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니
헉....휴대폰이랑 차키만 들고 나왔네요...
회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니
헉....휴대폰이랑 차키만 들고 나왔네요...
그거면 됐죠 뭐^^
머리상태는 어떠신가요?^^;
옷차림은요? 신발은?
제가 다 조마조마..
머리상태랑 옷차림은 출근복 차림인데....항상 어깨에 걸어다니던 가방이 없어요..
한참동안 조수석, 뒷자리를 열심히 찾으면서 두고왔다는 까맣게 몰랐다는게 참 기분이 그러네요
딱히 가방안에 쓸물건도 없지만....이것도 대외용인가봐요 ㅋ
회사 들어오는데 아무도 신경쓰는이 없구만 저혼자 이상해서 종종걸음으로 들어왔네요..
점심 시간에 다행히 집에 가서 , 다시 그리고 왔었습니ㅏㄷ
제 딸이 학교가는데 가방을 제 차에 놓고 그냥 걸어가더라구요.
여행갔다오다가 공항에서 마일리지 적립 절차 마치고는 캐리어는 그냥 그곳에 두고 털레털레ㅡㅡㅡ
리무진버스 타는 데서 다른 사람들이 캐리어가방을 화물칸에 넣길래 그때서야 아차!
허겁지겁 뛰갔더니 다행히 아직도 덩그러니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사람이 복작이니까 누구꺼겠지 하고 냅둔 듯.
만약 한산했다면 누군가 쓰윽 끌고 가버리면 끝이었겠죵..
에휴 죽으면 늙어야지...
전 브래지어 안하고 출근한적 있어요
늦가을이었나 목티에 자켓을 입고 자리에 앉았는데 너무너무 허전한 느낌이 오전 내내
점심때쯤 알고 회사 근처 마트에 가서 하나 사서 화장실가서 착용했어요
이 브래지어 집에서는 늘 안하고 있는데 ㅎㅎ
밖에서는 안하고는 못 다니겠더라구요
경험담들 너무 웃프네요 ㅋ
'으앙'님 찌찌뽕!!
배낭만 매고 걸으니 얼마나 편한지, 한국으로 돌아온 편안함인줄 알았어요
버스 기다리다가 깨달아서 얼릉 갔더니 일행들이 왜왔냐고