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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 네일이 이쁜가요?

관리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16-03-16 09:01:35
기본 연한 색상으로 관리된 손톱은 참 깔끔하고 이뻐보이는데
화려한 색상,모양내고 반짝이 붙인 네일아트는 전 왜이리천박하고 저렴해 보일까요?
특히나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그런 손톱으로 아기얼굴에 상처낼까
걱정도 안되는지 호피모양,반짝이등등
가격도 비싸던데 그거 진정 이쁘다고 하는건지..
IP : 112.154.xxx.9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과 식성, 기호
    '16.3.16 9:03 AM (59.17.xxx.48)

    다 다르잖아요. 저도 싫지만 남은 좋을 수 있죠.
    그게 이상하진 않아요.

  • 2. -_-
    '16.3.16 9:04 AM (223.62.xxx.113)

    자기 취향 아니라고 사람한테 천박하다는 표현 좀 쓰지마요
    천박이니 가정교육 못받았니 이런 글보면 저런 표현 남발하는 본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할 지경임

  • 3. ....
    '16.3.16 9:07 AM (183.99.xxx.161)

    그러니까요
    왜이리 천박하다느니 싸보인다느니 그런말을 쓰세요
    가만 보면 남들에게 관심도 참 많아요
    그냥 그사람 취향인거예요

  • 4. 개취
    '16.3.16 9:10 AM (175.118.xxx.178)

    저는 네일아트 한번도 안 해봤고 관리도 안해봤지만 화려하게 한 사람보면 부지런해보이던데.
    전 매니큐어도 싫어하고 손톱긴 것도 일하는데 방해되서 싫고든요.그만큼 자기를 가꾸고 그게 취미일 수도 있으니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네일해주는 분도 먹고 살아야죠

  • 5. 타인의 취향
    '16.3.16 9:11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그 손톱에 뭘 하건 타인의 취향인거죠.
    나와 취향이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끝내세요.

  • 6. 개취는커녕
    '16.3.16 9:23 AM (39.7.xxx.57)

    옷차림과 패션은 그사람의 지위와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과한 차림은
    때론 선입견을 심어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생긴대로 논다 ㅡㅡ이거 괜히 나온말아니에요

  • 7. 예쁘기만하구만
    '16.3.16 9:29 AM (125.18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부지런하지못해서 할생각도 안하지만
    연한색상이 안어울리는손이있어요
    피부가 어두운손은 화려한네일이 어울려요

  • 8. 엄마는노력중
    '16.3.16 9:32 AM (223.33.xxx.199)

    실제 천박하진 않아도..
    그런 선입견을 가져올 수 있다...

    꾸미는데 부지런한 사람인가보다. 요리 집안일 안하나보다. 그런 이미지.

    대중강의 하는 사람의 메니큐어: 당연해보이고
    진료실 여의사의 메니큐어는...프로의식 덜해보이고
    가정주부의 투명하고 깔끔한 손톱은..부지런해보이더라구요

  • 9. ㅁㅁ
    '16.3.16 9:3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천박이냐 아니냐를 떠나

    일생 메니큐어하는엄마자녀가 암발생률높았란 글을
    봤어요 ㅠㅠ

  • 10. 안이뻐요.
    '16.3.16 9:36 AM (61.74.xxx.243)

    저도 방금 회사 직원이 유리네일이라고 젤네일같은건데 좀더 화려한 네일사진 보여주면서 이쁘지 않냐고 이거 할꺼라고 하는데..
    차마 안이쁘다고 말을 못했네요.
    20대 초반 여직원인데.. 그런 화려한 네일은 노는 아줌마들이 하는 느낌이라 저도 별로에요.

  • 11.
    '16.3.16 9:36 AM (119.14.xxx.20)

    취향존중이긴 한데요.

    그 긴 손톱 아래 균이 너무 많을 듯 싶어요.ㅜㅜ

    손톱이 길면 손 자주 씻어도 손톱 아래에서 냄새들 안 나시나요?
    그래서 전 손톱을 못 기르거든요.

    요즘은 네일 아트도 아주 긴 손톱보다는 짧게도 많이들 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길러야 되잖아요.
    그래서 전 평생 못 할 듯 해요.

  • 12. 안이뻐요.
    '16.3.16 9:38 AM (61.74.xxx.243)

    아 그리고 왜 발톱은 그렇게 길게 길어서 다니는건지..
    패디큐어 한 여자들 보면 발톱이 공룡발톱처럼 길게 길러서 다니던데..
    돈주고 관리 받은거 자르기 아까워서 그런건지..
    아님 일부러 인조 발톱을 그렇게 길게 붙여서 칠한건지.. 볼때마다 너무 더러워 보여요..

  • 13. 저도
    '16.3.16 9:49 AM (39.7.xxx.34)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커녕!
    더럽다는 생각 밖에..ㅜ ㅠ

  • 14. 저도
    '16.3.16 10:12 AM (122.34.xxx.138) - 삭제된댓글

    손톱이 짧고 깔끔해야 예뻐보여요.
    초등 때 반장 엄마가 어린이날 식빵을 먹으라고 돌렸는데,
    선생님 옆 앉아 같이 빵을 먹던 그 엄마의 손이 아직도 기억나요.
    식빵 속으로 푹 박히던 긴 손톱이.

  • 15. 저도
    '16.3.16 10:13 AM (122.34.xxx.138)

    손톱이 짧고 깔끔해야 예뻐보여요.
    초등 때 반장 엄마가 어린이날 식빵을 먹으라고 돌렸는데,
    선생님 옆에 앉아 같이 빵을 먹던 그 엄마의 손이 아직도 기억나요.
    식빵 속으로 푹 박히던 긴 손톱이.

  • 16. ㅉㅉㅉ
    '16.3.16 10:18 AM (223.33.xxx.14)

    참 할일없군.
    너나 똑바로하세요!
    원글사고방식이 천박 그자체...
    퉤!!!

  • 17. ...
    '16.3.16 10:18 A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안예뻐 보여요. 특히 아이키우는 엄마가 긴손톱이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위에 생긴데로 논다는 말씀.
    살아보니 어느정도 맞는 말 아니던가요?

  • 18. ...
    '16.3.16 10:19 AM (122.40.xxx.85)

    저도 안예뻐 보여요. 특히 아이키우는 엄마가 긴손톱이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위에 생긴대로 논다는 말씀.
    살아보니 어느정도 맞는 말 아니던가요?

  • 19. ,,,,
    '16.3.16 10:21 AM (124.56.xxx.47)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는 걱정이긴 한데
    너무 화려한거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기본 연한 색상으로 칠할거면 왜 하나 싶어요.
    어차피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요.

  • 20. 주위에없음
    '16.3.16 10:30 AM (175.118.xxx.94)

    애엄마는 그렇게못하죠
    애피부에긁히고 요리하고 할때
    더럽고
    아가씨들이나 하는거고
    직장생활만해도 너무화려한건
    안해요

  • 21. .....
    '16.3.16 10:41 A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저 아기 돌때도 그렇게 한 사람인데요.
    색상은 화려하게 안해도, 파츠도 붙이고 그랬어요.(젤네일이 안벗겨져서 물 많이 닿는 손에 차라리 낫긴한데, 손톱을 길러야해서 씻을 때 신경써서 씻어야해요.)
    취향은 바뀝니다.=_=;; 저도 지금은 화려한거 안하고, 단순하게 큐티클 정리하고 0.5mm만 자라도 잘라요.

  • 22. .....
    '16.3.16 10:42 AM (203.244.xxx.22)

    저 아기 돌때도 그렇게 한 사람인데요.
    색상은 화려하게 안해도, 파츠도 붙이고 그랬어요.(젤네일이 안벗겨져서 물 많이 닿는 손에 차라리 낫긴한데, 손톱을 길러야해서 씻을 때 신경써서 씻어야해요.)
    취향은 바뀝니다.=_=;; 저도 지금은 화려한거 안하고, 단순하게 큐티클 정리하고 0.5mm만 자라도 잘라요.
    여튼 개취라는..ㅎㅎ

  • 23.
    '16.3.16 10:46 AM (112.150.xxx.194)

    저는 매니큐어 바르면 손톱이 그렇게 아프고 무겁더라구요. 그러다 손가락까지 아파오는 기분.

  • 24. 촌시러
    '16.3.16 10:59 AM (59.9.xxx.49)

    너저분해보여요. 그것도 일종의 악세서리인데 악세서리가 튀면 산만해 보이죠.
    유럽에서 사업차 너댓명의 직원들이 계약하러 왔능데 그중 세명이 삼십대 여자...이쪽은 세련된 명품 회사 고위 여성들
    ..외국작원여성들이 죄다 한국인 손톱에 시선이 박히는데 어찌나 너저분해 보이던지. 화려한 여러 색상으로 그림을 그린 그 손톱들이란. 아니나 다를까 지들끼리 쑥떡거리더군요.

  • 25. . .
    '16.3.16 11:00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는 전혀 예쁘지않고, 손톱 밑 때 엄청나겠다 생각만

  • 26.
    '16.3.16 12:00 PM (223.62.xxx.177)

    개취죠, 뭐
    저는 연한색이나 프렌치네일, 짧은 손톱에 레드가 이뻐보입니다

  • 27. 정말 싫어요.
    '16.3.16 12:20 PM (118.219.xxx.189)

    머리 텅텅 비어보임.

  • 28. 어휴
    '16.3.16 12:37 PM (219.248.xxx.150)

    타인의 개취려니 하세요.
    싫으면 나나 안하면 그만이지.

  • 29.
    '16.3.16 3:25 PM (116.41.xxx.115)

    옷차림과 패션은 그사람의 지위와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과한 차림은
    때론 선입견을 심어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생긴대로 논다 ㅡㅡ이거 괜히 나온말아니에요22222

  • 30. 네일은 취향
    '16.3.20 7:52 AM (1.238.xxx.54)

    손톱, 발톱 늘 젤 네일 받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요. 살림도 제가 다 해서 젤 보강하는 베이스를 발라도 잘 깨지네요. 그렇다고 일반 매니큐어처럼 밥하다가 떨어져 나가서 조각을 못 찾는 건 절대 아니구요. 성격상 너무 긴 거 안좋아해서 바디에 닿을랑말랑 하고 몇주간 있다가 하고 그러는데요.

    호피나 매우 알록달록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그런 사람을 보았다고 천박해 보이지 않는데. 예전에 김희선이 토크쇼 진행했을 때 네일이 너무 예뻐서 넋놓고 봤어요. 음식하기 전, 외출하고 오면 돼지털로 된 손 닦는 브러쉬로 손톱 밑 박박 닦습니다. 모두 비위생적인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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