자연스러울까요?
밥 먹고 일어날때 님 몫의 돈을 후배에게 주면서 여기 있어 하시면 됩니다
잔돈을 준비해 가세요. 만약 26,000 원 이라면 딱 13,000 주면서 여기있어 하시면 됩니다.
...식사 마칠때 자연스럽게 원글님 밥값을 주면서 계산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저도 나이 어린 여직원이랑 더치하기 좀 그래서 제가 내버릇 했더니
나중엔 아주 제가 호구인줄 알더라구요.
그게 시간이 가면 더치하자고 말꺼내기가 더 어려워지니 처음부터 더치하자고 하세요.
그냥 밥 사시고 '커피는 니가 사라' 그러세요
더치페이 하세요
원글님이 회사 선배이고 부서 바뀐 이후 처음이니 전부 계산하실 맘으로 만나시되,
후배가 이번 밥값 일부나 전부 계산 안하거나 커피 안사면 다시는 둘이 식사하지 않는거로 하시면 어떨까요.
더치하셔도 됩니다.
1. 애초에 더치할 수 있는 식당에 간다 (요즘엔 선불하는데도 있으니까 그런데 가서 님이 님의 몫을 먼저 계산하고 자리에 앉으면 그 사람도 계산하고 오겠죠)
2. 윗분들 말씀처럼 현찰 준비해가셔서 (만원권, 천원권 넉넉히) 계산할 때 님 몫만큼 상대에게 내민다
3. 1인분 6000원 가량의 식사를 하고 님이 계산을 한 후 상대에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라고 한다
근데 꼭 그 사람이랑 밥 먹어야 할 일 없으면 그냥 바쁘다 하시고 건너뛰세요. 저는 해외살 때 주로 더치했던 터라 한국 와서 일하면서 누군가가 몰아서 돈 내는 문화가 영 번거롭고 불편하고 싫네요.
후배가 먼저 밥먹자고 한거면, 더치하는게 좋죠.
그 친구가 돈 낼 생각 안한다면 밥 사달란거 밖에 더 되나요? 사실은 후배가 내야 됨.
현금 준비하셔서 식대는 더치하시고 커피나 후식 사시면서 선배로써 선심쓰셔도 좋을듯
조언 감사드립니다! 식대 더치하고 커피 내면 그돈이 그돈이기도 하고 해서
산다고 해도 말리고 제가 낼 분위기여도 더치해야겠네요
예전에는 저도 잘 샀는데 그런 사람일수록저에게 밥한번 사는 사람이 없어서
변한 것 같아요 돈이 아깝기도 하고요
2년 같이 교리 공부한 교우들
돌아 가면서 식대 내다 보니 어느날은 비싼것 먹고 어느날은 좀 저렴이 먹다 보니
공평성에서 문제가 되서
제가 잔돈 준비해 가면서 딱 자기 먹은 값 내기로 했어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커피도 그렇게 해요
절대 돌아 서서 돌아 올 이야기도 없고
자기가 비싼것 먹은 사람 먹은 사람이 내니까 별 군말 없어요
어느날 기분 좋고 기념일이라고 턱 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거야 그분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니까
짠돌이 같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정말 군말 없어서 아주 좋아요
저도 얻어먹느니 사주자는 편인데 어떨땐 돈 아깝기도하고. 또 상대가 계산할 땐 제가 먹고픈거보다 우선은 싼거 고르게되서 영 불편하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더치가 우리 세대보단 자연스러운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빨리 더치문화가 자리잡혔음 좋겠어요.
이 얼마나 성가신가요. 외국처럼 계산할 때 한 명씩 돈 받으면 정말 좋을듯.
한번쯤은 혼자
내주고
다음에는 우리 더치페이 하기로 할까?
라고 했더니
흔괘히 받아들였어요
더치하세요..더치페이만큼 좋은게 없구만..
저도 나이가 있어 어린것들 사주다보니 완전 호구가 되다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특별히 내가 오늘 쏜다할때가 아니면 약속할때 분명하게 말해요. 깔끔하게 덧치 페이하자고요.
전 주로 후배입장인데. .
언니들이 쭈빗거리면, 제가 딱 더치금액 먼저 내밀어요.
엄청 좋아들하셔요ㅋ
차라리 만나지를 마세요. 피곤하게 이것저것 다따지고
그자리가 즐겁겠어요.
먼저밥먹자고 했다니..혹시 그쪽이 낼생각있을지도 모르지요
잔돈을 준비해가서.. 대기하다가
계산할때까지 별말없으면(자기가 내겠다 라든지..)
님 드신거만큼 계산해서 돈을 드리세요
자..받어
같이 계산해
그러면 자연스럽게... 더치되요
말로 더치하자 어쩌자 꺼내기 어려우시면요
먼저밥먹자고 했다니..혹시 그쪽이 낼생각있을지도 모르지요
잔돈을 준비해가서.. 대기하다가
계산할때까지 별말없으면(자기가 내겠다 라든지..)
님 드신거만큼 계산해서 돈을 드리세요
자..받어
같이 계산해
그러면 자연스럽게... 더치되요
커피전문점은 보통 선불이니..
각각 계산하시는 식으로 하시구요
님이 먼저 님꺼 주문하면 되요(한잔)
먼저밥먹자고 했다니..혹시 그쪽이 낼생각있을지도 모르지요
잔돈을 준비해가서.. 대기하다가
계산할때까지 별말없으면(자기가 내겠다 라든지..)
님 드신거만큼 계산해서 돈을 드리세요
자..받어
같이 계산해
그러면 자연스럽게... 더치되요
커피전문점은 보통 선불이니..
각각 계산하시는 식으로 하시구요
님이 먼저 님꺼 주문하면 되요(한잔)
... 내가 먼저 주문할게..그러시고 님꺼만 계산하시고 쿨하게 돌아서면 되요
그러면 그쪽에서 자기먹을거 알아서 주문하겠지요
딴 얘기지만
위에 점둘님(오늘은 점둘님이 많이 계시네는데, 후배 입장이시라는 분)
제가 모든 후배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어요.
언니들이 쭈빗거리기전에 후배님들이 먼저 손 내밀어 주세요.
후배나 어리거나 약자인사람들이 먼저 더치하자고 해야 자연스럽게 더치하게되거든요.
언니들이나 선배(남자선배는 특히 더 더)들은 더치하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와도 그말을 하기가 힘들어요
현금 준비해가시구요 밥먹고나서 그냥 주시면 됩니다
개인당 12500원나오면 13000원 주시구요
이유도 없이 나이많다고 살필요 없어요
그리고 전 나이많은 언니들이랑 밥먹을때도 현금으로 돈 줬네요 극구 산다고 하면 차랑 디저트 값은 제가 냈구요
그리고 제 주변 후배들도 저런애들이 대부분이에요
제가 처음 회사생활할 때 만난 선배(여자)분이
처음 밥 사주고 다음부터는 더치하자고 했습니다.
절약하는 선배였는데...
밥 먹고 커피 마시는거 아까워하고 상대가 커피 사는 것도 아까워 하는 선배였어요.
(즉 내돈이고 남의 돈이고 모두 아끼는 사람)
적금하는 것도 알려주고... 내 돈 아끼면 남의 돈도 아껴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고..
정말 어디가서 얌체니 이기적이니 소리 안 듣게 된게 처음 선배한테 잘 배워서 인 것 같습니다.
절대 선배가 더치한다고 하는게 우세스러운거 아니니..
자연스럽게 식사후에 절반정도 되는 돈 후배에게 주시며 계산하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그 언니가
내 월급 후배가 주는 거 아닌데 선배라고 밥 살 이유 없고
또 밥 사달라고 선배한테 후배가 요구한 것도 아닌데 비싼 커피 선배한테 살 이유도 없다..였어요.
두고두고 처음 사회생활에서 잘 배운 것 같아서 아직도 고맙습니다..
점심 자주 같이 먹는 사이면 더치.
가끔 보고 싶어 만나는 점심이면 무조건 선배가.
2만원 식대가 아깝거나 별로 사주고 싶지 않은 후배라면
밥 같이 먹는 것도 의미 없으니
식사 시간 피해 차나 마시죠.
돈 2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맘이 중요한거죠.
사주기 싫은 사람이면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도 아까워요.
후배가 먼저 밥먹자 했으니 자연스럽게 '웬일이야? 밥을 다 먹자고 하고, 오늘 밥사게?' 이런식으로 유도해보세요. 식후 차를 마셔야 한다면 차값정도는 원글님이 내셔도 좋겠지만, 이것도 원글님 맘이니 사기 싫으심 걍 더치하셔도 무난할듯.
만약, 밥사게? 물었을 때 난감한 표정이 보이고 계산할 때 미적거린다면, 다음에 그 후배가 먼저 밥먹자 제안할 때 바로 그래? 밥사게?라고 집요하게 물어보세요~(그리고 계산할 때 먼저 원글님이 드신 음식값만 내면 자연스럽게 더치가 되겠네요)
그럼 그 후배 부담스러워서 같이 밥먹자는 얘기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리 예상금액 준비해가서 밥먹고 자연스럽게 지갑에서 님먹은 것 만치 꺼내서 계산서위에 얹어서 후배주세요. 후배랑 만나던 선배랑 만나던 항상 이렇게해요.
만약 그쪽에서 굳이 내고 싶다고 돌려주면 차는 내가 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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