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 와 되, 대 와 데, 했습니다, 했읍니다..맞춤법 쉽게 좀 알려주세요~
1. ㅇㅇ
'16.3.16 9:33 AM (121.168.xxx.41)헷갈리다 헛갈리다 동음이의어입니다. 즉 둘다 맞아요.
읍니다는 없어졌어요.
모두 습니다예요.
먹습니다. 명사형은 먹음.2. 원글이
'16.3.16 9:34 AM (121.128.xxx.203)안돼면, 안되면
이것도 어렵네요..3. .....
'16.3.16 9:34 AM (203.247.xxx.210)해야 돼(해야 되어)
했다데?(했다 하데?)4. ㅇㅇ
'16.3.16 9:36 AM (121.168.xxx.41)데와 대.
데는 그런데로 생각하시면 쉬워요.
엄마 친구가 1등을 했대(전하는 말은 대) 했다고 해의 준말이니까
대(ㅐ)
데의 예가 생각이 안 나는데..
그런데로 풀어 쓸 수 있어요5. 안되면이 안돼면이면
'16.3.16 9:36 AM (203.247.xxx.210)안되어면....
6. 뽀로로
'16.3.16 9:37 AM (110.8.xxx.28)돼 되의 경우는 어를 붙여서 말이 되면 돼 안되면 되.
안돼요 안되어요 ㅇ
안되고 안되어고 x
대 데의 경우는
했대 그렇대 ㅡ 했다고 해, 그렇다고 해 ㅡ 남한테 들은 말을 전할 때?
데 ㅡ 내 입장에서 ~더라 즉 전하는 말이 아니라 자기 의견? 독감이 그렇게 쑤시고 아프데
걔 참 성격 독하데 ㅡ 걔 성격 독해 즉 겪은 말
걔 참 성격 독하대 ㅡ 걔 성격 독하다더라 즉 들은 말
전 이렇게 알고 있어요^^7. ㅇㅇ
'16.3.16 9:37 AM (121.168.xxx.41)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어로 풀어쓸 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하시면 돼요(되어요)
학자가 되고 싶어.
(되어고? 이상하죠? 그러니까 되)
학교 갈 시간이 됐다(되었다)8. 뽀로로
'16.3.16 9:38 AM (110.8.xxx.28)그리고 읍니다는 이제 습니다로 다 바꾸기로 해서 안쓰지 않나요?
9. ㅇㅇ
'16.3.16 9:38 AM (121.168.xxx.41)봬다
뵈다도 같아요
내일 봬요(뵈어요)
내일 뵐게요(뵈얼게요? 이상하죠? 그니까 그냥 뵈)10. 사전
'16.3.16 9:40 AM (180.224.xxx.91)'되다'와 '돼다'라는 두 가지 형태의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되다'의 어간 '되-'에 '-어, -어라, -었-' 등이 붙은 '되어, 되어라, 되었-'이 줄 때 '돼, 돼라, 됐-'과 같이 '돼-'의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35항 붙임 2에서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ㅙ, ’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어간 '되-' 뒤에 어말 어미 '-어, -어서, -어야', 선어말 어미 '-었-'이 붙은 '되어, 되어서, 되어야, 되었다'의 준말을 '돼, 돼서, 돼야, 됐다'의 형태로 적는 것은 바로 이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11. ㅇㅇ
'16.3.16 9:40 AM (121.168.xxx.41)걔 성격 독하데(걔 성격 독하다 그런데..)
개 성격 독하대(독하다고 해)12. ....
'16.3.16 9:42 AM (211.172.xxx.248)엄마 친구가 1등을 했는데 상은 못 받았대. 맞나요?
13. ㅇㅇ
'16.3.16 9:42 AM (121.168.xxx.41)안되면(ㅇ)
안돼면(×) (안되어면 이상하잖아요)14. ㅇㅇ
'16.3.16 9:43 AM (121.168.xxx.41)211님 맞습니다.
1등을 했다. 그런데 상은 못받았다고 해.15. 되/돼 이게 문제임
'16.3.16 9:52 AM (182.209.xxx.107)되/돼 맞춤법 저장
16. ...
'16.3.16 9:55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첫댓글,...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이음동의어겠죠.
17. 우리말
'16.3.16 9:57 AM (221.149.xxx.94)알것 같으면서도 틀리는게
쉽진 않네요,맞춤법18. mini
'16.3.16 10:05 AM (121.135.xxx.209)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했던 맞춤법입니다.
19. ㄱㄴ
'16.3.16 10:11 AM (49.170.xxx.9)이러니 울아들이 맨날 헤메죠ㅠㅠ
어려워요 힝~20. 데 대
'16.3.16 10:15 AM (180.224.xxx.91)'-데'와 '-대'의 구분
질문
'그 소문이 사실이대? 영희가 밥 먹는데?'가 맞는 문장인가요? 그리고 '-데'와 '-대'는 어떻게 구분해서 사용하나요?
답변
제시하신 문장에는 '-라고 해'가 줄어든 말인 '-래'와 '-다고 해'가 줄어든 말인 '-대'를 써서, '그 소문이 사실이래?', '영희가 밥 먹는대?'와 같이 표현합니다. 그리고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비해,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21. ㅇㅇ
'16.3.16 10:16 AM (223.33.xxx.230)예전에 스펀지엔가 나온 방법이 좋아 전 그렇게 구별해요.
되-하 바꾸고 돼-해 로 바꾸는 방법이요.
예를 들자면 "안 돼"인지 "안 되"인지를 구별하고 싶다면 안 해, 안 하로 바꾸었을때 안 해가 더 어울려요.
이런식으로요22. ᆢ
'16.3.16 10:22 AM (59.0.xxx.164)데.대는 들어도어려워요
23. ㄱㄴ님
'16.3.16 10:57 AM (123.214.xxx.234)헤메죠 ===> 헤매죠 입니다~
24. 어렵지 않아요~
'16.3.16 11:27 AM (121.162.xxx.200) - 삭제된댓글'습니다'는 무조건이고요~
'돼'는 '되어'로 했을 때 말이 되면 돼요.25. 어렵지 않아요~
'16.3.16 11:32 AM (121.162.xxx.200)'습니다'는 무조건이고요~
'돼'는 '되어'로 했을 때 말이 되면 돼요.
"말이 되면('되어면'으로 하면 이상하니까 '되') 돼요('되어요'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돼')."처럼요.
'대'는 쉽게 생각하면 남 얘기는 무조건 '대'예요.
"내가 애한테 맞춤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애가 어렵대."란 문장을 보세요.
가르쳐 준 건 나고, 어려워하는 건 남이죠?
나머지는 다 '데'라고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서..
'데'의 띄어쓰기도 알아 두시면 좋아요.
'데'가 '곳' 또는 '것'의 의미로 쓰일 때는 띄어써야 합니다.
"맞춤법을 익히는 데는 시간이 꽤 필요해."란 문장은
"맞춤법을 익히는 것은 시간이 꽤 필요해."로 바꿀 수 있죠? 이럴 땐 띄어써 주세요~26. 저도
'16.3.16 11:49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궁금했던 문제인데 잘 보고 갑니다
27. 되와돼의 구분법
'16.3.16 11:57 AM (175.193.xxx.209)저장 할께요
28. 맞춤법
'16.3.16 12:20 PM (42.82.xxx.119)은근히 까다롭죠 ^^
29. 그럼
'16.3.16 12:35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안 돼! vs 안 되! 어느 게 맞나요?
안돼요 vs 안되요 어느 게 맞나요?30. 저도
'16.3.16 12:49 PM (122.43.xxx.32)되,돼 저장합니다
31. 맞춤법
'16.3.16 1:37 PM (121.135.xxx.41)데와 대 . .감사해요
32. 미니
'16.3.16 2:37 PM (223.62.xxx.99)'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로
쓰시는 방법도 맞지만 더 쉽게 구분하시려면
'되다' 대신 '하다'를 넣어 보시면 됩니다.
'하'가 맞는 곳에는 '되', '해'가 맞는 곳에는 '돼'를
사용하시면 돼요.
안 돼 : '안 해'가 맞으니까 '안 돼'
안 되는데 : '안 하는데'가 맞으니까 '안 되는데'33. ...
'16.3.16 3:31 PM (220.89.xxx.140)데와 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